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파인애플과(Bromeliaceae)
속명 : Tillandsia
국명 : 틸란드시아
학명 : Chamaerops humilis
원산 : 북아메리카∼남아메리카의 아열대, 열대
♣ 종류 및 특성
넓은 범위에 걸쳐 분포하며 400종 이상이 있다.
아나나스과의 제일 큰 속이다.
착생하거나 지생하기도 하며 나무에 매달려 생육하기도 한다.
10cm 이하의 크기인 것부터 2m 이상이 되는 것도 있다.
잎은 가늘고 길며 실모양인 경우도 있다.
표면에는 인편이 있는 것이 많은데, 표면에서 양분과 수분을 흡수한다.
내한성이 강한 것이 많고 꽃과 화포가 아름다운 종류도 많다
ㅇ 틸란드시아 시아네아(Tillandsia cyanea)
에콰도르 원산으로 꽃이 아름다운 소형종이다.
잎길이는 30cm, 폭 1cm 정도로 길게 늘어지고 끝이 뾰족하다.
잎 뒷면의 기부는 붉은 갈색을 띠고 있다.
화경은 비스듬히 서 있고 화포는 분홍색으로 각각의 포에서 남보라색 꽃이 차례로 핀다.
화포는 1개월 이상 관상가치를 유지한다.
공중습도가 높아야 잘 자란다.
이 종의 반잎종으로 바리에가타(T.c. cv.Variegata)가 있다.
ㅇ 틸란드시아 에밀리(Tillandsia x 'Emilie')
시아네아와 린데니(Tillandsia lindenii)의 교배종으로 시아네아와 유사하지만
분홍색인 화포의 폭이 좁으며 곧게 선다.
ㅇ 틸란드시아 플라벨라타(Tillandsia flabellata)
중형의 착생종으로 잎길이 20cm, 폭 2cm 정도이다.
잎이 얇지만 단단하고 안팎 모두 하얀가루같은 것으로 덮여 있다.
화경은 곧게 서고 9개로 분지되며 붉은 화포에 짙은 보라색의 꽃이 핀다.
비슷한 종으로 플라벨리포르미스(T. flabelli formis)가 있는데 화포가 편평하다.
ㅇ 틸란드시아 수염틸란드시아(Tillandsia usneoides)
나무에서 기생하는 종으로 아나나스류 중에서 매우 특이한 형태의 식물이다.
뿌리는 없으며 대단히 가는 줄기에 길이 3∼6cm의 가는 잎이 많이 어우러져 난다.
줄기와 잎 전체는 은백색의 인편으로 덮여 있으며
이 인편으로 공기중의 수분이나 양분을 흡수하여 살아간다. 황록색의 꽃이 피지만 관상의 대상은 아니다.
[텍스트출처: 농진청 원예연구소]
자료 : http://blog.naver.com/ipmkorea/30015733219 블로그명 : 벌레로와 함께하는 『곤충과의 만남』
원문 : http://blog.naver.com/ipmkorea?Redirect=Log&logNo=30015733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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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란드시아(2) : http://www.wildgreen.co.kr/?mid=theme16&search_target=title&search_keyword=%ED%8B%B8%EB%9E%80%EB%93%9C%EC%8B%9C%EC%95%84&document_srl=10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