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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예술-대전수필문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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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천 여승(女僧)
이남천 추천 0 조회 105 21.10.20 11:45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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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10.20 13:04

    첫댓글 이남천 선생님의 수필 <여승>은 한 편의 영화로 제작해도 좋을 만큼 생생한 현장감을 담은 사제간의 스토리입니다. 모처럼 진지하게 이 선생님 수필 옥고를 읽었습니다. 소설이 영화로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지만 수필이 영화로 만들어질 수도 있겠구나, 상상해 보았습니다. 사제간의 갈등 구조를 좀 더 극적으로 복잡하게 각색해서 제자가 스님이 된 이후 불가에서 높은 덕과 학식을 쌓는 공부하는 승려 생활까지 더해지면 성공 예감 명작 영화가 될 듯싶습니다. 속세의 인연과 사랑은 빼놓을 수 없는 문학작품의 흥미로운 주제입니다. 제목은 좀 더 고민해 봐야할 숙제(?)입니다.

  • 작성자 21.10.20 22:05

    윤선생님!
    이렇게 찾아주시고 또 고운 흔적을 남겨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제는 지난날도 돌아볼 시점,
    제 글은 말 그대로 한 편의 수필일 따름입니다.
    시나리오나 희곡 그리고 소설 등은 저의 역량이 미치지 못하는 까닭에, 그저 펜끝 가는 대로 기억의 강가를 산책해 보는 거지요.
    아침 저녁 기온이 변덕을 부리고 있습니다.
    건강에 더욱 유념하소서.

  • 21.10.24 08:40

    이선생님!
    정말, 영화같은 아름다운 글입니다.
    멋진글 올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 작성자 21.10.24 10:32

    이국장님!
    감사합니다.
    큰 살림 꾸려나가시기에 얼마나 수고가 많으셔요.
    그러나 국장님의 그 고생 덕분에 문학활동의 행복을 누리는 사람들이 많답니다.
    졸작에 대한 칭찬의 말씀,
    오랫동안 마음에 간직하겠습니다.
    창가에 비친 저 하늘처럼 언제나 푸르른 날들 누리소서.

  • 21.10.25 17:26

    정말 영화와 같은 한 편의 수필을 읽었습니다. 윤승원 선생님 말씀처럼 영상으로 올려도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을 작품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 교육과 교육자의 사명을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글입니다.

  • 작성자 21.10.25 22:45

    박영진 선생님!
    반갑습니다.
    이젠 지난날을 한번쯤 되새겨 볼 즈음이 아닌가 싶어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 작품도 그 중에 하나랍니다. 졸작을 곱게 보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현대교육도 70년 역사를 훌쩍 뛰어 넘었는데, 이젠 무언가 달라져야 싶지 하는 생각을 해 본답니다.
    물론 덜 여문 생각인 줄도 감안하면서요.

    늦은 시각입니다.
    이 밤도 편안한 휴식 누리소서.

  • 22.02.13 21:12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 작성자 22.02.14 13:58

    송창용 선생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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