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하신 회원 님
이희문님. 고제호님. 이인호님. 이기열님.
이승윤님. 오선진님. 김영기님. 문갑동님
김명희님. 김태순님. 김혜숙님. 이정화님.
이춘화님. 김영심님. 김미옥님. 남현순님.
7구간은
예보에 비 비
다행이 비는 안오고 흐린 날씨덕에 무더위는 피할 수 있었으나
오후 들어 내리쬔 햇볕에
땀게나 흘렸다.
반구정 인증함에서 모처럼 참석한 오선진님과 김영기님.
반구정입구에서 좌측으로 율곡습지공원이정표
13키로
오선진님과 김영기님. 그리고 이춘화님을 담다.
반구정 출발 2.3키로 지점
라이더 쉼터에서
마을회관 휴식터에서 점심을...
길섶에 들깨군락이다.
누군가 흘린 씨앗일까 인적드물고 차량 별로 없는 이곳
자연산 먹거리
한줌씩 수확을 한다.
임진나루길로 들어선다.
화석정
화석정花石亭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에 있는 조선전기 문신 이명신이 건립한 누정. 시도유형문화재.
경기도 유형문화제 제61호.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의 초익공(初翼工) 겹처마 팔작지붕 건물이다.
이곳은 원래 고려 말기의 문신 길재(吉再)의 유지(遺址)였던 자리였다.
1443년(세종 25)에 이명신(李明晨)이 건립하였고
1478년(성종 9)에 이숙함(李淑瑊)이 화석정이라 명명하였다고 한다.
내용
이명신의 증손인 이이(李珥)가
중수하여 퇴관(退官) 후 여생을 이곳에서 보내면서 시를 지으며 학문을 논하고 이(理)를 구(究)하니,
중국의 칙사(勅使) 황홍헌(黃洪憲)이 정자를 찾아와 음시(吟詩), 청유(淸遊)하였다고 한다.
정자는 장단(長湍) 쪽을 향하였는데 바로 밑을 흐르는 임진강을 굽어볼 수 있고,
난간에 기대어 바라보면 서울의 삼각산과 개성의 오관산(五冠山)이 아득하게 보인다.
정자 안에는 ‘화석정중건상량문’을 비롯하여 여러 개의 현판이 걸려 있다.
이숙함의 정기(亭記)에 의하면,
당나라 때 재상 이덕유(李德裕)의 별서(別墅)인 평천장(平泉莊)의 기문(記文) 중에 보이는
‘화석(花石)’을 따서 정자 이름으로 삼았다고 한다.
임진왜란 때 불타 없어진 후 80여 년 동안 터만 남아 있었다가
그 뒤
이이의 후손들이 1673년(현종 14) 중건하였다.
그러나 한국전쟁 때 다시 소실된 것을 1966년 파주(坡州) 유림(儒林)이 성금을 모아 복원하였다.
1973년 정부가 실시한 율곡 선생 및 신사임당(申師任堂) 유적 정화사업의 일환으로
화석정이 단청되고 주위도 정비되었다.
화석정에서 율곡습지공원까지는 1키로
이곳을 지나면 오늘도 또하나의 목표를 이룬다.
날머리 율곡습지공원 인증함에서
버스정류장 92번버스가 문산역까지 갈수 있다.
20분 기다려 버스에 올라 문산역으로...
걷기 후 맥주는 진리다.
이회장이 한턱
비상금 거덜나겠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를 회원님들과 함께 해 다음이 기다려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