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05
태풍이 휩쓸고 지나각 태로각협곡
입구에 세워진 장춘사는
1956년 ~1960년까지 타이루거 국립공원을 관통하는 ‘중횡 고속도로’ 건설 중 사망한 226명의 군인들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곳이다.
물이 불어난 폭포와 산을 배경으로 멋진 풍광을 자랑하고 있다.
사시사철 물이 끊이지 않는 폭포 위에 세워져 있어 특이한 외관을 뽐내고 있다.
사당까지 걸어가는데 머리위로 물줄기가 떨어지고 걸어가는 바닥에도 물이
흘러서 머리부터 신발까지 쫄딱 젖었다.
사당 안에는 부처상과 당시 목숨을 잃은 사람들의 명판이 모셔져 있다.
#대만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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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직한 군인들의 영혼을 위로하는 장춘사
정명숙/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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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3
23.09.07 12:54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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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장춘사 주변경관도 빼여난 절경 입니다
파알짝~ 에그머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