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애들 병원에 데려가 예방접종을 마친 후 간단히 아침겸 점심을 먹고 산으로 향했다
도착하자마자 먼저 개곡쪽에 있는 대추나무, 매실나무, 뽕나무를 가지치기 해서 키를 낮추었다.
매실나무와 대추나무
복숭아나무와 석류나무(작은나무)
뽕나무 두그루
전지한 가지들
나뭇가지들을 정리하고, 입구 쪽 경사지를 정리했다 - 아마 해마다 해야할 연래행사가 될것 같다. 풀들이 그 자리에선 미친듯이 자란다.
청소를 마친 후, 전지한 뽕나무 2그루, 키작은 석류나무, 그리고 키위 뒤쪽에 심어논 앵두나무를 옮겨심었다.
옮겨심은 뽕나무 두거루
작은 석류나무
키위나무 뒤쪽에 있던 앵두나무
키위나무 뒤쪽에 있던 앵두나무를 옮기고 나니 이제 키위나무 지지대를 어떻게 설치할지 계산이 나온다. 그래서 일단 먼저 짧은 쇠파이프를 박아놓았다. 다가오는 목요일은 더 얇은 쇠파이프를 가져와서 꽃기만 하면 완성될것 같다. 보기 보다 모양이 예쁘게 잡힐것 같다.
이사온지 1년된 키위나무
마지막으로 하우스자리 평탄화~ 정말 많은 일을 했다. 이제 다가오는 목요일에 평탄화 마무리 작업을 할 수 있을 것같다. 평탄화 작업이 약 80% 정도 진행된것 같다.
휴~ 많은 일을 마치고 또 본업으로 고고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