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2월 16일. 양산에 봄이 왔습니다. 아직 추위가 남았다고 하지만, 확실한 봄을 느낄 수 있는 날입니다.
통도사에 이름난 홍매화가 꽃망울을 보듬고 있습니다.
굴렁쇠대구1기역사체험단이 양산통도사와 서운암을 찾았습니다.
통도사에 옛집 구조, 우리민속, 옛 그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절은 종교를 떠난 살아있는 민속교과서입니다,
통도사는 절의 교과서라고 할 수 있어, 있을 것은 모두 다 갖춘 곳입니다.
봄꽃은 아직 피지 않아 관찰 할수가 없었습니다.
차 안에서 절 구조에 대해 기본 공부를 하고, 일주문 앞에서 단체 사진을 찍었습니다.
신라시대 통도사를 창건한 자장율사 이름을 오래 기억 할 것 같습니다. 자장~ 자장~
서까래를 스캐치 해서 단청을 해봤습니다.
단청은 궁궐이나 절집을 화려하게 보이거나, 벌레로부터 집을 보호하기 위해 자연염료로 칠을 합니다만, 유성매직으로 단청 문양을 그려봤습니다. 꼼꼼히 그린 어린이들은 시간을 많이 달라고 하고, 색만 칠한 어린이들은 주어진 면만 칠하기도 합니다.
모둠별로 스스로 주어진 답을 구하겠다고 해서 모둠별로 활동을 하기로 했습니다.
주어진 문제를 풀기 위해 모둠별로 출발 하기전에 물도 마시고 장난도 쳐봅니다.
절 구조를 알기위해 안내판 사진도 찍어보고~ 이제 스스로 하는 능력이 많이 생겼습니다.
양산통도사 전경. 영축산 아레에는 통도사를 비롯해서 작은 암자들이 많습니다.
성보박물관에 있는 불화에 대해 살펴 보기로 했습니다.
불상은 신앙 대상이기도 하지만, 조작작품이기도 합니다. 고려청자와 함께 고려불화는 고려를 대표하는 미술작품입니다.
통도사 곳곳에는 자원봉사 하는 선생님이 곳곳에 있습니다. 어른들에게 물어서 답을 구하기도 했습니다.
마음에 드는 불화 살펴보기입니다. 중국 현장법사 이야기를 다룬 손오공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듯이, 사천왕을 비롯헤서
만화를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가 절에 있습니다.
이것 저것 궁금한 점 물어보기입니다. 아이들이 직접 문제를 들고 물어보는 경우가 그의 없다보니 통도사 문화해설사님들이
알뜰히 가르쳐 줍니다.
절을 지켜주는 가람각에서 서까래 단층을 스캐치 했습니다.
팔상전에서도 물어보고예. 다들 열심히 답을 구합니다.
한시간 동안 주어진 문제에 답을 쓰고~
통도사에 있는 우물에 얽힌 이야기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통도사 우물에 용이 얽힌 이야기와 함께, 실용성에 대해서도 알아봤습니다.
서까래 단청을 직접 그려보기입니다. 나무에 사포질을 해서 매직으로 단청을 했습니다.
단청을 직접해보면서 옛집 문양에 관심을 가질 수 있습니다.
단청을 다한 어린이들이 병뚜껑 놀이를 했습니다. 대구2기 어린이들이 퍼트린 놀이입니다.
단청볼링 놀이도 했습니다.
다한 단청을 서로 견줘봤습니다.
통도사 서운암에서 장경각으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도자기로 만든 장경각입니다.
소나무 아래에서 통도사를 주제로 모둠별로 작품만들기를 헸습니다. 작품만들어 발표하고 모둠별로 견줘보면서 창의력, 발표력을 높이는 시간입니다.
손수건 돌리기도 했습니다. 안걷다가 걸으니 다리도 아프다고 합니다.
통도사에서 봄기운을 받으며 열심히 탐구하고 놀면서 2월 체험을 보냈습니다.
6회동안 참가한 어린이 보내준 부모님 고맙습니다.
2025년 3월을 넷째주 일요일 23일(일)에 체험을 갑니다.(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