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공부방모임
일시: 9월23일
참가자: 김지은 김현경 박에스더 박진선 유선희 이한나 한문순 한제선 홍혜경(9명)
내용: 누가복음 6장
-우린 가난한자이기를, 주린자이기를, 울고있는 자이기를 원하는가
-왜 다른 사람의 불행에 공감을 못하는가, 공감하는 자는 주린자이다
-사람들이 가난해지기를 보통 바라지 않는다
-가난하기 때문에 더 절실할 수 있다에 동의 노동자계급이 변화의 주체로
나서는 것과 같다
-나에게 가난한 자이기를 원하는 욕구가 있는가
-매순간 가난한 자이기를 원하면 감사한 마음이 들것이다
-복이 뭐냐 이웃과 얼마나 공감하고 잘 살려고 애쓰는가
-공감의 목적은 무엇인가
-결핍한 자를 살필 마음이 있으면 가난한 자이다
-물질을 버리는 가난을 택할 것인가
하나님 말씀을 따라가다 보면 최소한 더 부유해지려하지 않을 것이다
-예수님은 왜 이렇게 가난을 강조하는가. 단순하게 접근할 수도 있다
현실이 말씀을 제대로 듣기 어렵게 만든다
-가난을 행하고 있고 가난한 사람을 알아주지 않으면 안된다
-하나님을 찾지 않는 마음이 많기 때문에 가난하다고 생각한다
가난하지만 자기 혼자 해결하고 계속 부를 쫓을 수도 있다
-여기서 가난한 자는 헬라어로 극빈자를 뜻한다
-여기서 말하는 가난한 자는 (하나님 말씀을 믿는)가난한 자인가.
여기서 말하는 가난한자는 예수님 말씀을 듣는 사람들일 것이다
-굳이 구분이 필요 없을 것 같다
물질적으로 가난한 자가 심리적으로 가난하기 쉽고
물질적으로 부유한자가 심리적으로 가난해지기 쉽지 않다
-현재 자신 처지는 하나님 나라에서 바람직한 영혼의 삶을 살기 위한 학습을 돕기 위한 장치 이다
**녹음을 다시 들었는데도 '간장공장 공장장'같이 같은 말인듯 다른 말인듯 헷갈렸어요
그래서 거칠게 정리했으니 감안하시고 읽어주시면 줗겠습니다
**다음 시간 6장을 계속 이어 하기로 했습니다
첫댓글 가난한 사람과 공감한다는 것은 불쌍히 여긴다는 말이 아니라 같이 살아가는 삶의 참 의미를 알게 되는 것이 아닐까요? 어느 누구도 자신과 관련 없는 존재는 없다는 것, 그러니 그 다 다른 사람과 공감하며 사는 것이 참 삶이 아닐까요? 눈감고 귀 막고 사는 진정한 의미의 불구자 역할을 자청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지요. 우리 문화에서는 오지랖이라 표현하지만 유대 문화에서는 필요한 사람에게 소유를 주는 것이 당연한 것이라지요. 가난이 부끄러움이 아니게 되면 좋겠지요.
선생님 말씀을 읽고 가진자는 공감도 열심히 하고 가진 것을 나누기도 해야하는 쉽지 않은 삶을 살아야하는 한다는 말씀으로 이해했어요 그럼 가난한 자는 어떤 마음으로 살라고 하셨을까요?
@홍혜경 주눅들지 않고 사는 거지요. 왜냐하면 교만하지 않을 수 있고, 누구나 하나님의 자녀니까요.
@문은희 네 주눅들지도 않고 다른 사람과 열심히 공감하며 살겠습니다 선생님
@문은희 두 분의 대화를 읽는 것으로 동참할 수 있어 감사드립니다. 저도 용기내어 말씀을 올리게 되네요.
상대적인 가난을 인식하며 주눅들고 살았던 모습이 떠오릅니다. 주눅들지 않으려 했는데 그러지 않으려 했던 모습이 괜한 자존심은 아니였는지도 돌아봅니다...
겸손하되 주눅들지 않는 모습은 어떤 것일까, 현실을 받아들이면서 그렇다고 위축되지 않는 모습은 어떤 것일까 저에게 묻게 되는 질문입니다.
정말 나는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이시며 나의 공급자이심을 매 순간 믿음으로 살고 있는지 돌아봅니다.
@exhodus(이한나) 마음의 가난도 다른 복음서는 이야기하지요. 말씀이 기준이면 물질의 가난과는 다른 삶을 말하는 게 아닐까요. "일용할 양식" 이상을 필요로하는 가난의 기준으로 우리는 필요를 이야기하고 있지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