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셉"(창48-50장)
외울 말씀 - "요셉에게 이르되 내가 네 얼굴을 보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하였더니 하나님이 내게 네 자손까지도 보게 하셨도다"(창48:11)
* 야곱의 언약 전수 및 요셉의 두 아들에 대한 양자 입양 - 야곱이 죽기 전에 요셉에게 하나님의 언약을 전수하고 아울러 요셉의 두 아들을 자신의 아들 반열로 승격, 양자로 입양한다(하나님의 언약은 후손을 통하여 끊임없이 이어지고 결국에는 반드시 성취됨).
이스라엘 공동체 정지 작업 - 이스라엘 민족은 외적으로 12지파 연합공통체지만 실제적으로는 요셉대신 에브라임과 므낫세가 지파를 형성해 13지파를 이룸.
요셉이 두분깃을 얻어 야곱의 장자권이 그에게 승계됨, 그러나 영적 장자권은 유다가 상속 받게 됨(49:8-12).
* 요셉의 두 아들에 대한 야곱의 축복(8-22) - 요셉의 두아들 므낫세와 에브라임을 야곱이 축복하는데는 특이한 장면이 있다. 차자인 에브라임에게 오른손을 향하게 하고 장자인 므낫세에게 왼손을 향하게 하여 팔을 엇 바꾸어 얹고 축복한다. 요셉의 간청에도 불구하고 에브라임을 더 많이 축복함으로써 에브라임을 요셉의 실질적인 장자로 삼은 것임.
** 창세기 49장
* 열두 아들에 대한 야곱의 축복(예언) - ① 축복의 순서는 나이순이 아니라 모계별로 이루어짐(레아-빌하-실바-라헬) ② 죄악과 선행에 따라 저주와 축복을 예언함(하나님의 보응의 원리) ③ 이스라엘 미래사에 대한 하나님의 계시였다.
1) 르우벤 - 끓는 물, 탁월치 못함, 이는 서모 빌하와 통간함으로 장자의 특권을 누리지 못함(장자권은 유다(영적)와 요셉(재산권적)에게 이전됨).
2) 시므온과 레위 - 잔해하는 칼, 저주 받고 분산됨, 세겜에서 디나의 강간 사건시 피를 본 일로 인함, 시므온 지파는 2차인구조사시 유다지파의 1/3도 못 미치는 22,000(민26:14), 땅 분배도 겨우 생계유지 정도만 받음(수19:1-9).
레위지파는 후에 모세와 아론을 통해 회복되었다지만 예언대로 흩어져 살아야만 했다~
3) 유다 - 찬송, 사자(정복자 상징), 왕국통치권위임, 양식 때문에 어려움 겪을 때 의엿한 자세와 탁월한 지도력 보임(43,44장), 요셉을 해치려는 형제들의 모략을 저지함(37장). "네 손이 네 원수의 목을 잡을 것이요" 이는 유다의 후손인 다윗과 솔로몬의 전성기를 통해 성취(삼하5:1,2), 또한 예수그리스도의 오심과 사망과 죄악으로부터의 승리로써 완전히 성취됨(계5:5)
"규가 유다를 떠나지 아니하며 통치자의 지팡이가 그 발 사이에서 떠나지 아니하기를 실로가 오시기까지 이르리니 그에게 모든 백성이 복종하리로다"(49:10)
이는 유다의 후손이 대를 이어 왕권을 계승, 결국 유다의 후손으로 메시야가 오셨다. 또한 유다는 엄청난 물질적 부요를 예견(영적으론 메시아 시대의 영적 풍요 예견)~
4) 스불론 - 해변의 배, 해변의 거주자, 시돈까지, 가나안 땅 점령 후 지중해와 갈릴리 바다 사이에 거주함(상업 무역업 종사).
5) 잇사갈 - 건장한 나귀, 힘쎈 노동력 보유(우직, 성실, 특출한 점이 없음).
6) 단 - 심판자(행정적으로 매우 유익한 역할을 수행했음-삼손), 뱀과 독사(뱀처럼 간교하고 독사처럼 기습적으로 상대방을 공격함), 사사시대에 첫 우상숭배 시도(삿18장), 단지파는 구원의 인 맞은 자의 수에서 빠짐(계7장)~
7) 갓 - 전사, 호전성과 용맹성에 대한 예언~
8) 아셀 - 기름진 식물, 비옥한 토지 소유, 왕의 진수를 공궤함, 분배받은 땅은 지중해 해변가로서 땅이 기름지고 물이 풍성하여 이곳의 식물은 왕궁의 식량으로 전달됨.
9) 납달리 - 놓인 암사슴(적의 공격으로부터 재빠르게 자신을 보호-가나안 왕 야빈 침략시 신속히 물리쳤다), 용사 및 음악인 배출(삿4:6-9/5:1)
10) 요셉- 샘 곁의 무성한 가지(번창,풍요), 가장 탁월한 축복, 야곱의 전능자의 손을 힘입음(하나님의 적극적 보호), "이스라엘의 반석인 목자가 나도다"(요셉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예표), 위로 하늘의 복과 아래로 깊은 셈의 복, 젖 먹이는 복과 태의 복(자손번성, 짐승번성), 형제 중 뛰어난 자.
11) 베냐민 - 물어 뜯는 이리, 호전적 가문 형성, 사사 에훗(삿3장), 기브아 전투(삿20장), 사울왕의 전투(삼상11장) 등,
* 야곱은 12 아들들에 대한 예언과 축복을 다 마친 후 사후 자신의 시신을 가나안 땅 조부 아브라함 땅 선영에 장례해달라고 부탁하고 생을 마감(147세)~
이로써 파란만장한 야곱의 인생 여정은 막을 내리고 그의 12아들들에 의해 새로운 선민 역사가 시작된다.
** 창세기 50장
* 야곱의 장례식 - 야곱의 시신을 향으로 처리하는데 40일 걸림(미이라로 만듬), 애굽 사람들이 70일 동안 애곡함(국장으로 치름).
바로의 허락을 받아 가나안 땅 선영 막벨라 굴에 장사됨(아브라함, 이삭, 야곱 부부가 장사됨).
야곱의 긴 장례 행렬(7-9절)은 400여년 후에 전개될 이스라엘 백성들의 출애굽 대행렬을 예시(출12:37,38), 가나안 땅 막벨라 굴 장사는 애굽 이주 전 브엘세바 언약의 성취이며 구속사적인면에서는 야곱이 하늘 가나안으로 들어간 것을 상징(성도의 참된 안식처는 하늘)~
* 이스라엘 12 아들의 결속(15-21절) - 야곱의 사후 형들은 과거에 저지른 죄악으로 인하여 요셉이 보복할까봐 용서를 빌며 화해를 간청함, 이에 요셉은 눈물로 답변,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마소서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리이까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많은 백성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 당신들은 두려워하지 마소서 내가 당신들과 당신들의 자녀를 기르리이다 하고 그들을 간곡한 말로 위로하였더라”(50:19-21)
요셉은 하나님의 오묘한 뜻과 섭리를 깨달았기 때문에 형들의 과오를 진심으로 용서함. 결국 이스라엘 12공동체를 탄생시키는 중요한 촉매였음을 보여준다.
* 요셉의 유언과 죽음(22-26절) - 요셉은 에브라임 자손 3대를 보고 110세에 애굽에서 생을 마감함, 후일 이스라엘 백성을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실 것을 확신, 이 때 자신의 해골을 메고 올라갈 것을 유언함(믿음의 유언),
요셉은 360년 동안 장사되지 못하고 출애굽하면서(B.C.1446년) 후손들의 손에 의해 가나안 땅에 안치됨(수24:32).
요셉은 어린 목동 시절부터 애굽의 총리 시절까지 아름다운 신앙의 인물로 그리스도의 모형이었다. 이로써 12장에서 아브라함으로 시작된 이스라엘 민족의 족장사는 막을 고하게 된다.
아멘 할렐루야!!
신보은 목사~~
첫댓글 아멘
주께 영광! 감사합니다~
너무 은혜가 됩니다
대단하시네요..!
요셉처럼 아름다운 신앙인이 되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아멘!
아멘!
감사해요
요셉과 같은 믿음을 유산으로 남기고 싶네요..
아멘
아멘
항상 읽고 읽어도 은혜되는 말씀입니다 감사합니다
야곱의 자식에 대한 묘사는 언제 읽어도 무릎을 치게 합니다. 물론 제가 12 아들과 같은 시대를 살아보지는 않았지만..아마 야곱은 12아들을 위해 매일 기도 했기에 가능했겠죠?.나도 몇명 안되는 자녀에 대해서 많은 기도를 해야겠다고 생각해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