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안 크로그"(Christian Krohg) "Leif Erikson discovers America. "1893.
"뭉크 미술관"을 가면 2층 전시실로 올라가는 계단 중간에 커다란 그림이 걸려있다.
"뭉크"를 잘 알지 못하는 사람도 저 그림은 "뭉크"의 그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왜 그런 그림을 "뭉크 미술관"을 들어가자 마자 처음으로 보게 만들은 것일까?
노르웨이의 畵家 "크리스티안 크로그" (Christian Krohg)는 "뭉크"의 스승이며
노르웨이에서는 "뭉크" 다음으로 치는 有名한 畵家라고 한다,
"Leif Erikson discovers America. "1893.
"에릭손"(Erikson)은 西紀 1000년쯤 探險隊를 이끌고 "그린랜드"를 떠나 北美 "뉴펀들랜드"를 發見한 "바이킹"이란다.
그림 우측의 손으로 육지를 가르키는 사람이 "에릭손"(Erikson)이다.
긴 航海끝에 마침내 새로운 땅을 發見하는 瞬間을 그린 것이다.
여기서 유의해야 할 것은 "발견"(發見)이다.
내가 학교다닐 때는 "콜럼부스"가 "新大陸". 즉 아메리카를 發見했다고 가르쳤다.
그러나 그 以前에 아메리카를 다녀간 유럽인은 여럿 있다고 한다.
"아메리고 베스푸치"(Amerigo Vespucci)가 먼저 가서 그 사람의 이름을 따서 "아메리카"라고 했다고 한다.
문제는 유럽사람들이 아메리카를 發見했다고 하는 것은 그곳에 居住하던 原住民은 고려하지 않은 것이다.
유럽사람들 중에 먼저 아메리카를 訪問한 것이지 결코 發見한 것은 아니라는 것에 留意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