【아름다운 인연】
● 하나라는 도리를 떠나지 않아야 2
- 본래의 성품, 불성을 깨달아야...
모양은 없지만, 우리 마음은 만능의 자리입니다.
석가모니께서 깨닫고 공자가 깨닫고
예수가 깨닫고 한 그 성인의 마음이
또한 우리 마음입니다.
우리 마음과 성인의 마음이 똑같습니다.
우리가 지금 쓰고 있는 마음은
우리 본래 마음이 아닙니다.
우리가 지금 잘못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몸뚱이가 나라고 생각하고,
대상적으로 보이는 이 물질이
사실로 있는 물질이라고 생각합니다.
제법이 공으로,
인연 따라서 이루어진 인연소생법은 다 즉시공(卽是空)인데,
인연 따라 생긴 것은 실제로 있지 않은데,
우리는 있다고 집착합니다.
모든 것이 그때그때 변화무상해서 없는 것인데,
우리 중생들은 그러한 과정이나 실상을 투철하게 믿지 못합니다.
중생은 겉만 보고 결과만 봅니다.
범부와 성자의 차이가 어디에 있는가 하면,
우리 중생은 상만 보지만
성자는 근본성품을 깨닫는다는 것입니다.
불교의 대전제(大前提)라든가
불교의 근본 목적은 무엇인가?
그것은 우리의 성품을 깨닫는 것입니다.
성품을 다른 말로 하면 불성(佛性)입니다.
그 불성을 우리가 느끼고 분명히 해명해야
비로소 대승인 것입니다.
소승법문에는 불성이라는 말씀이 없습니다.
따라서 우리 불자님들이 불성을 분명히 아신다면
벌써 대승이 되어 있는 것입니다.
또는 더 나아가서 ‘세상에는 사실은 그 마음밖에 없다,
불성밖에 없다’ 이렇게까지 아시면
지극히 큰 보배를 가지시는 것입니다.
이것은 지극히 큰 보배입니다.
이른바 바른 견해, 바른 인생관,
바른 가치관을 획득하는 것입니다.
나머지 문제는
오직 우리 불자님들이 생각 생각에 마음이
불성을 여의지 않게 공부를 하는 것입니다.
그럼으로써 참말로 우리가 증명을 하는 것입니다.
마음이 부처인 것을 분명히 알면
불교용어로 해오(解悟)가 이미 된 것입니다.
해오라는 것은 풀 해(解)자 깨달을 오(悟)자인데,
다른 말로 하면 철학적으로 이미 아는 것이고
해결된 것을 이르는 말입니다.
우리가 종교적으로 우리 마음을 정화시켜서
참말로 불성자리와 내가 둘이 아닌 자리,
그 자리를 증명한단 말입니다.
- 평탄하고 쉽고 간단명료한 부처님의 길
부처님 법은 간단명료합니다.
육조 혜능스님께서 문자를 모른다고 되어 있습니다마는
참말로 그 어른이 문자를 모르셨는가,
아니면 누구나 쉽게 불법을 닦도록 하기 위해서,
유식자나 무식자나 구분 없이 불법을 닦게 하기 위해서
방편으로 말씀하셨던가 하는 것은
우리가 알 필요가 없습니다.
이 불법이라는 것은
학문으로 하는 것도 아니고,
누구나 갖고 있는 존재의 근본자리인 마음을 닦는 것이므로
일자무식자라도 닦을 수가 있습니다.
농부든 누구든 세상에 마음 없는 사람이 있겠습니까?
따라서 어느 누구나 다 불법을 닦을 수 있습니다.
사실은 무슨 이치나 체계를 많이 안다 해도 잘못 알면
그 사람은 도리어 공부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렇기에 평이간명(平易簡明)이라는 불교용어가 있습니다.
대도(大道)는 큰 도 아닙니까?
다른 길이나 다른 가르침은 이른바 협소한 길인데
부처님 가르침은 대도입니다.
평탄한 궤도입니다.
어디에 내놔도 또는 어느 때든지 조금도 이욺이 없는,
수그러짐이 없는 탄탄대로입니다.
정말로 평탄하고 쉽고 간단명료한 것이 부처님의 길입니다.
모두가 다 마음이라 하는 그 속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마음을 알면 참다운 불자이고
성인이 되는 것입니다.
마음을 모른다면 우리가 모두 범부중생이 되는 것입니다.
경(經)에 보면
똑같은 물이라 하더라도 인견수(人見水)라,
사람이 보면 물로 보이고
하늘사람들이 본다면 보배같이 보입니다.
같은 물인데도 천상사람들이 보는 것과 사람들이 보는 것은
자기들 업장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우리가 아는 바와 같이,
우리 중생이 생사윤회하는 세계가 삼계(三界)입니다.
욕계(欲界)ㆍ색계(色界)ㆍ무색계(無色界)입니다.
더 세분화하여 십계(十界)라고도 합니다.
십계에는 지옥(地獄)ㆍ아귀(餓鬼)ㆍ축생(畜生)의 삼악도(三惡道)와
인간(人間,人趣)ㆍ아수라(阿修羅,阿修羅趣)ㆍ천상(天上,天趣)으로서
삼악도보다 조금 나은 삼선도(三善道)를 합한 육도(六道)가 있습니다.
또 인간을 초월한 성문계(聲聞界)ㆍ연각계(緣覺界)ㆍ보살계(菩薩界)와
부처님계[佛界]를 합한 세계입니다.
이런 경계에서 부처님 경계라는 것은
영원히 불생불멸한 경계이기 때문에
별도로 한다 하더라도,
우리 중생이 자기가 지은 바 소행(所行)에 따라서
아홉 가지 세계를 왔다 갔다 하는 것입니다.
이 삼계가 바로 우리 마음의 장난입니다.
그렇다면 마음을 어떻게 쓸 것인가?
탐욕심이 많으면 그때는 분명히 아귀계로 떨어집니다.
살생을 많이 하면 분명히 지옥으로 갑니다.
우리 사람은 다행히 선반악반(善半惡半)이라,
어느 정도 사람 될 만치 계율을 지키고 선행을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사람같이 못 살면 밑으로 뚝 떨어집니다.
우리가 사람이라고 장담하고 만물의 영장이라고 하지만,
사실은 만물의 영장이 못 되는 것입니다.
잘 모르는 탓입니다.
‘천상이 눈에 안 보이고 과학적으로 증명할 수도 없는데
무슨 천상이 있을 것인가’ 합니다.
또 현대물리학이 원자를 발견하고 별별 첨단과학이 발달했으니
천성이 있다면 벌써 증명을 했을 것인데,
없으니까 발견하지 못하는 것 아닌가 할 것입니다.
그러나 천상은 분명히 있습니다.
우리 중생들이 업의 눈으로 보기 때문에
공간성이 없는 것은 보지를 못합니다.
우리 중생의 흐리멍덩한 눈으로는 물질의 형태를 취해야
무엇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성자의 눈으로 보면
분명히 천상도 있고 극락도 있는 것을
단지 우리가 못 보는 것입니다.
중생들은 참말로 지옥이나 천상이 없으니까
안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자기 지위가 아무리 높고
학문적 지식이 많다 하더라도
우리의 정도는 아직은 인간계에 있습니다.
인간계에 있다는 것은
욕계의 범주를 못 넘어서고 있다는 것입니다.
욕계란 무엇인가?
식욕(食慾)과 음욕(淫慾)과 수면욕(睡眠慾) 등
욕심을 주로 한 세계를 말합니다.
우리가 지금 식욕을 초월해 있습니까?
또는 남녀 이성간의 음욕을 초월해 있습니까?
우리 중생들이 성불하려고 생각한다면
정말로 매서운 결단을 내려야 합니다.
식욕을 절제하고, 남녀 이성간의 음욕을 절제하지 않으면
절대로 해탈을 못하는 것입니다.
욕계번뇌 가운데서 제일 지겹고 무서운 것이
이른바 식욕과 남녀 이성간의 음욕입니다.
그렇기에 기독교나 불교나 다 출가사문(出家沙門)이 있습니다.
출가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욕계를 형식으로라도 우선 떠나 보자는 것입니다.
그런 후에 또 온전히 떠나야 합니다.
바로 이 진리에 대한 인식을 잘못 했기 때문에
어떤 신부들은 결혼을 장려하는 운동을 한다고 합니다.
그것은 예수의 뜻을 모독하는 것입니다.
진리가 절대로 둘이 아닙니다.
석가모니가 말씀하신 진리,
예수가 말씀하신 진리,
공자가 말씀하신 진리가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우리 부처님 진리는
철두철미해서 완벽한 진리이고,
다른 도인들 가르침은
그 법의 당체는 알았지만
완벽한 진리는 되지 못합니다.
따라서 여러 불자님들은
금생에 부처님 법 만난 것에 대해서
얼마나 감사하고 축복된 일인가를
더 철저히 느끼셔야 합니다.
비교 또 비교해 보고,
또 동서철학을 찾아가지고 이것도 보고 저것도 본다면,
보면 볼수록 부처님 가르침 만난 것에 대해서 우리 모두는
행복을 느끼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 출처 : 본정 김영동 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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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나무관세음보살. _()_
동명(김종성)님
행복한 부처님되소서..나무아미타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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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_()_
관조님
평안하소서..나무아미타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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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을 만난것이 지중한 인연이라 여깁니다
사람으로 태어나 이리 공부할수 있는 것 또한 무지 감사한 일입니다
부족하고 모자람이 많지만 애써 성자들이 가신 길,
부처님이 밝혀놓으신 길 따라갑니다
늘 청안하소서...나무아미타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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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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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부처님이십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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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지중하신 은혜로알고 감사한 나날로 살아갑니다.나무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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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성불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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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부처님 감사합니다. 나무관세음보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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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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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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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法僧 三寶님께 歸依합니다.
거룩하시고 慈悲하신 부처님 慈悲光明이 비춰주시길 至極한 마음으로 祈禱드립니다. 感謝합니다.
成佛하십시요.
南無阿彌陀佛 觀世音菩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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