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7 After-School Program Begun 방과후학교사역 개시
20240827 Tuesday.
Thanks and Glory to our Heavenly Father!
We were belated for the new semester program scheduling but all procedures had been done suddenly within a couple of weeks.
And we finally had the first Martial Arts class as an After-School Enrichment Program in a local high school; Greyhills Academy High School on August 27 2024.
(It is a 2hours 2 classes on Tuesday and Thursday at 6:00pm.)
While excited but also nervous not knowing what's going to happen.
But 19 (out of 47 total resident students) signed in the class and it was a big successful beginning according to their response.
Felt like that we were exceptionally favored by somebody here and there.
When I expressed my gratitude to those related school staff for the favor we had, they just finger pointed here there and up there and said that they just opened the door.
I am blushed out of excitement but humble myself since this is the first step of long journey.
Please God!
Bless those young people.
More details of how it happened will be posted in upcoming Ministry News.
Neither Success nor Failure, but Obedience Matters!
Mission Cafe
http://cafe.daum.net/k331
2024년 8월 27일 화요일
감사와 영광을 하늘 아버지께 드린다.
새로 시작되는 학기를 맞아 학교의 방과후학교 학과 일정 계획에 너무나 늦었지만 모든 업무과정이 한두 주의 짧은 시간에 갑작스레 이뤄졌다.
그리고 드디어 우리는 8월 27일에 지역에 있는 Greyhills Academy High School 의 방과후학교에서 보강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무술교실을 시작하게 되었다.
(일주일에 두 차례 화, 목요일 오후 여섯 시에 두 시간씩 진행됨.)
한편 매우 흥분하기도 했지만 일이 어떻게 전개될지 알 수 없어 몹시 긴장하기도 했는데...
졸지에 열아홉 명(전체 기숙학생이 47명)이 참여했고 내용이나 호응 또한 아주 성공적인 시작이었다고 자평한다.
아무래도 이곳저곳 누군가로부터 특별한 혜택을 받은 느낌이다.
이 일에 관여된 교직원들에게 내가 느끼는 혜택에 감사한 마음을 표하니 그들은 이곳저곳, 그리고 위쪽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자기들은 그저 문만 열었을 뿐이라고 한다.
기분이 흥하여 얼굴이 벌게지는 느낌이지만 이것은 그저 먼 여행의 첫 걸음임을 생각하며 마음을 다스린다.
오 하나님!
이 젊은이들을 축복하여 주소서.
이번 일이 진행된 과정 등 좀 더 자세한 내용들은 곧 발간될 선교소식을 참고하시기 바람.
성공 혹은 실패가 아니라 순종 여부가 문제다!
선교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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