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시절에 어머니와 영춘교회에 부흥회에 참석한 기억이난다.
영춘면내 각 교회에서 모인 성도들로 그 큰 건물의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 꽉 차있었다.
부흥회가 끝나고 교회에서 철야기도회를 하고 아침에 강변에 있던 박수만 목사님 사택서 조반을 먹었는데
그렇게 귀한 쌀밥을 먹었다
고래등과 같은 기와집과 큰 대청마루가 있고 양옆으로 펼처있는 방은 초가삼간에서만 살던 나를놀라게 하였다
" 예수님 잘 믿으면 이렇게 잘 사는구나 결심하였다"
그후 1971년도 찾아보고
또 2006.10월 감리교단에서 외삼촌을 순교자로 추서할 때이다
초등학교시절에는 영춘교회가 개척한 용진교회를 다녔지만 ...
영춘의 교회의 박수만 목사님 ,양조장에 여선교회장님, 유재하 장로님, 빵 장사를 하시던 백전도사님 등
어린 가슴에 그 사랑이 깊이 새겨져 있읍니다.
마음속에 늘 그려지는 영춘교회.
나의 진정한 모교회입니다
* 100년교회 연구소장님이신 전영철 작가 의 영춘교회제일교회 탐방기
*초등학생 시절에 부흥회 참석하였던 초기 영춘교회 예배당(야소교회 영춘예배당)
* 1972년도 2차 건축한 영춘교회
2006년 10.25. 교회창립94주년 모습
* 순교자 추서예배후 기념비앞에서 목사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