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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피아견.
이탈리아 원산으로 고대 이탈리아 건축물에도 자주 등장할 만큼 혈통이 오래된 품종이다.
맹수 사냥과 전쟁시 동원되기도 했다. 국내에서도 일부 사육중이나 정식 혈통서를 가진 성견의 가격은 2억원에 달한다.
케인 코르소 (Cane Corso)는 이탈리안 마스티프 (Italian Mastiff) 또는 시실리아노 브랜치에로 (Sicilianos Branchiero)로 불리우기도 한다. 옛날 로마의 몰로수스는 덩치가 큰 종류와 좀 더
날렵하고 다루기 쉬운 종으로 갈라졌는데 전자는 네오폴리탄 마스티프의 조상이고, 후자는 케인 코르소의 직접적인 조상이다. 이 개는 중세에 큰 동물의 사냥개로 사용되었는데 멧돼지 사슴은
물론 곰 사냥에도 동원되었다는 기록이 있다. 이탈리아 사람들은 이 개야말로 유일한 추적용 마스티프라고 말한다. 사냥의 퇴조로 가축을 도축장까지 몰고 가는데 쓰이거나, 가축보호, 주택경비 등으로 주임무가 바뀌었다.
1987년 미국에 처음 도입되었고, 훌륭한 외모와 주인에 대한 충성심, 영리함, 감수성 등으로 곧 많은 애호가를 사로잡았고, 1996년에 FCI는 견종표준을 정하였다. 이 개의 장점은 다른 커다란 체구의 견종들과는 다르게 병치레를 거의 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크기는 수컷이 62~68cm에 42~50kg이며, 암컷이 58~64cm에 38~45kg이다. 체고의 오차는 2cm 까지 허용된다. 뼈대는 굵고, 몸체의 길이는 체고보다 약간 더 길며, 가슴은 넓고 깊다. 몸체 뒷부분은 근육이 발달되어 있고 각이 잘 잡혀져 있다. 꼬리는 본래 길이의 3분의 1에서 잘라준다. 이 개의 가장 중요한 관점은 몸매의 균형과 단련된 운동체질이다.
털은 짧고 조밀하며 털색은 검정 단일색, 검정/붉은 색의 혼합, 밤색과 황갈색과 푸른색의 단일색 또는 이들 색의 얼룩이 있는 것 등이다. 가슴, 목, 턱, 발가락 끝에 흰색이 있는 것은 허용되나, 얼굴 이나 몸체에 흰색이 있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 눈은 털색과 일치하거나 검정색에서 헤즐넛색의 범위 안에 드는 색이다.
케인코르소 더 자세히 알기
http://blog.daum.net/gjald1357/5285665
첫댓글 오 대단하군요. 언제 기회되면 선 한번 뵈 주세요 ^^
네, 사장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