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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금니
오복 중에 하나가 치아와 관련하여 이야기를 하는 것은 그 만큼 치아의 역할,
곧 사람이 육체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있어서 치아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이며, 이는 무엇을 어떻게 먹느냐?! 와 관련되어 있음을 이야기합니다.
저의 삶이 가장 낮은 곳에 머무를 때에 제가 하나님을 향하여 고백한 말은
오직 하나님 밖에 저를 도울 존재가 없으며, 마음 둘 곳 또한 오직 하나님
외에는 저의 마음 둘 곳이 없으니, 저와 함께 살고 계시는 성령님 제가 느낄
수 있도록 역사해주세요?! 라고 고백하며 몇 개월을 지낼 때에 저의 마음에
문을 열어 주셔서, 성경 말씀을 깨닫게 하시고 하나님 아버지의 뜻과 계획을
알게 하셨을 때가 2014년 12월 하순 이었습니다.
이때쯤부터 저의 어금니는 손상을 입고, 하나, 둘씩 빠지기 시작하였으며,
몇 년이 지나지 않아서 어금니가 모두 빠졌습니다. 하지만 저의 경제적인
상황은 저를 챙길 만큼 넉넉하지 않았고, 하나님께서 성경 말씀을 통하여
보여 주신 은혜를 인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날까지 견디어 보자. 라는 마음을
가지고 앞쪽에 남은 치아만을 가지고 살았습니다.
1 젊을 때에 너는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여라. 고생스러운 날들이 오고,
사는 것이 즐겁지 않다고 할 나이가 되기 전에,
2 해와 빛과 달과 별들이 어두워지기 전에, 먹구름이 곧 비를 몰고
오기 전에, 그렇게 하여라.
3 그 때가 되면, 너를 보호하는 팔이 떨리고, 정정하던 두 다리가
약해지고, 이는 빠져서 씹지도 못하고, 눈은 침침해져서
보는 것마저 힘겹고,
4 귀는 먹어 바깥에서 나는 소리도 못 듣고,
맷돌질 소리도 희미해지고, 새들이 지저귀는 노랫소리도
하나도 들리지 않을 것이다.
5 높은 곳에는 무서워서 올라가지도 못하고, 넘어질세라 걷는 것마저도
무서워질 것이다. 검은 머리가 파뿌리가 되고, 원기가 떨어져서 보약을
먹어도 효력이 없을 것이다.
사람이 영원히 쉴 곳으로 가는 날, 길거리에는 조객들이 오간다.
6 은사슬이 끊어지고, 금 그릇이 부서지고, 샘에서 물 뜨는 물동이가
깨지고, 우물에서 도르래가 부숴지기 전에, 네 창조주를 기억하여라.
7 육체가 원래 왔던 흙으로 돌아가고, 숨이 그것을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가기 전에, 네 창조주를 기억하여라.
8 전도자가 말한다. 헛되고 헛되다. 모든 것이 헛되다.
9 전도자는 지혜로운 사람이기에, 백성에게 자기가 아는 지식을 가르쳤다.
그는 많은 잠언을 찾아내서, 연구하고 정리하였다.
10 전도자는 기쁨을 주는 말을 찾으려고 힘썼으며,
참되게 사는 길을 가르치는 말을 찾으면 그것을 바르게 적어 놓았다.
11 지혜로운 사람의 말은 찌르는 채찍 같고, 수집된 잠언은 잘 박힌 못과
같다. 이 모든 것은 모두 한 목자가 준 것이다.
12 한 마디만 더 하마. 나의 아이들아, 조심하여라. 책은 아무리 읽어도
끝이 없고, 공부만 하는 것은 몸을 피곤하게 한다.
13 할 말은 다 하였다. 결론은 이것이다.
"하나님을 두려워하여라. 그분이 주신 계명을 지켜라.
이것이 바로 사람이 해야 할 의무다.
14 하나님은 모든 행위를 심판하신다.
선한 것이든 악한 것이든 모든 은밀한 일을 다 심판하신다.“
전도서 12 : 1 ~ 14절 - 새번역성경
젊은 시절에는 다른 사람들이 겪는 고난이나, 환난이 자신의 삶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나이에 관하여 공자께서 하신 말씀을 선조들께서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과 같이 모든 사람은 자신이 나이를 먹으면서 선조들께서 나이에 맞게
이야기 하고 있는 상황들이 그대로 맞고 있음을 공감하고, 알게 되며, 나이에
관한 이야기가 자신의 삶이 되고 있음을 경험하게 됩니다.
子曰 : 吾十有五而志於學 : 열하고 다섯 살에 학문에 뜻을 두다.
三十而立 : 나이 삼십에 이르러, 비로소 어떠한 일에도 움직이지
않는 신념이 서게 되었다는 孔子(공자)의 경험담
四十而不惑 : 세상에 미혹되지 않는 나이는 40세에 이르러야 한다.
五十而知天命 : 하늘의 명을 알게 되는 나이는 50세에 이르러야, ~
六十而耳順 : 귀가 순해지는 나이는 60세에 이르러야 한다.
七十而從心所欲不踰矩 : 마음속에 하고 싶은 대로 해도 법도에는
어긋나지 않는 나이는 70세에 이르러야, ~
세상에서 삶에 관하여 이야기되어지고 있는 말, 중에는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일들과 관련되어진 말들이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하나님과 전혀
무관하게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성경에서 하시는 말씀마저도 현실의 삶과
연결하여 믿지 못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제가 지천명의 나이가 되어서 애견미용을 하였고, 애견의 성격 유형과 사람의
성격 유형이 너무도 흡사한 모습을 확인하게 되었고, 그러면 사람과 다른 집
짐승이 무엇이 다를까?! 하는 의문을 가지고 하나님께 여쭈면서 말씀을
살피고 있을 때에 확인시켜 주신 말씀은 전도서 3장 21절에 말씀으로 사람과
짐승이 똑같이 육체와 영혼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19 사람에게 닥치는 운명이나 짐승에게 닥치는 운명이 같다. 같은 운명이
둘 다를 기다리고 있다. 하나가 죽듯이 다른 하나도 죽는다.
둘 다 숨을 쉬지 않고는 못 사니, 사람이라고 해서 짐승보다
나을 것이 무엇이냐? 모든 것이 헛되다.
20 둘 다 같은 곳으로 간다. 모두 흙에서 나와서, 흙으로 돌아간다.
21 사람의 영은 위로 올라가고 짐승의 영은 아래 땅으로
내려간다고 하지만, 누가 그것을 알겠는가?"
22 그리하여 나는, 사람에게는 자기가 하는 일에서 보람을 느끼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은 없다는 것을 알았다.
그것은 곧 그가 받은 몫이기 때문이다. 사람이 죽은 다음에,
그에게 일어날 일들을 누가 그를 데리고 다니며 보여 주겠는가?
전도서 3 : 19 ~ 22절 - 새번역성경
사람과 짐승이 같은 원리를 가지고 이 세상에서 존재하고 있다면 사람이
같은 동물 군으로서 짐승과 다른 것이 없다는 말인가?! 하는 의문은 풀리지
않았기 때문에 계속해서 의문이 풀리기까지 사람과 다른 동물들이 무슨
차이점을 가지고 있는지?!를 여쭈었을 때에 성경 말씀을 통하여 깨닫게 하신
말씀은 죄와 죽음에 관한 일을 생각하게 하시면서 다른 피조물들이 하나님의
자녀가 나타나기를 기다리고 있다는 말씀이었습니다.
19 피조물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나타나기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20 피조물이 허무에 굴복했지만, 그것은 자의로 그렇게 한 것이 아니라,
굴복하게 하신 그분이 그렇게 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소망은 남아 있습니다.
21 그것은 곧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살이에서 해방되어서,
하나님의 자녀가 누릴 영광된
자유를 얻으리라는 것입니다.
22 모든 피조물이 이제까지 함께 신음하며,
함께 해산의 고통을 겪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23 그뿐만 아니라, 첫 열매로서 성령을 받은 우리도 자녀로 삼아
주실 것을, 곧 우리 몸을 속량하여 주실 것을 고대하면서,
속으로 신음하고 있습니다.
24 우리는 이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습니다.
눈에 보이는 소망은 소망이 아닙니다. 보이는 것을 누가 바라겠습니까?
25 그러나 우리가 보이지 않는 것을 바라면, 참으면서 기다려야 합니다.
26 이와 같이, 성령께서도 우리의 약함을 도와주십니다. 우리는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도 알지 못하지만, 성령께서 친히 이루 다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대신하여 간구하여 주십니다.
27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 보시는 하나님께서는, 성령의 생각이 어떠한지를
아십니다. 성령께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성도를 대신하여 간구하시기
때문입니다.
28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 곧 하나님의 뜻대로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에게는, 모든 일이 서로 협력해서 선을 이룬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29 하나님께서는 미리 아신 사람들을 택하셔서, 자기 아들의 형상과 같은
모습이 되도록 미리 정하셨으니, 이것은 그 아들이 많은 형제 가운데서
맏아들이 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30 그리하여 하나님께서는 이미 정하신 사람들을 부르시고, 또한 부르신
사람들을 의롭게 하시고, 의롭게 하신 사람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습니다.
31 그렇다면, 이런 일을 두고 우리가 무엇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이 우리 편이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겠습니까?
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않으시고, 우리 모두를 위하여 내주신 분이,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선물로
거저 주지 않으시겠습니까?
33 하나님께서 택하신 사람들을, 누가 감히 고발하겠습니까?
의롭다 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신데,
34 누가 감히 그들을 정죄하겠습니까? 그리스도 예수는 죽으셨지만 오히려
살아나셔서 하나님의 오른쪽에 계시며,
우리를 위하여 대신 간구하여 주십니다.
35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있겠습니까?
환난입니까, 곤고입니까, 박해입니까, 굶주림입니까, 헐벗음입니까,
위협입니까, 또는 칼입니까?
36 성경에 기록한 바, "우리는 종일 주님을 위하여 죽임을 당합니다.
우리는 도살당할 양과 같이 여김을 받았습니다." 한 것과 같습니다.
37 그러나 우리는 이 모든 일에서 우리를 사랑하여 주신
그분을 힘입어서, 이기고도 남습니다.
38 나는 확신합니다.
죽음도, 삶도, 천사들도, 권세 자들도, 현재 일도, 장래 일도, 능력도,
39 높음도, 깊음도, 그 밖에 어떤 피조물도,
우리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습니다.
로마서 8 : 19 ~ 39절 - 새번역성경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동물은 유일하게 사람의 뜻이 “하나님을 닮은 존재”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듯이 사람 밖에 다른 존재는 없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대신하여 모든 피조물들을 다스리게 하셨던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사람이 자신의 생명의 근원되시는 분의 말씀에 불순종한
결과로서 사탄이 잡고 있는 죽음의 권세에 잡히게, 되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이와 동시에 선과 악을 아는 일에 있어서 하나님과 같은 마음, 양심을 갖게
되었기 때문에 하나님은 사람들 마음속에 있는 양심을 깨우시고 계셨습니다.
이와 같은 사실을 창세기 4장 7절과 히브리서 9장을 비롯하여 많은 성경의
기록을 통하여 확인시켜 주시고 계십니다. 그렇습니다. 다른 동물들이 사람과
다른 것은 바로 “양심” 이 그들 가운데 없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우주만물을 다스리시는 원리를 오직 사람만이 깨닫게
하시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또한 이러한 사실을 모든 만물들 중에 숨겨 놓고
계셔서, 사람들은 피조물들의 삶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세상을 운행하시는
원리를 깨닫고, 이러한 사실을 학문으로 체계화하여, 자신들의 후손에게 교육
시켜서, 자신들의 삶 보다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게 합니다.
하지만 사람들의 이러한 지식은 그릇된 자아(自我)를 형성하게 되면서 자신의
존재조차 까마득히 잊어버리고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살게 됩니다.
저의 삶 역시 크게 다르지 않았기 때문에 영혼의 옷, 육체가 나이를 먹으면서
연약하게 되었던 어금니를 고칠 생각보다 바로 눈앞에 삶에 급급하게 살았고,
앞 치아, 만으로 몇 년을 살면서 앞 치아가 손상을 입었을 때에, 누님께서
남겨 주신 유산으로 지난 3월 15일에 11개 어금니를 임플란트 시술을 받고,
어제 23일(수)에 마무리 시술을 받았습니다.
어금니 11개 임플란트를 하고 난 후에 주시는 은혜의 말씀은 저당 잡을 때에
맷돌은 저당잡지 말라는 말씀과 함께 위의 전도서 12장 3절, 4절에 말씀으로
모든 사람들의 인생 중에 함께 하시면서 돌보시고 계신다는 사실입니다.
즉 이 세상에서 사는 인생이 끝이 아닌 영원한 삶의 시작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에 제사를 믿을 때에 하나님 아버지의 영이신
성령께서 함께 하시면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시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놀라운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의 전적인 은혜를 인하여 구원,
곧 영원한 삶의 시작을 믿음 가운데 살 수 있는 것이며, 순종하여 열매를
맺을 때에 죄와 상관없는 존재로서 하나님과 함께 영원히 살게 된다는 진리,
즉 시작도 없으시고, 끝도 없으신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썩어지는 몸 위에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과 함께 더 이상 썩지 않을 몸을 덧입게 될 것이며,
썩어지는 몸을 벗은 믿음의 영혼들은 흰 옷을 입고,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이 세상에 나타날 것입니다.
25 예수께서 마르다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사람은 죽어도 살고,
26 살아서 나를 믿는 사람은 영원히 죽지 아니할 것이다.
네가 이것을 믿느냐?"
27 마르다가 예수께 말하였다. "예, 주님! 주님은 세상에 오실
그리스도이시며,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내가 믿습니다.“
요한복음 11 : 25 ~ 27절 - 새번역성경
어금니가 없이 몇 년 동안에 삶을 마라나타의 신앙으로 살면서 육체의 고난,
곧 삶의 고난이 있었지만, 말씀을 살피면서 늘 위로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성령께서 감동하심에 순종하였을 때에 생각지도 않았던 어금니를 다시금
갖게 하셨으며, 끝까지 인내가운데 주어진 삶을 살아내게 하실 것입니다.
비록 앞이 캄캄하여 미래를 볼 수 없는 지경에 있을 지라도 오직 주님만을
바라보고, 주어진 자리에서 하늘을 우러러 보시며, 기도하십시오.
때가 이르면 반드시 환한 빛을 비추어 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곧 이 세상을
하나님 나라가 되게 하시면서 사탄을 무저갱에 가두시고, 영원한 나라를
예수 그리스도께서 만왕의 왕으로 다스리시면서 이루실 것입니다.
이때부터 이 세상에서는 더 이상 전쟁은 모두 사라질 것입니다.
이에 대한 말씀을 이사야 2장, 미가서 4장에 기록하여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마라나타, 호산나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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