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基督敎)와 공산주의(共産主義) 27.
본문(本文) : 사59:1~8, 요8:44
할렐루야!
사랑하는 동역자(同役者)! 성도(聖徒)! 애독자(愛讀者) 여러분!
지금까지 W.C.C.(세계교회협의회)의 본질(本質)과 정체(正體)에 대하여
*제1차 총회 (주후 1948년 8월13일 네델란드 암스텔담에서 개최됨)로부터
*제6차 총회(주후 1983년 7월24일 캐나다 벤쿠버에서 개최됨)까지 각 총회 때마다 발표된 주제(主題) 및 성명서(聲明書), 선언서(宣言書), 신앙고백서(信仰告白書) 등을 통해 분석(分析)해 보았습니다.
이 분석을 통해 두드러지게 나타난 내용은,
첫째, W.C.C.는 명백한 용공단체(容共團體)이다.
둘째, W.C.C.는 종교다원주의(宗敎多元主義) 및 혼합주의(混合主義) 단체이다.
셋째, W.C.C.는 현대판(現代版) 바벨탑이다. 라는 것입니다.
*제7차 총회는 주후(主後) 1991년 2월, 호주 캔버라에서 「오소서 성령(聖靈)이여- 만물(萬物)을 새롭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개최되었고, 이때 중공(中共)교회 이외에 6개 교단(敎團)이 새로 가입(加入)하였는데, 정회원(正會員)에 가입된 교단은, ⓵ 필리핀 성공회 ⓶침례자유 오순절교회 ⓷남아공화란개혁교회이고,
준회원(準會員)에 가입된 교단은, ⓸ 볼리비아 루터교회 ⓹엘사바도르 침례교회 ⓺산살바도르 루터교회입니다.
북한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그리스도교연맹 대표4명이 세계교회협의회 사상처음으로 참석했습니다(옵저버자격). 이 회의에서 정00교수가 초혼제(招魂祭-억울하게 죽은 영혼(靈魂)들의 이름들이 적힌 소지(召旨)를 불태운 뒤 그 재를 하늘에 뿌리는 행위)를 행하였는데, 그는 「원혼의 음성을 못들으면 성령의 음성도 못듣는다」는 말도 안 되는 마귀(魔鬼)소리를 내뱉었습니다. 한 맺힌 영(靈)들이 정의(正義)를 세우려고 떠돌아다닌다는 헛소리를 하였습니다.
이에 대하여 ⓵이종윤목사- 「초혼제는 무당신앙(巫堂信仰) 접맥(接脈)불과」
⓶김명혁목사(한국복음주의협총무)-「종교혼합주의노선 심각경계를 외친바 있습니다.」
*제8차 총회는 주후1998년 12월3일부터14일까지 아프리카 짐바브웨 하라레에서 “희년(喜年)총회”로 개최되었고, 주제는 “하나님께 돌이켜라- 희망(希望) 중에 기뻐하라”였습니다.
이때 남북한 교회 대표들은 공동예배를 드리고 평화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으나 이는 영적으로 깊이 취한 남한 N.C.C.K. 진보교회 지도자들의 심각한 어리석음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제9차 총회는 주후 2006년 2월14일~23일까지 브라질 남부도시 포르토 알레그레, 폰티피컬 카톨릭 대학교에서 열렸습니다.
주제는, “하나님, 당신의 은혜로 세상을 변혁하소서” 였습니다.
9차 총회를 남미에서 개최한 이유는, 남미에서 성장(成長)하고 있는 오순절교파를 포섭(包攝)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당시 남미의 개혁교회(改革)敎會)들은 숫자가 적고 보수적(保守的)이어서 에큐메니칼 운동에 배타적(排他的)인 태도를 보이고 있었습니다.
제9차 총회는 이러한 남미의 개혁교회들에게 「하나가 되자」는 연대(連帶)의 메시지를 보내는 성격이 강했습니다. 결국 브라질 루터교회의 월터 알트만 목사가 새로 선출된 중앙위원회의 의장으로 피선되었습니다.
*제10차 총회는 주후 2013년 10월30일~11월8일까지 열흘에 걸쳐 「생명의 하나님, 우리를 정의와 평화로 이끄소서 (사42:1~4)」라는 주제로 부산 벡스코에서 열렸습니다.
이때 한국의 교회는 <바알이냐? 여호와냐?>를 놓고 두 쪽으로 갈라졌습니다.
당시 모 신학대학 강사 김진석씨의 「W.C.C.총회 유치(誘致)와 배도(背道)의 주도자 N.C.C.K.」 라는 제목의 신문 기고문(寄稿文)에는 「생명의 강 살리기 종교여성 공동기도문」 이라는 내용이 공개되었는데 참으로 우리 정통(正統) 그리스도인들로서는 경악(驚愕)스러운 내용들이었습니다.
그 기도문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오! 하느님, 부처님!!」
「종교는 달라도 진리의 뿌리는 하나, 만물이 한 배(胚)에서 나와 한 사랑을 먹고사는 식구(食口)요, 생구(生口)인 것을 믿습니다.」
「하늘에 계신 하느님, 부처님, 성모마리아님과 소태산 대 종사님의 마음에 연하여 오늘 4대 종단의 종교여성이 일심으로 간구하오니, 부디 이 땅에서 죽음의 굿판대신에 신명나는 살림의 굿판이 벌어지도록 인도해주십시오.」
「이제 4대 종단의 종교여성들이 가부장적 개발의 망령에서 벗어나 사랑과 자비, 정의와 평화가 한 데 어우러지는 후천개벽(後天開闢)의 새 세상을 열기로 결단하오니 모쪼록 이 믿음의 싹이 아름다운 꽃으로 피어날 수 있도록 우리를 지키고 돌보아 주십시요」
이 기도문의 결구(結句)는 아래와 같습니다.
「받들어 비옵나니, 당신의 뜻이 이루어지이다. 나무아미타불, 아멘.」
이것이 한국에서 개최된 W.C.C. 제10차 총회의 내용(內容)이고 본질(本質)입니다.
세계교회협의회라는 이름을 가졌으나, 창조주(創造主) 여호와 하나님, 생명(生命)의 주(主) 여호와 하나님, 만유(萬有)의 대(大) 주재(主宰)이신 여호와 하나님, 구속주(救贖主), 구세주(救世主)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우리의 죄(罪)를 대신 사(謝)해주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十字架) 보혈(寶血)의 은총(恩寵)은 W.C.C.의 본질에 없습니다.
매번(每番) 주제에서 하나님, 성령님 하는 것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을 영적으로 혼란시키는 마귀의 기만전술(欺瞞戰術)에 불과 한 것입니다.
더 자세한 말씀을 드릴 것이 많으나 오늘은 여기서 줄이겠습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