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패션의 역사와 의상의 변천사> ‘패션’(fashion)의 어원은 고대 라틴어 ‘factio’에서 찾는다. ‘fact io’란 원래 ‘행위, 행동, 동작’ 또는 ‘움직인다, 살아있다’라는 뜻 이고 나아가 ‘새롭게 한다. 창조한다’라고 쓰이기도 한다. 패션은 이처 럼 바로 ‘변화’다. ‘패션’을 일컫는 말은 이외에도 많다. 모드(mode) , 보그(vogue), 붐(boom), 크레이즈(craze), 팬(fan), 패드(fad). 모두 빠르게 바뀌는 유행의 바람을 뜻하는 말이다. 그래서 패션을 바르게 보기 위해서는 그 시대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현재 삶의 모습뿐 아니라 변 하는 모양과 속도 뒤에 숨은 속뜻을 가려 읽을줄 알아야 한다. 왜냐하면 패션은 옷감 짜는 기술, 장사일 뿐 아니라 당대 사회의 이상과 현실을 비 추는 거울이기도 한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프랑스는 세계 최고의 패션 종주국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프랑스 패션을 이야기하자면 어디부터 이야기해야 할지 너무나 방대하고 깊어서 사실 좀 어렵긴 하지만, 11세기부터 프랑스 혁명 이후까지 다루어보았다. 프랑스 패션의 역사와 특징 그리고 시대별 프랑스 패션 의상의 변천사를 살펴보자. 1. 11세기, 12세기 1)남성복식 ① 바지 - 귀족: 더 이상 입지 않았음. - 농민, 하층계급 : 일을 하기 편해서 입음. ② 튜닉(coat) - 무릎 아래 2,3인치 정도 길이로 입음. - 무늬가 있는 테두리로 화려하게 장식. (금실, 은실, 보석으로 장식) - 블라우스 부분 : 뒤쪽으로 끈을 묶음.(몸매를 강조하는 경향) - 짧게 입는 것도 유행. ③ 소매 - 길고 풍성한 소매. ④망토 - 반원형의 천 : 양어깨에 걸친 다음 목 부분을 피뷸라로 채움. (or) 왼쪽 어깨에 둘러서 오른쪽 어깨에 피뷸라를 채워 오른팔이 완전히 드러나게 입음. - 실용성 강조. - 후드가 달린 망토를 입기 시작. ⑤ 스타킹과 짧은 양말을 신음.(스타킹이 더 고급) - 평민들은 여기다 띠를 둘렀음. ⑥ 신발 - 끝이 뾰족한 신발이 유행. - 평범한 신으로는 가죽 부츠가 있다. ⑦ 모자 - 프리지아 모자 : 끝을 앞쪽으로 접은 원뿔꼴 모자. - 스컬캡 모자 : 정수리만을 가리는 작은 모자. - 귀까지 깊숙하게 눌러쓰며 턱 밑에서 끈으로 묶음. - 스카프에 가까움. 2) 여성복식 ① 서코트가 새롭게 첨가. (세련미가 더해짐.) ② 가운 - 어깨부터 팔꿈치까지는 딱 달라붙음. - 소매 : 나팔꽃 모양. 매듭을 묶는 것이 유행. - 복잡하고 세련되어짐. - 보디스로 타이트함을 강조. ③ 스커트 - 플리트를 많이 넣어 더욱 풍성해짐. ④ 망토 - 머리가 들어가는 구멍만 나 있는 원형 천. (후에, 옷자락이 꼬리처럼 늘어지게 변화됨.) 2. 13세기 1)남성복식 ① 전체적으로, 옷의 길이가 짧아지고 풍성해짐. ② 튜닉 - 과장된 모양의 소매는 사라짐. - 소매의 풍성함은 다른 쪽 끝으로 옮겨 감. ③ 스커트 - 여러 군데에 가두리 장식.(나뭇잎 모양 or 톱니 모양으로 깊이 갈라져 있는 장식) - 허리에 폭이 넓고 장식이 화려한 belt 묶음. ④ 서코트 - 둥글게 판 네크라인. 소매가 없음. - 전령관(전장에서 사람을 구별하게 만든 표시)의 문장이 장식. - 앞부분이 트임. ⑤ 망토 - 튜닉 위에 입는 옷. - 소매 없는 외투. - 모피로 안을 댐. - 브로치로 고정. ⑥ 스타킹 - 신축성 있는 모직물로 만듦. - 두 개로 분리된 스타킹. - 다리에 고정 or 넓적 다리에 양말 대님을 묶어 고정 - 색깔 : 평범 & 실용적인 색깔. - 꽃 or 기하학적인 제재로 장식. ⑦ 구두 - 뾰족한 단순한 모양의 검은 가죽구두를 즐겨 신음. - 가죽부츠는 외출용으로 유행. 2) 여성복식 ① 소매 : 손목에 꼭 낌. 통은 헐렁함. ② 스커트 - 뒷기장을 앞기장보다 더 길게 함. - 허리에 장식 belt 맴. ③ 망토 - 가장 기본적인 겉옷. - 앞기장보다 뒷기장을 더 길게 함. - 끈으로 앞가슴을 졸라 맴. - 안 or 겉에 모피를 댐. ④ 신발 : 남성과 거의 차이 없음. (부츠는 신지 않음.) 3. 14세기 1) 남성복식 ① 전체적으로 옷의 길이가 더 짧아짐. ② 코트와 서코트 - 코트아르디로 대체.=> 잘록한 허리, 넓은 어깨강조. (허리선이 약간 낮아 스커트 부분이 엉덩이 바로 밑에서 드리워진, 몸에 꼭 맞는 옷.) ③ 바지 - 옷의 길이가 짧아짐에 따라 다리가 더 많이 드러나자 좁고 긴 바지는 다리에 꼭 끼게 해서 입음. ④ 스타킹 - 13세기에 신던 두 개로 나누어진 스타킹 신음. - 대개 정확히 치수를 재서 만듦. ⑤ 코트 - 앞쪽으로 선이 길게 들어가 있음. - 목에서 가랑이까지만 단추를 채우고 그 밑으로는 터진 채 늘어뜨림. - 손목 부분이 엄청나게 넓은 소매. ⑥ 신발 - 끝이 뾰족한 구두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음. 2) 여성복식 ① 전체적으로, 몸에 꼭 맞는 몸매를 살린 옷들이 등장. ② 옷을 세겹으로 입음.(슈미즈+언더로브+코트아르디) - 언더로브 : 손목 길이의 폭이 좁은 소매. - 코트아르디 : 길고 장식이 있는 팔꿈치 길이의 소매가 달림. 목둘레선이 깊게 파임. ③ 서코트 - 옆구리가 깊게 파인 서코트가 등장.(가장 우아함) ④ 스커트 - 헐렁한 나팔꽃 모양. - 허리를 졸라매지 않음. ⑤ 후플란드의 등장. ( 튜닉의 일종. 목이 높게 올라오고 아주 헐렁한 소매가 달려 있으며, 가슴 바로 밑에서 끈으로 졸라 맴.)
▶14c에 극동에서 전해져온 벨벳이 대 유행을 한 르네상스 전후의시대 드레스들 이다. 4. 15세기 1) 남성복식 ① 코트 - 약간 짧아지고, 눈에 띄게 패드를 잔뜩 집어넣음. - 색깔은 이전처럼 심하게 과장되지 않음. - 칼라는 턱까지 높이 올라왔고, 소매는 여전이 좁음. - 단추는 사라짐. ② 후플란드 - 길이가 무릎까지 짧아짐. - 잘록한 허리보다는 떡 벌어진 어깨를 더욱 강조. - 넉넉하고 풍성해 보임. ③ 구두 - 여전히 끝이 뾰족. ④ belt - 귀족 : 대개 보석으로 장식된 값비싼 천으로 만듦. - 평민 : 평범한 천으로 실용적으로 만듦. 2) 여성복식 ① 전체적으로 넉넉한 길이. ② 전체적인 실루엣 : 높은 허리선과 작은 가슴으로 더욱 길어짐. ③ 배와 엉덩이를 앞으로 쑥 내밀고 걷는 것이 유행. ④ 가운 : 넓은 세일러 칼라나 접어서 젖힌 작고 둥그스름한 칼라가 유행.
▶ 르네상스의 드레스 하면 떠오르는것은 이탈리아 메디치 가문 귀부인들과 엘리자베스1세의 드레스이다. 엘리자베스여왕은결코 아름답지는 않았지만 감히 범접할수 없는 그녀의 패션 스타일 때문에 절대적인 왕권을 말할것도 없고 귀족부인들에게는 단연 패셔니스타 였다고 한다. 5. 16세기 1) 남성복식 ① 목깃에 달았던 프릴이 러프로 발전함.(1555년경) - 끈으로 목에 묶음. - 철사로 만든 테두리를 받쳐 지탱. ② 웨이스트 코트 - 소매는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었음. - 엉덩이까지 닿았음. - 가랑이 쪽으로 내려온 부분은 끝이 뾰족. ③ 뻣뻣한 안감을 대 허리의 양쪽 옆구리가 쑥 들어가 게 하고, 복부에 패드롤 넣어 불룩하게 나오게 해서, 지나칠 정도로 좁은 새가슴에 배만 불룩나온 효과를 줌. ④ 망토 - 다양한 종류를 입었음. (골반or 허리에 못미치게 짧은 것, 무릎까지 오는것, 가운에 가까울 정도로 옷자락이 바닥에 끌리는 것, 고급 레이스가 장식된 것, 술을 매단 것...) ⑤ 코트 - 목에서부터 허리까지는 단추가 채워져 있음. - 허리 밑에서부터 옷 끝단까지는 여미지 않은 채 드리워져 있음. ⑥ 하의 - 윗바지와 아랫바지의 명확한 구분이 하나로 통합돼는 큰 변화를 보임. (윗바지의 예..... * 프랑스 바지 : 넓적다리 중간도 안 오게 짧음. 양털, 천조각, 삼 부스러기 따위로 채워짐. * 멜론 바지 : 입으면, 두 다리를 메론 속에 낀 것처럼 보임.) - 베니션의 유행 : 무릎 길이의 좀더 긴 바지. - 헐렁한 바지도 등장 ;프랑스바지와 베니션의 중간 형태. 무릎에 밴드. ⑦ 스타킹 - 여러 가지 다양한 색깔. - 무늬를 수놓아 장식. ⑧ 신발 - 발부리가 둥그스름한 구두가 유행. - 넓적다리까지 올라오는 부츠=> 군인, 기수들 사이에 유행. ⑨ 모자 & 그밖에 액세서리 - 모체가 높고 챙이 다린 중산모가 유행. - 어깨에서 허리로 비스듬히 둘러매는 수놓은 어깨띠 or 장식띠 함. 2) 여성 복식 ① 슈미즈 - 유일하게 수수함.(단순한 형태이고, 길고 좁은 소매가 있었음.) - 파팅게일의 등장.=>개미처럼 가는 허리를 강조하기위해.(가장 부담스럽고 불편한 장치) ② 스커트 - 장엄하고 화려. - 파팅게일에 닿을 때까지 직각의 형태이다가 바닥으로 흘러내림. ③ 가운 - 목부터 허리까지 단추가 달려 있으나, 단추를 채우지 않고 완전히 열려진 상태로 입거나 맨 윗 단추만 만 채움. ④ 모자 - 후드가 유행 : 머리장식의 가장 기본적인 형태. - 중산모 : 모체가 높음. - 심을 넣어 뻣뻣하게 만들어짐. - 수를 놓거나 깃털장식.
▶ 바로크시대로 넘어가는 후기 르네상스 시대에는 요란했던 메디치 칼라가 조금은 누그러든듯 하다. 그러나 코르셋의 모양과 목선의 형태는 극도로 낮거나, 반대로 극도로 높아지는 형태를 보인다.반 다이크 와 루벤스의 작품이다. 6. 17세기 1) 남성복식 ① 상의 - 딱딱한 감이 남아 있음. - 몸에 딱 붙게 입음. - 헐렁한 패플럼(엉덩이 가리개)이 달림. - 소매 : 손목으로 내려갈수록 폭이 좁아짐. - 칼라 : 무늬 없는 하얀 것이나 레이스로 만든 늘어지는 넓은 칼라가 유행. ② 망토 - 반원형. 길이는 다양해짐. ③ 바지 - 헐렁하게 내린 장딴지 길이의 통바지. 이것은 무릎 밑으로 6인치정도 내려옴. 프린지(술이 달린 가두리 장식) 로 장식 ④ 스타킹 - 이전보다 훨씬 헐렁해짐. ⑤ 신발 - 정교하고 호화스러움. ⑥ 멋쟁이 신사의 필수품 : 긴 장갑 or 자수로 장식한 화려한 장갑, 가죽주머니 달린 belt..... 2) 여성복식 ① 상의 - 기본적인 형태는 변함없음. - 전체적으로는 허리가 짧아진 형태. ② 소매 - 가려왔던 팔의 일부를 드러내기 시작. - 팔꿈치에서 약간 내려온 길이에서 끝남. - 손목 부분에 작은 러프가 생김. ③ 스커트 - 몇 야드에 이르는 엄청난 천으로 부풀려서 입음. ④ 모자 - 아주 값비싼 레이스로 장식. ⑤ 부채가 유행 - 장식적인 성격. ⑥ 장갑 - 긴 장갑 & 예복에 끼는 장갑. (부드러운 가죽 제품)
▶ 바로크로 넘어가는 과도기의 극단적인 형태의 드레스에서 릴렉스해진 드레스의 라인이 눈에 뜨인다. 과장되었던 목에 감는 러프 또한 어깨를 감싸는 늘어진 레이스로 변했다. 반 다이크의 작품. 7. 18세기 1) 남성복식 ① 단추를 채우는 범위 or 포켓의 위치는 유행에 따라달라짐. ② 상의 - 몸에 꽉 죄게 재단해 앞가슴이 제대로 안 여며짐. ③ 가발 - 어깨 뒷부분까지 길게 늘어뜨림. - 없어서는 안 될 패션으로 가장 오랫동안 유행. ④ 모자 - 트리코르느 : 가장 기본적인 남성용 모자. 차양의 세 곳을 꺾음. - 성직자나 노동자는 차양을 치켜올리지 않은 모자. - 모체가 더 높아짐. - 브로치나 깃털로 장식. - 원료 : 귀족들은 비버모피, 평민들은 토끼모피. ⑤ 망토 - 그레이트 코트(감이 두꺼운 외투)에 의해 뒷전으로 밀려남. 2) 여성복식 ① 잠시 자유롭고 편안한 스타일을 추구하다가 과장되고 부자연스러운 실루엣으로 되돌아감. ② 가운 - 헐렁하고 풍성.(형체가 없는 것처럼) ③ 상의 - 밑으로 내려갈수록 테두리가 커지는 여러 개의 버팀대로 보강한 페티코트. - 짧고 헐렁한 소매.(어깨까지 끌어올려져 작은 술장식이나 다이아몬드 매듭) - 깊게 파진 네크라인이 유행. - 칼라가 달려있는 엉덩이 길이의 재킷과 짧은 웨이스트 코트가 유행. - 목에는 나비매듭. ④ 스커트 - 양옆의 폭이 넓으나 앞뒤는 납작한 형태의 스커트가 등장. - 폭이 너무 넓어짐. - 코르셋처럼 몸을 꽉 조여주는 스테이스를 사용. - 스커트의 뒤를 부풀리는 것도 유행(인공적인 사용) - 뒷자락이 길어 바닥에 끌림(앞에서 보면 발목이 살짝 드러남) - 종모양의 스커트가 다시 유행. - 스커트 자락을 틀어 올려 나비매듭으로 묶음. - 허리선이 높아지고 장식띠를 묶음. ⑤ 모자 - 모체가 낮고 차양이 넓은 간단한 모자. - 밀짚과 다양한 소재로 만듦. - 타조깃털로 장식. ⑥ 신발 - 평상시 : 아무 무늬나 장식없는 수수한 가죽 구두. - 나들이용 : 바닥에 나무를 댄 구두.(미끄럼방지, 더러움 방지) ⑦ 부채 - 화려한 형태 ⑧ 에이프런(앞치마) - 기능적인 역할만 담당 ⑨ 파라솔 - 새롭게 등장한 악세사리.
▶ 프랑스 혁명과 나폴레옹의 유럽정복을 전후 해서 화려함의 극치를 달렸던 로코코 양식의드레스는 퇴보하고 검소하고 장식이 절제된 엠파이어 드레스 형식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8. 프랑스혁명 이후 1) 남성복식 ① 상의 - 프록 or 테일 코트 : 예복과 평상복으로 널리 입음. (무릎길이의 coat OR 끝이 제비꼬리모양인 상의) - 브레스트코트 ꊓ 단추를 목까지 채워 앞판을 평평히 해서 입음. ꊔ 단추 두 개만 채우고 윗부분은 뒤로 젖혀 입음. ꊕ 조끼가 드러나 보이게 입음. - 웨이스트코트 : 허리선을 가로질러 일직선으로 곧게 재단. 자수장식=>줄무늬 장식. - 그레이트 코트 : 가장 유행. 예전에 비해 짧아짐. - 납작 단추로 장식. - 소매는 손목까지 내려옴. ② 모자 - 정장용 : 양옆이 위로 휘어진 검은 모자. 장식없음. - 평상시 : 폭이 좁고 살짝 구부러진 차양에 위로 올라갈수록 폭이 좁아지는 모체. 아랫부분은 모자 밴드나 버클로 장식. ③ 장갑 - 부드러운 키드가죽으로 만듦. ④ 장식검을 차지 않고, 단순한 지팡이처럼 위장한 속에 칼이 든 지팡이를 갖고 다님. 2) 여성복식 ① 프랑스 혁명이후, 자유와 간편함을 추구. ② 로브 앙 슈미즈 => 고대 그리스 복식 모방. - 속옷과 비슷한 스타일의 옷들. - 얇은 천을 사용해 만들어 속이 비쳐서 살색 타이츠 신음. - 뒤꿈치가 없는 샌들을 신음. ③ 가운 - 얇은 모슬린으로 지은 홀쭉한 시프트 드레스 등장. - 허리선을 바짝 올림. ④ 상의 - 네크라인이 넓어짐.(네모지게 깊이 파는 것이 유행) - 소매는 짧은 퍼프 소매. - 외출용coat : 옷깃이 달린 망토 종류인 펠리스 유행. - 네크라인부터 옷 끝까지 단추가 달림. ⑤ 신발 - 뒤꿈치가 없는 샌들이 유행 - 복사뼈까지 열 십자로 리본 매듭을 묶음. - 굽이 없고 양옆이 낮으며 부드러운 가죽으로 만든 간단한 슬리퍼 유행. ⑥ 스커트 - 일반적으로 긴 형태. ⑦ 코르셋의 재등장.(엉덩이부터 앞가슴 바로 밑까지 펼쳐져 있어 가슴을 위로 올려줌.) ⑧ 모자 - 실크로 만들고 리본으로 장식. - 이브닝 드레스에는 터번을 두름. - 타조깃털 or 백로깃털로 장식 ⑨ 그밖에 액세서리 - 핸드백의 등장 : 레티큘 - 파라솔은 계속 유행(가죽끈에 매달아 손목에 걺) - 장갑 : 긴 장갑과 흰색 장갑이 인기. 자수로 장식. - 부채 : 실크로 만든 접는 부채 유행. - 단두대 모양의 귀걸이 유행.
▶ 파리의 상류문화와 유흥을 즐겨 화폭에 담았던 '제임스 티소'의 작품에는 화려한 버슬을 입은 상류층 사교계의 여성들이 쉴세없이 등장한다. |
출처: ▒ 자유로운 나만의 프랜치패션 ▒ 원문보기 글쓴이: 라흐두뜨
첫댓글 아름다움에 대한 염원은 동서 고금을 가리지 않는 인간의 영원한 욕망이구나...
이번 학기 많이 공부한 김홍도 신윤복의 풍속화에서 우리 옛 조상들의 문화를 볼 수 있듯이, 시대마다 있어온 화가들이 인류의 문화유산을 전하는 위대한 전령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