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의 창을 엽니다 ☆☆
삼복(三伏)과 월복(越伏)
알기 쉽게 요약해설
달력에서 삼복날짜는
무엇을 기준으로 정해지는가.
우선 기준은 일년 중에서 가장 낮이 긴 절기인 하지(夏至)이다.
夏至는 보통 양력으로 6월 21일이다.
하지 이후로 3 번째 일진에 경(庚)자가
들어가는 날이 初伏이다 .
그리고 4 번째 庚字가 들어가는 날이 中伏,
5번째 庚字가 들어가는 날이 末伏이다.
初伏, 中伏, 末伏,의 간격은 10일이다
(10干12支 일진 따라)
그러나 어느 해나 이같이 되는 것이 아니다.
올해의 달력을 보면 중복과 말복 사이
간격이 20일이다.
다시 말해서 말복이 6번째 庚日이 된다,
그것은 立秋 때문이다.
말복은 立秋보다
앞에 들어갈 수 없기 때문이다.
이렇게 말복이 중복과 사이가
20일이 되어 보통 해보다
10일이나 뒤로 밀려난 해를
월복(越伏)이라고 한다.
올해는 입추가 8월7일이므로
4일이 말복이어야 하는데
입추 뒤로 밀려 7번째 庚日인
8월 14일이 말복이 된 월복의 해다.
올해처럼 월복(越伏)인 해에는
무더위가 오래간다고 한다.
참고 : 삼복은
24절후에 들지 않는 잡절이며,
여름 중 가장 더운 시기이다.
삼복더위라는 복날은 伏字를 쓰는데
업드릴 복 자입니다
가을 기운이 내려오다가
너무 더워서 업드려 있다는 의미 라네요.
조선시대 관리들에게
더위를 이겨 내라는 뜻으로 복날에
소고기를 하사했는데
서민들은 소고기가 귀하여
개고기나 닭고기를 먹고
여름 복더위를 이겼다고 합니다.
이것을 복달임, 복놀이 라고 한다
올해는 2020년, 2024년과 같은
월복의 해임
혹시 伏 이라는 글자를 파자(破字)하여
사람인 변에 개 견 자라
사람이 개고기 먹는 날로
오해 마시기 바랍니다.
파자놀이 유머로 쓰기도 합니다.
입추무렵까지 기승을 부리던 더위도
한풀 꺾이연서
아침 저녁으로는
제법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 옵니다
處暑가 지나면 모기 입이 비뚤어진다는
본격적인 가을로 접어 듭니다
올 여름도 고생많이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