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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31 PCS Market Ministries 장마당사역
20190531 Friday
36 Acu Services (7 Return, 29 New)
13 & more TTP/Prayers
Some force (I may say) woke me up in the very early morning of the day after.
It was very nice yesterday with occasional strong wind, many venders but maybe less people.
With my wife and a helping brother, we finished set up earlier and began to see patients earlier than 10 o'clock.
They walked in evenly and consisently all day long and, eventually we had 36 total, 7 returning and 29 new, and also a significant number of children/prayer ministries.
We had a cancer patient first time for side effects to be relieved.
Tuba City Medical Center now has the first in-the-Reservation cancer treatment center in the USA.
(We may say that there is the first in the Native American Reservations in USA regular free acupuncture service in the Navajo Reservation?)
Some doctors do not recommend acupuncture service for the side effects of chemotherapy.
But those who come to me do on their own decision and very happy with results.
Anyway, excellent benefits of acupuncture for chemo-side effects are well known and well publicized nowadays.
Having cancer center in the town and some patients, I am thinking of the implications of offering acu-services in the region.
I am just wondering of what God may knows.
We also had a visiting person seeking treatment from farthest; Seattle WA.
Even it doesn't mean anything serious, but just be happy with the fact that our Pastors Community Services is going pretty strong in the last 13 services in 4 months.
Another factor is weather.
Even long-term forecaster says it might be a cooler June here in this region, the summer began with higher than 80℉ with dry air which drys up lips, nose, and throat.
Also, much more kids in the market with their parents as the summer vacation began.
So, we prepared ourselves with enough ministry materials for those families and kids.
One very important announcement!!
We; I, my wife, a ministry partner, and two helping brothers agreed to pray for a ministry bus; the BUS, might be converted from used school bus for acu-services and other local children ministries as a classroom.
Now, after doing 13 services, we are pretty sure of the usefulness and effectiveness of the Pastors Community Services.
If we had, it will not only lessen our physical labor and enhance the quality of the services significantly, but also can expand the usage of it to a portable classroom for children's ministries in local camp meeting situations.
Actually I got invited to conduct children's ministries in two camp meetings which will be total outdoor ministries that are very challenging with the weather factors such as rain or mostly very strong dusty wind.
It is therefore, our responsibility to find available vehicle, furnish, and utilize.
I thought of a possibility of being too much busy with other future ministries such as the intended after-school ministry project to consider this idea.
But the Pastors Community Services with Free Acupuncture has its own value, effectiveness, and necessity so that it should go on for its own sake by any mean.
I don't worry about all details of it, because, if it were so, God will manage it out.
One thing I am sure is that I am not the isolated one from the Kingdom, and not the BOSS here.
Finance?
There plenty money out there.
We just focus what we can do here with our best intention.
I began to talk about it (having a ministry bus) to those patients and to those who asked me to come to their towns 60 or 70 miles away.
I don't know how much I can stretch myself with the future ministries in mind but we just follow God's challenge & guidance, and rely on His provision.
So, be God pleased and Does His Own Things.
Reading this lengthy announcement, you should have figured out what I am pleading to you.
While thanking you so much for your support, please keep your prayer and financial support for this cause.
We'll be studying the implications in detail for this effort and update you.
Please check the pictures of the market at bottom to feel the spirits of the Pastors Community Services with Free Acupuncture in Tuba City Market even it might be partial.
Maybe the scenes in the tent might be most appealing but we don't take pictures inside because of their privacies, and of course, we do not take picture of our daily life.
We are the one who are conducting but the pictures of the market had been taken by my wife.
<Share to Double>
Have It Free, Give It Free!
5월 31일 금요일
36 침치료 (7 재방문, 29 첫 방문)
13+ 어린이/기도 사역
사역 다음날 아침 어떤 기운인가가 아주 일찍 깨운다.
사역 당일에는 간혹 강풍이 불기도 했지만 날씨가 아주 좋았고 상인들도 많았는데 방문객들은 그에 비해 좀 적어보였다.
아내와 도와주는 형제 덕에 준비를 일찍 마치고 열 시가 되기 전부터 침사역을 시작했다.
하루 종일, 고르고 꾸준하게 환자들이 들어와 결국 일곱 명의 재방문, 29명의 새 방문으로 36명을 치료하였으며 다수의 어린이/기도사역을 감당했다.
처음으로 암치료 부작용으로 고통받는 분이 방문하였다.
마침 이 동네에 미국 내 원주민 보호구역으로서는 처음으로 암병동이 생겼다.
(미국 내 보호구역에서는 우리가 처음으로 정규적인 무료 침사역을 이곳 나바호 보호구역에서 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까?)
어떤 의사들은 약물치료의 부작용을 누그러뜨리기 위한 침치료를 권장하지 않기도 한다.
그러나 우리에게 오는 사람들은 자기 스스로의 결정에 의해서 오는 것이며 그 결과에 매우 만족한다.
어쨌거나 약물치료의 부작용을 위한 침치료의 효과는 이미 증명되었으며 또한 널리 알려져 있기도 하다.
암병동이 있고 또 환자도 있는 상황에서 우리가 침치료를 하는 이 사역의 의미를 생각하게 된다.
하나님이 알고계신 건 어느 정도일까 하는 궁금증이다.
이번에는 가장 먼 곳인 워싱턴주의 시애틀에 사는 분이 방문하였다가 치료를 받았다.
그게 뭐 특히 대단해서라기보다는 우리가 이 사역을 지난 네 달 동안 열세 번째 하고 있다는 것에 방점을 두고 싶다.
또 다른 사실은 날씨가 변하고 있다는 것.
장기 예보에 의하면 이 지역의 6월이 평소보다 덜 더울 거라고 하지만 화씨 80도를 넘나드는 더위로 이미 여름이 시작되었고 건조한 공기가 입술과 코, 그리고 목을 사정없이 말려버린다.
그리고 여름방학이 시작됨으로 부모를 따라 장터에 나오는 아이들이 많아졌다는 사실.
이 가정과 아이들을 위하여 자료도 충분히 준비했다.
한 가지 중요한 소식은...
나와 아내, 그리고 동역자와 돕는 형제들과 더불어 통학차량을 개조한, 의료사역과 지역에서 진행되는 어린이사역에 교실로 활용할 수 있는 사역용 버스 확보를 위하여 기도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이제 열세 번의 사역을 감당하면서 목사들의 사회봉사 사역이 얼마나 유용하며 효과적인가 하는 것에 대해 확신하게 되었다.
만일 차량이 확보된다면 신체노동 부분을 확 줄이면서 사역의 질을 상당히 향상시키게 되는 한편, 어린이사역을 위한 이동식 교실로도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실제로 이번 여름에 두 곳의 캠프미팅에서 어린이사역을 도와달라고 부탁받았는데 이 사역들이 대부분 실외사역이라 비, 혹은 먼지를 심각하게 일으키는 강한 바람 등의 날씨로 인해서 여간 아니게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이제는 적절한 차량을 어떻게 발견하여 개조하고 사용할 것인가 하는 궁리를 해야 하리라.
물론 이런 일들을 계획함에 있어서 앞으로 방과후학교 사역 등으로 인하여 더욱 바빠질 경우도 생각해보았다.
하지만 무료 한방진료를 포함하는 목사들의 사회봉사 사역은 그 자체로서의 가치와 효과, 그래서 그만큼의 필요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떤 방법으로든지 지속되어야한다는 생각이다.
현재로서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으려고 하는 것은 이것이 꼭 필요하다면 하나님께서 이뤄나가실 것이기 때문이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우리의 사역이 고립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왕국에 연결되어 있는 사역이라는 것, 그리고 그 주인은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이다.
물론 재정도 문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세상에 돈은 많다.
우리는 그저 최선의 의도를 가지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할 뿐이다.
사역용 버스에 관한 우리의 기도를 환자들, 특히 60-70마일 거리에서 와서 자신의 동네에도 와주기를 바라는 분들에게 하기 시작했다.
나 자신이 얼마나 더 사역을 확장할 수 있을는지 알 수 없는 일이지만 오늘 우리에게 주어지는 하나님의 도전과 인도를 그분의 공급에 의지하여 따를 뿐이다.
오직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며 당신의 역사를 이루시기를...
제법 긴 이 소식을 읽으시면서 제가 무엇을 부탁드리려는지 아시게 되었을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귀한 후원에 감사드리는 한편 기도와 물질적 후원을 지속적으로 베풀어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더해지는 나눔>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아래에 첨부된 사진들을 보시면서 이곳 목사들의 장마당사역의 분위기를 보아주시기를...
천막 안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더욱 호소감이 있겠지만 그분들의 사생활을 존중함으로, 그리고 물론 일상적으로 벌어지는 일들을 일일이 촬영하지 않는 것처럼 직접적인 사진은 찍지도, 게재하지도 않는다.
직접 현장에서 사역을 하다보면 사진 찍을 겨를도 없게 마련인데 이 사진들은 현장 분위기를 나누기 원하는 아내가 찍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