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호 교수님 방문
김성호 교수님께서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에 방문해 주셨습니다.
교수님께서는 잘하고 있다며 응원해 주셨습니다.
많이 배우고 경험해서 이야기 들려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교수님 말씀대로 실습으로 배우고 성장하겠습니다.
학교에 가서 친구와 후배에게도 경험을 나누겠습니다.
동별잔치 구상
잔치 날 시간표를 짰습니다.
- 12:30 ~ 13:30 3동 잔치
- 13:30 ~ 14:30 1동 잔치
- 14:30 ~ 15:30 5동 잔치
- 15:30 ~ 16:30 2동 잔치
- 16:30 ~ 17:30 4동 잔치
다섯 개 잔치할 예정입니다.
한 시간 차이로 잔치가 있습니다.
김강현 실습생과 번갈아 가며 15분씩 일찍 나와 다음 잔치를 준비할 예정입니다.
1동 신경숙 님 만남
흰 샘 님께서 1동 어르신 신경숙 님을 소개해 주셨습니다.
3시에 웃음 꽃방에서 뵀습니다.
신경숙 님은 적극적으로 도와주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잔치에 필요한 테이블, 그릇, 도마, 칼 등을 준비해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신경숙 님은 의미를 살려 이웃 관계를 잇는 활동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셨습니다.
신경숙 님을 소개해 주신 흰 샘 님, 적극적으로 잔치를 도와주시는 신경숙 님 감사합니다.
신경숙 님은 1동 어르신들과 동화책 모임하고 싶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동화책 한 권을 읽어 드리고, 느낀 점을 나누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1동 실무자 선생님에게 말씀드리기로 했습니다.
어르신들에게 나누고 싶다는 신경숙 님을 보며 어른다움을 느낍니다.
둘레 사람에게 베푸시는 모습이 어른다워 보입니다.
더 벤티 사장님 후원
김수재 과장님과 더 벤티에 갔습니다.
오늘 일정을 말씀드리며 동별 잔치 시간과 장소 등을 공유했습니다.
내용을 전해드리고 잠시 이야기를 한 뒤 복지관으로 복귀하려고 일어났습니다.
김수재 과장님은 더 벤티 사장님과 말씀을 나눴습니다.
“(중략)・・・ 그래서 수요일 날 11단지에서 다섯 번의 잔치를 하려고 해요. 혹시 사장님께서 부담스럽지 않으면 작더라도 도와주실 수 있나요?”
더 벤티 사장님은 당황하신 기색이었습니다.
“일단 더 생각해 보고 연락드릴게요. 연락처 남겨주세요.”
“변주영 선생님, 연락처 남기세요.”
제 연락처를 남겨드렸습니다.
복지관 복귀 후 계획서를 작성하는 중에 연락이 왔습니다.
안녕하세요^^더벤티개화산역점인데요. 제가 개인적으로 후원하는 곳이 따로있고, 개인이라서요... 너무갑작스럽게 말씀해주셔서 좀 당황했어요. 낼모레 수욜이라고 하셔서 우리 카페에 믹스커피가 인기 있는편이라 아이스 믹스커피 10잔지원해드릴까 하는데, 괜찮으세요?
반가운 마음에 바로 답장 드렸습니다.
네, 안녕하세요.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실습생 변주영입니다. 믹스커피 후원 너무 감사합니다. 갑작스러운 부탁에도 선뜻 마음을 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잔치 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 잘 나눠드리겠습니다. 혹시 시간은 언제가 편하실까요? 저희는 12:30 ~ 17:30 까지 잔치를 진행합니다. 바쁘신 시간 피해서 방문하겠습니다.
그럼 수욜 12시까지 준비해놓을테니 시간맞춰 오세요^^
네, 정말 감사합니다. 수요일에 뵙겠습니다.
갑작스러운 부탁에도 응해주신 더 벤티 사장님 정말 감사합니다.
따뜻한 마음이 모여 잔치를 더 풍성하게 만듭니다.
받은 커피는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잘 궁리하겠습니다.
잔치 계획서 제작
동별로 시간, 장소, 나눔 어르신, 홍보 방법, 준비물을 정리했습니다.
나눔 어르신들에게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여 계획했습니다.
처음 작성해본 계획서라 서툴렀습니다.
김은희 부장님과 김수재 과장님, 권민지 과장님께 제출했습니다.
내일 실무자 선생님들에게도 설명해 드리며 함께 해주실 수 있는지 여쭤볼 예정입니다.
첫댓글 빠듯해 보이는 잔치 일정임에도 최선을 다해 계획하는 주영 선생님 응원합니다!
잔치에 도움주신 따뜻한 마음들이 잔치에 참여하실 분들에게도 전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잔치 잘하기 위해 끊임없이 궁리하고 또 궁리하는 변주영 선생님 멋집니다.
변주영 선생님의 넘치는 열정이 느껴집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항상 아침 출근때마다 "오늘 할 일을 정리해보자" 하는 주영 선생님, 좋은 습관 덕분에 빠듯한 잔치 준비가 차질없이 진행됐다고 느낍니다.
잔치에 카페 협찬도 가능할 수 있다는 부분 일지를 읽으며 새롭게 알게 됐습니다.
앞으로 주영 선생님의 경험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