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가정내 외부 환경의 변화 – 알레르기를 주로 유발하는 털진드기 또는 습도 조절이 잘 안되고 환기가 잘 되지 않는 아파트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는 경우
특이하게 청결 과민이라고 해서 지나치게 합성 비누 등으로 너무 자주 씻을 경우 외피부가 자주 떨어져 나가서 피부 고유의 보호기능 저하로 유발되는 경우도 있답니다.
2)대인 관계 환경의 변화 – 부모와의 관계, 형제자매, 학교 적응문제, 직장 동료와의 갈등 등 정신적 스트레스가 면역시스템에 혼란을 유발시킵니다.
3)자연적, 산업적 외부 환경의 변화 – 환절기에 특히 꽃가루가 많이 날릴 때 여기에 과다 노출되고 과민 반응을 보이는 경우
공해 배출 공장 지역, 또는 화물 자동차가 빈번히 왕래해서 배기 가스에 과다 노출되는 경우
이 모든 것들이 복잡하게 얽혀서 알레르기 질환을 유발합니다.
유전적인 문제처럼 결코 극복할 수 없는 부분도 있고,
음식, 항생제오남용, 꽃가루 진드기 공해물질 등 피할수 있는 부분도 있고,
위장기능 및 폐기관지 기능을 강화하거나 탈감작 요법과 심리 요법 등을 복합적으로 활용해서 이겨낼 힘을 키우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렇게 크게 세가지의 관점에 살펴보아야 하고 셋중 1개에서 또는 세개 전부 문제를 가지고 있을수 있고, EBS에서 객관적으로 고찰한 비디오(내아이의 전쟁 알레르기 3부작)와 BBC에서 방영한 (알레르기의 위협) 자료를 구하실수 있으시면 보신후,
자신이나 자녀의 어떠한 점이 문제인지 생각해보고 고민해보신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