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타경106958 대전지방법원 본원 1월 11일 매각
남쪽으로 금강이 내려다 보이는 전용면적 31평 아파트입니다.
분양평수는 38평형이죠. 어제 낙찰된 척 매각에서 감정가 610,000,000의 142%인 8억7000만원에 낙찰되었습니다.
입찰자 수도 무려 14명이 입찰하였구요.
결론부터 간단히 말씀 드리면 2억정도 벌었습니다.
본 물건은 현재 시세가 10억대 중반에서 11억선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급매로 던져도 10억 초반가격이면 곧바로 매도가 된다고 하니까요.
인근에 백화점 부지를 포함하여 세종의 중심상업지역이 있어 편리한 생활권이죠
대전 당진간 고속도로 하이패스 IC가 첫마을 인근으로 추진했었으나 건설비용이 과다로 무산되었으나 국회 세종의사당 완공즈음해 재추진이 예상되어 대전으로 출퇴근하기에도 훨씬 용이해지겠죠.
지도에서 보이는 바와같이 남쪽으로 금강이 조망됩니다.
금강에서 반사되는 아침햇살을 받고 하루를 시작하는 하루는 일상이 힐링이 아닐까 합니다.
본건으로부터 약 1.4km인근에 코스트코, 이마트, 세종고속버스터미널이 위치해 있습니다.
참샘초등학교, 한솔중학교, 한솔고등학교 등이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매우 좋습니다.
세종은 지명과 학교 이름 그리고 동이름들이 참 예쁘다는 생각이 듭니다.
순 한글이름들로 지어진 이름들 인데 세종대왕의 이름을 따서 세종시여서인지 한글이름들이 잘 어울립니다.
본 아파트는 2011년에 지어진 계단식 아파트입니다.
건물 외벽이나 새시 등 관리상태는 최상급으로 평가되며 단지내의 관리상태 또한 잘 정리된 모습니다.
본 물건의 출입구에는 차량차단기가 설치되어 있어 외부차량의 출입이 통제됩니다.
지하주자장에서 곧바로 세대로 출입할 수있으며 1가구 1대정도의 주차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세종시의 아파트 상승률은 전국에서 최고입니다.
자고나면 오르는 아파트값으로 인해 정부청사에 근무하는 공무원들이 최대 수혜자라는 말이 있을 정도입니다.
필자는 현정부가 출범할 즈음에 가장 핫한 지역으로 세종시와 조치원 그리고 대전지역을 예견했었습니다.
지역균형발전을 주요 핵심정책으로 추진하고 공공기관 이전을 전국의 지방으로 이전하겐 정책을 추진한것도 현정부와맥락을 같이 합니다.
또한 수도를 이전하려는 정책을 펼친것도 현정부의 민주당입니다.
그렇다보니 문재인 정부가 들어설 즈음에 대전 세종이 전국에서 가장 핫하게 부동산이 오를거라는 이야기를 공공연히 했었지요
세종시가 탄생하게 된것도 과거 노무현정부니까요
그 정책을 이어받아 국회의사당 및 청와대까지 이전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미 국회의사당 부지와 청와대 위치까지 정해진것은 이미 공공연한 비밀이지요.
정치가 싫지만 각 당이 거론하는 정책들은 유심히 살펴봅니다.
그들의 정책속에서 행간을 읽어내는 것은 아마도 제게 주어진 장점이 아닌가 합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첫직장을 언론사에 근무한 경험이 많은 도움이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여러분께서도 경매라는 것이 어렵고 잘못하면 큰일난다는 선입견을 버리고 관심을 가져보세요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어렵다고 생각하는 편견이 더 여러분을 고정관념에 사로잡히게 하지는 않는지요.
지금 그대로를 외치는 사람은 발전이 없습니다.
새로운 도전을 생각하고 그 생각을 실천하는 이에게 달콤한 열매를 가질수 있는 자격이 있지 않을까요?
본 물건에 입찰한 14명은 실천하는 사람들입니다.
입찰한 물건들중에 많이 떨어져 보기도 하다보면 어느새 실력은 쑥쑥 크지 않을까요?
오늘은 세종시의 첫마을 아파트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