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NH농협 서울국제정구대회
이천시청 정구팀 남자부 단.복식 석권
이천시청 정구팀이 2008 NH농협 서울국제정구대회(11.19~11.23, 5일간)에서 정상에 올라 세계최강임을 과시했다.
이천시청팀은 23일 고양 농협대학 정구장서 열린 대회 최종일 남자단식 결승서 배환성 선수가 우승을, 개인복식에서는 이해영․허용운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며 남자부 단.복식을 모두 석권했다.
개인복식에 출전한 이연․김태정 선수는 3위를 차지함으로써, 이천시청 정구팀은 국내 는 물론 세계 강호들을 모두 물리치는 파란을 일으키며 전 종목을 석권했다.
올해 처음 개최된 2008 NH농협 서울국제정구대회는 국내에서 최초로 3천만원의 상금이 걸렸다. 국내 전 실업팀과 대학팀이 출전했고, 일본, 대만, 중국 등 아시아 전통 정구 각국과 체코, 폴란드. 러시아, 헝가리 등 유럽강호들이 총 출동하여 자웅을 겨뤘다.
개인 단식 및 복식을 석권한 이천시청팀은 예선전부터 접전을 펼치며 쟁쟁한 국내․외 강호들을 차례로 꺾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1985년 창단한 이천시청 정구팀은 이명구 감독과 선수 9명으로 구성되어, 그간 전국 체전 단체전 우승과 각종 국내․외 정구대회를 석권하면서 우리나라 남자 정구 실업팀의 최강자로 자리를 굳혀왔다.
▶ 문의 : 이천시체육지원센터 ☎644-4302
첫댓글 좋은 소식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