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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가윗날의 기쁜 소식- 세상 공개에 대한 댓글(리플) 형식인데 기술적 문제로 별도로 올렸습니다.
발견된 1,471년 기간의 기쁜 소식은?
한가위 명절을 잘 보내셨습니까? 한가윗날의 기쁜 소식은 읽으시고 풍성한 선물을 받으셨는지요? 그렇지 못하신 것 같아서 댓글 형식으로 추가합니다. 이 글은 기쁜 소식을 접하고도 감동이 없거나 아무 반응이 없는 분들에게 울림을 드리고자 제 생각을 올려드립니다. 혹자는 속 좁은 사람이, 부족한 생각을 올린 것으로 여길 수도 있겠습니다.
발견된 1,471년 기간의 안식년 주기와 희년주기는 출애굽 연도부터 예수님의 공생애 시작연도까지의 기간을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정확하게 알려줍니다. 지구의 자전주기, 공전주기, 요일주기, 그리고 일곱 달 7대 절기력이 이 사실을 생생하게 증명합니다. 210 안식년(1,470년)의 끝날과 30회 희년(1,471년)의 첫날이 7의 주기로 만나서 평소에는 불가능한 7의 주기를 2년 연속으로 되게 하는 시간의 절묘한 조화입니다.
예수님의 공생애 활동이 7의 주기와 희년주기를 따랐습니다. 예수님의 공생애 기간은 1,471년 기간이 알려준 연도, 날짜, 요일을 맞추어서 활동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경이 알려주는 날짜를 알아야 날짜까지 밝혀놓은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그리고 더 풍부하게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발견된 희년주기는 유대력의 원형 복원을 가능하게 합니다. 기원전 1446년과 1445년, 그리고 공생애 기간인 서기 26년~29, 30년까지는 실제 달력도 복원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복원된 실제 달력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희년 선포일(눅 4:16, 서기 26년 7월 10일), 초막절 마지막 날 생수 복음을 전파 하신 날(요 7:37), 예수님의 십자가 희생일(요 19:31,42)과 부활절 일자를 찾아낼 수가 있습니다(요 20:1).
발견된 희년주기로 찾아낸 예수 공생애 시작연도는 서기 26년이며, 첫 부활절 일자는 그레고리력으로 서기 29년 4월 15일 일요일이었습니다. 이 날짜는 아직 웹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유대력 달력 변환기 프로그램이나 인공지능 AI의 응답도 믿지를 못합니다. AI는 달력 변환과 날짜 찾기는 아직 4칙 계산도 제대로 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유대력의 연도 계산이나 윤달, 윤일 계산도 실수를 연발하고 있습니다. 성경달력의 이해를 제대로 하지 못하면, 이처럼 기계 계산이 생성한 그릇된 정보를 액면 그대로 믿어버리는 실수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날짜를 찾은 방법은 성경 레위기 23장이 알려주는 절기력 일자와 이 절기력을 따라서 요일까지 맞추어 활동하신 예수님의 주요 행적을 추적하여 수작업으로 찾았습니다. 여기서 그동안 모아두었던 소속 교회의 교회 수첩 첫 쪽에 있는 연도별 달력 자료가 도움을 주었습니다. 2017년 4월 15일이 토요일이어서 부활절 연도의 달력과 하루 차이로 같았습니다. 이날을 기준으로 레위기 23장의 절기력에 맞추어 기간을 계산하여 그레고리력의 날짜와 요일을 찾아냈습니다. 이것이 2024년 9월 10일 오후 11시경입니다.
이러한 발견은 출애굽 연도가 기원전 1446년이 맞고, 한국 천문연구원이 제공하는 서기 26년~29년까지의 양력(그레고리력) 정보가 확실하다면 틀림이 없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만에 하나, 출애굽 연도나 천문연구원 날짜 정보가 실제와 다를 수 있을 것입니다. 제가 수작업으로 한 추적과 계산에도 부분적 착오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하더라도, 이에 따른 연도나 날짜만 달라지고, 정확한 날짜와 요일을 찾아내는 원리나 방법은 바뀌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여기서 발견된 1,471년 기간의 성경달력이 알려주는 기간과 일자, 요일 등은 정확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그렇게 믿고 있으므로, 독자분들은 이에 대한 의견을 주시기 바랍니다.
1,471년 기간의 희년주기 발견이 가진 의미
1,471년의 안식년 주기와 희년주기의 발견은 간략하게 요약해도 다음과 같은 의미가 있습니다.
(1) 1,471년의 기간에 대한 의미 있는 발견은 성경에 있는 것입니다. 모세오경과 4복음서가 구체적으로 증거합니다. 1,471년의 희년주기가 알려주는 기간의 성경적 의미와 가치는 어느 개인이 쓴 수필이나 소설과는 다릅니다.
(2) 이 기간과 날짜는 천체의 운동 현상이 정확하게 증명을 해줍니다. 하나님은 7의 주기로 천지를 장조하시고, 7의 주기로 세상을 운영하고 계십니다. 천체의 운동주기, 계절주기와 7대 절기력, 안식일, 안식년, 희년의 주기 등이 모두 '1,471년 기간의 희년주기'에 연동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1,471년의 기간보다 더 길고 오래된 과거를 추적할 수 있습니다. 종말을 향한 미래의 시간 흐름도 발견된 희년주기로 조망할 수 있습니다.
(3) 기원전 1446년부터 서기 29년 부활절까지의 정확한 시간과 구체적 날짜를 희년주기가 입증할 수 있는 것은 그 자체로 큰 주제입니다. 출애굽 연도부터 예수 그리스도의 공생애 기간까지 1,471년의 성경 역사의 구체화, 성경달력과 유대력의 복원, 예수 공생애의 주요 사역에 대한 구체적 연도 확정, 부활절 일자의 확정 등이 가능합니다. 그러므로 1,471년의 희년주기 발견은 성경을 구속사적으로 해석하고 이해하는 데 매우 유용한 도구가 되어 줄 것입니다.
(4) 희년법과 희년주기는 창조질서에 따른 자연법이고, 진리 체계입니다. 그래서 지금도 자본과 금융의 거래에서 이 법은 도로교통법처럼 지키고, 따르면 큰 복을 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문자적, 율법적 준수가 아닌 내용적, 복음적 준수를 뜻함).
(5) 희년법과 희년주기는 성경에 있지만, 우리가 모르고 있는 희년과 초막절에 대하여 인간의 무지와 오만함을 깨달아 알게 합니다.
(6) 성경 음력과 한국 음력, 성경 초막절과 한국 한가위를 새롭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습니다. 어쩌면 잃어버린 우리 민족의 뿌리와 한국 상고사의 역사적 비밀이 드러날 수 있을 것입니다.
(7) 한국의 민족선교와 세계 선교에 유용한 도구로 활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왜 아무런 반응이 없을까요?
나다나엘이 이르되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 빌립이 이르되 와서 보라 하니라(요 1:46)
“나사렛에서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
나다니엘이 예수님을 보고 처음 내뱉은 말입니다. 이런 반응은 예수님이 희년을 선포하신 누가복음 4장과 초막절 마지막 날 설교를 행하신 요한복음 7장에서 더 구체적으로 나타납니다. 구세주 예수님에 대한 인간들의 반응은 이러합니다. “요셉(목수)의 아들 아니냐?(눅 4:22, 막 6:3)”, “글(전통 랍비 교육)을 배우지(받지) 않았다(요 7:15).”, “갈릴리에서는 선지자가 나지 못하느니라(요 7;52)” 등입니다. 이에 대하여 예수님은 “선지자는 고향에서도 환영을 받지 못한다(요 4:44, 막 6:4)”라고 하십니다. 예수님의 육적인 아우들도 예루살렘에서 맞은 초막절기 초기에는 예수님을 믿지 못했고, 메시아로 인정하지 않습니다(요 7:3~5).
세례자 요한은 백성들에게 세례를 베푸는 위치에 있었지만, 예수님 앞에서는 신들메(들메끈)를 푸는 것도 감당하지 못한다고 했습니다(요 1:27). 필자는 보잘것없는 사람이라서 예수님은 물론이고, 세례자 요한의 신발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그런 제가 본문 말씀을 인용하는 것은, 이렇게라도 성경 말씀을 들어서 발견된 소식을 독자들에게 알리기 위해서입니다. 그럴만한 가치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글을 보고도 쪽글 한마디, 퍼나르기 한번 할 마음이 생기지 않는 인간의 보편적 심성을 개탄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제가 이 본문 말씀을 인용하는 것에 대하여 확대 해석은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인정할 것은 인정해야 합니다.
사람들은 큰 것을 발견하면 생소하기 때문에 자기 보신주의가 먼저 발동합니다. 그래서 새로운 발견에 대하여 일단 집단 정서의 일반적 분위기를 따라서 강한 거부나 냉소적인 태도를 보입니다. 인간의 이런 감정은 성경 본문(요 1:46)을 굳이 말하지 않더라도 역사에서 흔히 보고 겪는 현상입니다. 천동설 신봉자들은 지동설의 과학적 현상을 알리면, 새로 나온 정보가 사회 질서를 어지럽힌다고 판단합니다. 그래서 종교 단체가 지동설 주창자를 화형에 처했고, 종교의 이름으로 발견자에게 가택 연금형을 내리기도 했습니다.
우리는 지금도 희년법과 희년주기에 대하여 이런 큰 실수를 할 수가 있습니다. 성경적으로 보면 유대인의 경제생활은 왕정시대부터 희년법을 버리고, 바알제도를 도입하여 나라가 패망했습니다. 이것은 오늘날의 기독교 국가들도 경제제도만은 희년법 대신 바알법을 따르고 있습니다.
혹시나 이런 표현이 독자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했다면, 용서를 구합니다. 또한, 평소에 제가 쓴 글을 읽고 의견, 격려, 응원을 주신 분들은 관련이 없습니다. 감사를 드릴 뿐입니다.
1992년, 12월 4일, 아침 7시경에는 레위기 희년법에서 시장에서 팔고 사야 할 상품과 팔고 사지 못하게 하는 물질이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팔고 사지 못하게 한 물질은 몇 번를 팔고 또 팔아서 매매차익을 남겨도 그 차익은 실물이 없으며, 소득물(GDP 구성요소)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기업은 영원히 당기 순이익만 생산하고, 다른 가치는 생산하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기업의 주식 매매차익(실물차익 제외)은 영원히 생산물이 아니며, 소득물이 될 수 없습니다. 기업의 생산물( 순이익)로는 원금 투자액을 영원히 회수하지 못합니다.
따라서 주식 매매차익은 복권 당첨금과 같은 제로섬 게임에 불과합니다. 개인은 주식 매매차익으로 돈을 벌었지만, 사회적으로 소득물이 없기 때문에 매매차익에 비례하여 손실을 입은 자가 있거나 타인이 가진 소득물을 자기에게 수평으로 이전시킨 것에 불과합니다(복권, 정부의 세금 수익과 같은 이전소득). 가상화폐 매매차익은 99% 이상이 아무것도 없는 제로섬 게임이고, 허구물, 허구 거래입니다. 블록체인 암호기술이 상용화되어도 이 성질은 변함이 없습니다. 실물 없는 구매력을 키워서 물가만 올립니다. 이것은 물질이 가진 불변 성질입니다.
복권의 제로섬 게임 : 추가 투자 없이는 판돈이 커지지 않는 공간적 제로섬 게임
주식의 제로섬 게임 : 추가 투자가 없어도 시간 흐름에서 자동으로 판돈이 커지는 시간적 제로섬 게임(숫자나 가격은 커지지만, 그 커진 숫자 안에는 생산물이나 소득물이 들어있지 않음)
그런데 이런 발견은 경제학과 투자 전문가, 그리고 일반인들이 아직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전하면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버립니다. 이로부터 32년이 흘렀습니다. 아직도 학계와 교계는 이 과학적 사실을 외면, 무시, 부정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발견된 새로운 사실, 희년주기에 대해서도 학계와 교계는 또 무반응입니다. 묵시적 단합으로 부정하거나 은폐하려는 조짐을 보입니다.
사람이 성경이 말하는 죄와 죽음에서 구원을 받으려면, 도로교통법 준수 여부와는 관련이 없습니다. 그러나 구원을 받은 사람이 자동차만 몰면 역주행을 하거나 도로교통법을 상습적으로 위반하고 있다면, 이것은 분명히 심각한 문제일 것입니다. 성경에는 죽어야 얻을 수 있는 구원과 천국도 있지만, 살아서 얻고 누리는 구원과 천국도 있습니다. 성경의 희년법과 희년주기는 살아서 누리는 구원과 천국을 위한 것입니다. 그러면서 생명의 말씀이고, 진리의 체계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성경에서 발견된 1,471년 기간의 안식년 주기와 희년주기는 간략하게 말해도 (1)에서 (7)까지와 같은 큰 가치를 가진 주제이고, 내용들입니다. 이런 가치의 비중을 알고 계신다면, 사람들은 이 주제에 대하여 어떻게든 반응을 보여야 할 것입니다.
1,471년 기간의 발견에 대한 가치의 크기와 중요성을 알았으면 반응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새로운 발견이 맞으면 인정을 해주시고, 의문이 있으면 물어보아야 하겠지요. 모르겠으면 배워서라도 알아야 할 주제입니다. 아니면 발견자를 불러서 직접 들어보려는 마음의 문이라도 열려야 할 것입니다. 사람들이 무시하고 버린 레위기 희년법과 절기법,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가 이 법을 따라서 행하신 값진 사역들은 충분히 그럴만한 가치를 가집니다.
우리는 모두 하나님 앞에 부족한 사람들입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영생과 진리를 찾거나 누리려면 자기 체면과 자리, 권위와 명예, 그리고 자존심까지도 버려야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면 그것을 버려야 합니다. 그래야만 숨은 진실을 찾아낼 수가 있고, 발견된 사실을 인정할 수가 있습니다. 예수님을 보고도, 성경을 읽었어도, 성경이 가르쳐준 실상을 모르거나 부정하는 사람들에게 스데반 집사는 "목이 곧은 (사람들)"이라고 했습니다(행 7:51). 예수님 앞에서 목이 곧은 상태의 지식과 사상, 그러한 믿음과 태도를 사도 바울은 배설물로 여겼습니다(빌 3:8).
그러므로 1,471년의 기간을 세시고, 이 희년주기를 따라서 행하신 예수님의 주요 행적과 구체적 시간들이 이제는 세상에 알려지기를 원합니다. 이를 위해 많은 분들이 동역해 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발견된 한가위 기쁜 소식은 그동안 수정하고, 보완하여 내용들이 추가되었습니다. 한번 더 읽어주시고 의견을 주시기 바랍니다.
부족한 사람에게는 늘 성령의 인도하심과 기도가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의 동역과 협력이 필요합니다. 제발 좀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이 정도로 그치겠습니다.
아래 표는 예수 공생애 연도와 부활절 날짜를 찾기 위하여 찾아본 선행 연구와 각종 정보 서비스 자료들입니다. 그런데 관련된 날짜들이 다릅니다. 찾아본 날짜는 연구자나 기관마다 모두 달라서 성경의 연대기의 이해가 아직은 각자 자기 뜻대로 살았던 사사시대와 비슷합니다.
그러함에도 각자의 날짜나 요일을 비교하면 틀린 이유를 짐작할 수가 있습니다. 표에서 유대력 변환기가 알려주는 그레고리력 정보는 연도와 날짜가 다릅니다. 아직 그 이유를 찾고 있는 중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초막절기 설교일~ 첫 부활절까지의 일수 검증
a. 성경 절기 : 초막절기 설교일 ~ 첫 부활절기 유월절 168일(日) = 169일 – 단축년 1일
ㄱ. https://www.hebcal.com/ : 197일(일수가 성경의 절기와 맞지 않음. 4.15 => 1.11. 금)
ㄷ. https://www.hebcal.com/ : 197일(일수가 성경의 절기와 맞지 않음, 4.15 => 1.15. 일)
ㄴ. 한국천문연구원 그레고리력 : ㄱ, ㄴ과 같은 기간 197일에 28.9.30은 토요일, 29.4.15는 일요일
ㄹ. 율리우스 적일 : ①희년 선포일~②초막절기(750일), ②초막절기~③첫 부활절(197일)
ㅁ. 반성호, 성경연대기 : ①희년 선포일~②초막절기의 기간(749일)은 필자와 같으나, ②초막절기~③첫 부활절 기간은 174일로 29년 4월 15일(부활절)이 목요일로 표기함.
ㅂ. 유사형 달력(교회수첩 수작업 확인) : 168일(土), ㅅ. 한국천문연구원 : 168일(土)
ㅇ. 필자의 계산과 확인(추정) : 초막절기~유월절 168일, 초막절기~부활절 169일(28.10.28(토) ~ 29.4.15은 일요일)
** 유대력 27년은 윤달, 그레고리력 28년은 윤일이 있음. 반성호 장로는 부활절이 서기 30년 4월 3 일, 일요일이고(반성호, 성경연대기, 187쪽), 성경과학연구소, 김명현 박사는 30년 4월 7일, 일요일로 날짜와 요일이 모두 다르다(김명현, 성경과학연구소, 성경연대기 자료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