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단지..
사계절 출판사와 헤르만 주거단지 사이로 난 산길을 가면
심학산이 나오고 그것에 불가마 찜질방이 있다^^
사계절에서 자전거로 5분만 움직이면
숙소가 있는것이다^^
숙박까지 만원이면 되고^^.
4인기준으로 2만원을 내면 독립된 방도 준다^^
출판단지에 오면 지지향에서만 잘 줄 알았는데^^
저렴한 숙소를 찾았다^^.
시설도 이만하면 깨끗하고 편리하다..
가격대비 만족도도 높고^^
이곳에서 이틀 밤을 잤다..
첫날은 손님이 꽤 있었지만
6일 토요일 밤은 나 혼자 그 큰 집을 차지하고 잤다..
종업원들도 친절해 불편함은 전혀 없었다..
셋째 날 아침.. 일요일 아침일찍 일어나 체조로 몸을 풀고..
6알 실패한 심학산을 찾아 나섰다..
미세먼지 주의보로 재난경보까지 떴는데..
심학산을 찾는 사람은 꽤 많았다..
야트막한 산이었지만 오밀조밀 재미난 산길이었다..
정상에 올르니.. 파주 시내.. 임진강이 한 눈에 들어 온다^^
멋지다^^
심학산은 궁궐에서 키우던 학 두마리가 날아와 숨은 곳이라고 한다.
학을 찾은 산이라고 해서 심학산이라고 한다는데.. 파주의 명산이라고 한다^^
파주출판단지에서 하는 책프로그램에 항상 끼는 메뉴는
심학산 나들이가 있었든데.. 올 해 프로그램에서는 는 못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