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5.27 날씨는 ☀️
지혜반에 오늘 대윤이 어머니께서 친구들에게 재미난
종이접기 수업을 해 주시기 위해 방문해 주셨습니다.
오늘을 위해 며칠전부터 1인당 7장은 직접 접고 끼워서 가지고 와 주셨네요. 그래서 오늘 지혜둥이들은 남은
한장을 접어서 끼운 후 신나게 가지고 놀기에 참여해
보았답니다....😅
생각보다 끼우는게 쉽지않아 몇번을 빠지고 끼우고를
반복하며 완성하고 나서는 여러가지로 변하는 결과물에
재미있어 하였는데 교실에서는 아무래도 마음껏 던지고 노는게 어려워서 많이 놀지 못하고 마무리한게 이쉬웠답니다.
그래서 아이들 바깥놀이 나가서 진짜~~~신나게 가지고 놀수있게 시간을 만들어 주었더니 너무 신나게 노는 모습에 교사 또한 기분이 좋았답니다.
아이들의 밝은 모습 봐 주세요.
[ 결석한 준우와 지호것도 접어 두었습니다..❣️]
[ ❤️ 집중해서 따라 접어 보아요~~]
[ 💚 한 두명씩 완성하는 친구가 생기네요]
💜 마무리할때쯤 비상대피훈련이 있어 어머니 수업하시다 대피하시고 다시 올라와 마무리 할려니 너무 바쁘셔서 곧 점심시간이라 급하게 마무리하시고 귀가하셨답니다.
병원예약으로 함께 귀가한 울 대윤이 집에가는길에
“다음에는 선생님 하러 오지마” 라고 했다며
“왜??” 라고 하니
“친구들이 이거 가지고 논다고 나한테 인사도 안했어”
라고 말했다는 후문이 들렸어요.
그렇게 지혜둥이들은 놀이에 빠져 있었답니다 ...😄😄
[ 🍄바깥놀이시간에 누뿔활동의 훌라 치마 입고
직접 끼운 꽃 목걸이 걸고 신나게 놀았어요]
첫댓글 대윤어머니~아이들꺼 19개나 만들어 오시느라 고생하셨네요.민혁이가 차에서 내리자마자 자랑하고, 너무~좋아하더라구요.감사합니다.^^
맞죠 어머니... 애들이 많이. 좋아했구요
어머니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덕분에 저도 좋은 자료 배우게 되어 뜻깊은 수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