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에서 폭우현장 구조출동 중 도로침하로 급류에 휩쓸려 순직한 송성한 소방교(2020.8.2.) - 대전현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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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사고 개요

   2020년 8월 2일 일요일 오전 7시 30분경 충주소방서 소속 송성한 소방사(29세)가 충주시 산척면 명서리 산사태 매몰사고 현장으로 인명구조 출동 중 폭우로  침수된 도로의 진입 가능여부를 확인하다가 갑작스러운 지반침하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가 사고 지점에서 8.7km 떨어진 곳에서 2020년 8월 19일 수요일 오전 8시 54분경 충주시 엄정면 강배체험관 인근 하천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다.

o 순직자 명단(1계급 특진, 옥조근정훈장 추서)

   #송성한 소방교 (1991생, 미혼, 2018.11.구급대원으로 임용, 2019.1.부터 충주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 근무)

o 영결식

   2020년 8월 21일 금요일 오전 9시 충주소방서 광장에서 유가족과 동료 소방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북도장(葬)으로 거행

o 유해 안장

    2020년 8월 21일 금요일 오후 국립대전현충원 내 소방공무원 묘역 제150호 묘소에 유해 안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