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썬데이 마켓은 방콕의 짜뚜짝 주말시장과 비교되는 치앙마이에서 상당히 활발한편에
속하는 일요시장이라 할수 있다.
시장이 열리는 위치는 타패문에서 시작하여 타패문 근처를 중심으로 하여 끝을 알수 없을
정도로 길게 늘어서 형성된 시장이다.
썬데이 마켓은 일요일 오후 1-2시를 전후하여 열리기 시작하여 밤11-12까지 불야성을 이루며
형성되는 시장이다.
아마 치앙마이에서는 나이트바자와 썬데이 마켓이 양대 산맥을 이룬다고 한다.
썬데이 마켓은 외국인 관광객들도 관광으로 많이 찾기는 하지만 오히려 현지 주민들이 저렴한
가격에 많이 찾는다고 한다.
일단 치앙마이를 방문한 관광객들이라면 꼭 한번쯤은 관광코스로 들려야 하는게 아닌가 싶다.
하지만 상인들이 제시한 가격에 30-50%는 꼭 흥정을 해야 합니다...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처음에 넘 많은 가격을 제시해서요..
타패문 앞 광장 여기서 부터 장이 열린다.
아주 저렴한 발 마사지 30분에 단돈 60바트이며 시장을 한참 걸어다니다가 다리가 피로하면
곳곳에 마사지 하는 곳이 많이 있으니 앉아서 피로를 풀면 아주 좋을듯 싶다.
여기는 타패문 메인 광장에 있는 상점들.
한가롭게 마사지를 받는 여행객들.
아기자기한 수공예 품.
아직 시간이 이른지 상점들이 많지 않네요.
다니다고 배가 고프면 이렇게 튀김 한접시 사먹기도 하고...
이런 그림도 감상하고..
볶음 국수와 쌀국수 쏨땀을 파는 아주머니..
위에 가격을 보면 알겠지만 가격이 상당히 저렴하다.
길게 늘어서 있는 상점들..끝을 모르게 늘어서 있다.
사원안이나 밖에 틈만 있으면 상점들이 들어서 있다.
이날 갑자기 비가 많이 와서 상점들이 장사가 제대로 안된듯 싶다.
우리도 비가 너무 많이 쏟아져서 시장을 제대로 구경은 못한듯 싶다.
썬데이 마켓을 제대로 구경 할려면 오후 5시 이후가야 제대로 된 선데이 마켓을 구경할 수
있다.
특히 밤에 가면 화려한 조명과 어울러지고 많은 사람들이 오고가기 때문에 한층 분위기가
빛을 바란다고 할 수 있다.
출처: 천사와 태국여행 원문보기 글쓴이: kcc금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