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미국 육아 맘들을 사로잡은 ‘킨즈웨건2’가 로스앤젤레스 KTLA-TV에 방송돼 연일 화제다.
2018 ‘킨즈웨건2’는 고강도 알루미늄 프레임을 사용해 차체가 튼튼하고 견고하다. 소재가 가볍고 다양한 장소에서 쉽게 접었다가 펼 수 있도록 제작된 3초 폴딩 등 기능으로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전모델에서 업그레이드된 2018 ‘킨즈웨건2’는 버튼 식으로 간단하게 폴대를 올려서 캐노피를 장착할 수 있으며 내부 충격에 강하고 충격흡수에 뛰어난 PU소재의 타이어를 장착해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무게는 가볍고 인체에 무해하도록 친환경적으로 제작됐고 보관 및 휴대 시 캐리어처럼 셀프 스탠딩 후 이동이 가능해 소비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킨즈웨건은 한국브랜드의 유아웨건으로 노스트롬 백화점, 달라스 백화점, 타겟 등 미국 전역에 입점된 제품이다. 우수한 제품력으로 연일 미국방송에 방영되면서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며 유아웨건으로 명실상부 자리 잡고 있다. 디즈니랜드에서는 킨즈웨건의 도난 사례가 늘고 있어 미국 당국에서 조사를 진행 중이라는 보도도 있다.
킨즈웨건 관계자는 "독특하고 우수한 제품으로 알려져 인기가 많은 반면 분실 접수도 늘어나는 추세다. 도난 방지를 위해 보험을 들거나, 프레임에 연락처를 쓰거나, 자신만의 태그를 붙이는 소비자들이 생겨 이에 대한 방지책으로 분실 방지가 가능한 여러 가지 액세서리 제작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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