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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제사장 멜기세덱(히브리서 7장 1~10절) - 십일조의 의미
히브리서 기자는 복음을 떠나지 말아야 구원받는 길임을
증거하기 위하여 여러가지 예를 들어 증거하고 있습니다.
지난주에는 복음의 말씀으로만 구원받음을 증거했는데
여호와 하나님의 뜻이 영원히 변하지 아니함을
충분히 나타내시려고 그 일을 맹세로 보증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떡과 포도주인 복음의 말씀으로 하늘의 뭇별과 같은
하나님 백성을 구원하신다고 약속하셨고
그 약속의 말씀을 반드시 이루어 주실 것을
하나님이 맹세로 보증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맹세의 말씀대로 예수님이 오셔서
십자가에서 약속의 말씀을 다 이루어 주시고
떡과 포도주인 복음의 말씀으로 구원하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구원하고 계신 복음의 말씀은 영혼의 닻 같아서
복음의 말씀을 믿고 천국을 소망하고 있는 우리를
안전하게 하나님 나라로 인도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이 모습은 마치 유월절 양의 고기를 먹고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에게서 낮에는 구름 기둥,
밤에는 불 기둥이 떠나지 아니하는
모습과 같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렇게 말씀하시고 오늘 본문에서는
멜기세덱이 누구인지 좀 더 자세하게 말씀하고 있는데
멜기세덱은 우리를 대표하여 여호와께 드려진
우리의 십일조 되심을 말씀하고 있음을 기억하시고
들으시길 바랍니다.
본문 1절을 보면 ....
히7:1 <멜기세덱> 이 멜기세덱은 살렘 왕이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라 여러 왕을 쳐서
죽이고 돌아오는 아브라함을 만나 복을 빈 자라
히7:2 아브라함이 모든 것의 십분의 일을
그에게 나누어 주니라 그 이름을 해석하면 먼저는
의의 왕이요 그 다음은 살렘 왕이니 곧 평강의 왕이요
이 말씀은 창세기 14장의 말씀을 인용한 말씀인데
17~20절을 보면 ....
창14:17 <멜기세덱이 아브람에게 축복하다> 아브람이
그돌라오멜과 그와 함께 한 왕들을 쳐부수고 돌아올 때에
소돔 왕이 사웨 골짜기 곧 왕의 골짜기로 나와 그를 영접하였고
창14:18 살렘 왕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왔으니 그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더라
창14:19 그가 아브람에게 축복하여 이르되
천지의 주재이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여
아브람에게 복을 주옵소서
창14:20 너희 대적을 네 손에 붙이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하매 아브람이
그 얻은 것에서 십분의 일을 멜기세덱에게 주었더라
연합군에 의해 포로로 잡혀간 롯의 가족을 아브라함이
318명의 적은 군사를 이끌고 쫓아가 구원하고
돌아오는 아브라함을 살렘 왕 멜기세덱이 영접한 것입니다.
여기서 포로로 잡혀간 조카 롯의 가족은
사탄의 포로로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을 말하며
아브라함이 롯을 구원한 모습은 아브라함의
후손으로 오실 메시아가 사탄의 포로에 있는
저와 여러분을 구원하는 모습을 그려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왔다는 것은
멜기세덱인 예수님이 복음의 말씀으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말씀대로
천하 만민을 구원하실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아브라함에게 약속의 말씀을
반드시 이루어 달라는 뜻으로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여
아브람에게 복을 달라고 간구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구원하실 여호와를 믿느냐는 말씀이
너희 대적을 네 손에 붙이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찬송하라는 말씀입니다.
그러자 이렇게 복음의 말씀으로 천하 만민을
구원하신다는 것을 믿는다는 의미로 아브라함은 멜기세덱에게
얻은 것의 십분의 일을 드렸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얻은 것은 십자가에서 사탄의 머리를 밟은
노략물인 복음의 말씀을 말하는 것으로
아브라함이 이 복음의 말씀을 믿었다는 뜻입니다.
이렇게 복음의 말씀으로 천하 만민을 구원하신다는
약속의 말씀을 믿은 아브라함을 창세기 15장 6절에서
하나님은 의롭다 여겨 주신 것입니다.
창15:5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이르시되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창15:6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
아브라함이 여호와를 믿은 것은
창세기 12장부터 약속하신 것을 믿은 것을 말하는데
아브라함의 후손으로 오실 메시아가 떡과 포도주인
복음의 말씀으로 천하 만민을 구원하신다는
약속의 말씀을 믿었다는 뜻입니다.
즉 복음의 말씀을 믿은 아브라함의 모습을 말하는데
하나님은 이를 의롭다 여겨 주셨다는 뜻입니다.
이렇게 아브라함처럼 복음의 말씀을 믿는 자를 구원하신다고
쪼갠 고기 사이를 지나며 하나님의 이름을 걸고
맹세로 보증해 주신 것입니다.
창15:17 해가 져서 어두울 때에 연기 나는 화로가 보이며
타는 횃불이 쪼갠 고기 사이로 지나더라
횃불이 쪼갠 고기 사이로 지났다는 것은
이 약속의 말씀을 지키지 못하면
쪼갠 고기처럼 죽는다는 뜻으로 약속의 말씀을
반드시 지킨다는 맹세의 말씀을 말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 맹세의 말씀을 지키기 위하여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육신의 몸을 입고 오셔서
대속제물이 되어 쪼개진 것으로
십자가에서 대속제물이 되셨던 것이며
이 복음의 말씀으로 저와 여러분을 구원하고 계신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도 아브라함처럼 성경에서 약속하시고
맹세하신 말씀을 십자가를 통하여 다 이루어 주신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받음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창세기 12~15장까지의 말씀을 통하여
떡과 포도주인 복음의 말씀으로 구원하실 것을
약속하시고 맹세하신 말씀대로 복음의 말씀으로
구원해 주시기 위하여 오셨다는 뜻으로
예수님은 마지막 만찬에서 제자들에게 떡과 포도주를
주시며 나를 기념하라 말씀하신 것입니다.
누가복음 22장 19~20절을 보면 ....
눅22:19 또 떡을 가져 감사 기도 하시고
떼어 그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눅22:20 저녁 먹은 후에 잔도 그와 같이 하여 이르시되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떡은 저와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성경의 말씀을 말하며
이 잔은 십자가 대속의 잔을 말하는 것으로
우리가 받을 진노의 심판을 예수님이 대신
십자가에서 받으시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포도주를 잔으로 표현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예수님은 마지막 만찬에서 성경에 기록된 말씀대로
예수님이 십자가 대속의 잔을 받으심으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시고 맹세하신 말씀을 이루어 주신 것으로
이 복음의 말씀을 떠나지 말라는 뜻으로
나를 기념하라 말씀하신 것이며
이 복음을 떠나지 말라고
히브리서 기자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구원하신다는 약속의 말씀을
아브라함이 믿었다는 의미로 얻은 것의 십분의 일을
멜기세덱에게 나누어 주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믿음을 가진 아브라함의 모습을
로마서 10장 8~10절은 또 이렇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롬10:8 그러면 무엇을 말하느냐 말씀이 네게 가까워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다 하였으니
곧 우리가 전파하는 믿음의 말씀이라
롬10:9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롬10:10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사도들이 전한 복음의 말씀은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시고
맹세하신 말씀대로 십자가를 통하여 다 이루어 주신
복음의 말씀을 전한 것이며
이 복음의 말씀을 듣고 마음으로 믿어
입으로 시인하면 구원을 받는다는 말씀과 같이
아브라함에게 성경이 먼저 복음을 전한 것을
마음으로 믿어 입으로 시인한 아브라함의 모습을
성경은 얻은 것의 십분의 일을
그에게 나누어 주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참고로 아브라함에게 먼저 복음을 전했다는 말씀은
갈라디아서 3장 8절의 말씀입니다.
갈3:7 그런즉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들은
아브라함의 자손인 줄 알지어다
갈3:8 또 하나님이 이방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로 정하실 것을
성경이 미리 알고 먼저 아브라함에게 복음을 전하되
모든 이방인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하였느니라
성경은 아브라함에게 먼저 복음을 전했다며
이방인들도 아브라함처럼 들은 복음의 말씀을
믿는 사람은 구원을 받는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성경에서 말하는 십일조는
수입의 십일조를 드리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대표하여 대신 여호와께 온전히 바쳐지고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님을(복음의 말씀을) 말하는데
이를 믿는 것을 십일조를 드렸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멜기세덱이 누구인지 2절부터 말씀하고 있는데
본문 3절을 보면 ....
히7:3 아버지도 없고 어머니도 없고 족보도 없고
시작한 날도 없고 생명의 끝도 없어
하나님의 아들과 닮아서 항상 제사장으로 있느니라
히브리서 기자는 멜기세덱이 사람에게서 태어났다는
족보가 없고 생명도 끝이 없어 하나님의 아들과
닮았다는 것으로 스스로 있는 분인
창조주이신 하나님임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항상 제사장으로 있다고 말하는 것은
창세기 14장 18절에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아브라함을 축복한 멜기세덱이
하나님의 제사장이라 말하는 것을 인용한 말씀입니다.
제사장의 임무는 백성의 죄를 사함받게 하는 임무가 있습니다.
그래서 멜기세덱이 하나님의 제사장이며
항상 제사장으로 있다는 것은
창세 전에 예수님은 복음으로 구원하실 것을
자원하시고 약속하셨으며
때가 차매 육신의 몸을 입고 오셔서 성경에 기록된 말씀대로
죄인들의 모든 죄를 십자가를 통하여 대속해 주셨고
그 복음의 말씀으로 구원하고 계신다는 뜻으로
항상 제사장으로 계신다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본문 4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히7:4 이 사람이 얼마나 높은가를 생각해 보라
조상 아브라함도 노략물 중 십분의 일을 그에게 주었느니라
아브라함이 멜기세덱에게 십일조를 드렸다는 것은
서두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아브라함이 조카 롯을 구원하는 것처럼
아브라함의 후손으로 오실 예수님이 떡과 포도주인
복음의 말씀으로 구원하신다는 약속의 말씀을 믿은 것을 말합니다.
즉 십자가에서 사탄의 머리를 밟은 노략물인
복음의 말씀을 믿었다는 뜻입니다.
저와 여러분도 이 복음의 말씀을 믿음으로 멜기세덱에게
십일조를 드린 분들이 됨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십일조는 예수님을 말함을 레위기 27장에서
자세히 말씀하고 있는데 28~30절을 보면 ....
레27:28 <여호와께 온전히 바친 것> 어떤 사람이
자기 소유 중에서 오직 여호와께 온전히 바친 모든 것은
사람이든지 가축이든지 기업의 밭이든지 팔지도 못하고
무르지도 못하나니 바친 것은 다 여호와께 지극히 거룩함이며
레27:29 온전히 바쳐진 그 사람은
다시 무르지 못하나니 반드시 죽일지니라
여호와께 온전히 바쳐진 사람은 창세 전에 십자가에서
대속제물이 되어 죽으시고 부활하여 타락한 자신의 백성을
구원하기로 자원하신 예수님을 말합니다.
이렇게 온전히 바쳐질 것을 자원하신 것은
절대 무르지 못한다는 것으로 하나님 백성을 대표하여
대속제물이 되어 구원하신다는 약속의 말씀은
절대로 변치 않고 반드시 이루어 주실 것을 말합니다.
이렇게 자원하신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대속제물로
죽임을 당했던 것입니다.
이렇게 십자가 대속으로 말미암아
이스라엘 백성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게 되는데
약속의 땅에서 얻는 소출의 십분의 일은
여호와의 것이라고 이어지는 30절은 말합니다.
레27:30 <십분의 일은 여호와의 것> 그리고
그 땅의 십분의 일 곧 그 땅의 곡식이나 나무의 열매는
그 십분의 일은 여호와의 것이니 여호와의 성물이라
저와 여러분이 구원받아 약속의 땅을 기업으로 받는 것은
십자가의 은혜 사랑 때문이라는 것으로
이 십자가의 은혜와 사랑을 영원히 잊지 말라는 뜻으로
십분의 일은 여호와의 것이라 말하는 것입니다.
이 십자가의 은혜와 사랑인 복음의 말씀을 배척하면
구원받지 못한다는 뜻으로 말씀하는 것입니다.
이 십자가의 은혜와 사랑으로 하나님 백성이 되었음을
잊지 않게 하려고 백성들에게서 레위 제사장이
십일조를 받았다는 뜻으로 본문 5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히7:5 레위의 아들들 가운데 제사장의 직분을 받은 자들은
율법을 따라 아브라함의 허리에서 난 자라도 자기 형제인
백성에게서 십분의 일을 취하라는 명령을 받았으나
제사장들은 가나안 땅을 기업으로 받지 않았지만
하나님 나라를 기업으로 받은 자들로
복음을 알고 깨달은 자들을 모형합니다.
깨달은 복음의 말씀인 십자가의 은혜와 사랑을 전하여
백성들이 천국을 소망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일하는
제사장의 모습을 자기 형제인 백성에게서
십분의 일을 취하라 했다는 것입니다.
십일조를 취하라 했다는 것은
신명기 14장 28~29절의 말씀을 말합니다.
신14:28 매 삼 년 끝에 그 해 소산의 십분의 일을
다 내어 네 성읍에 저축하여
신14:29 너희 중에 분깃이나 기업이 없는 레위인과
네 성중에 거류하는 객과 및 고아와 과부들이 와서
먹고 배부르게 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손으로 하는 범사에 네게 복을 주시리라
매 삼 년 끝은 예수님이 죽으시고 부활하신 것을
말하는 것으로 복음의 말씀을 말합니다.
이 복음의 말씀인 십분의 일을 성읍에 저축하여
레위인과 거류하는 객과 고아와 과부에게 먹여
배부르게 하라는 것입니다.
레위인은 복음을 전하는 임무를 가진 자들이며
객과 고아와 과부는 복음을 알지 못해 영적인 신랑이며
아버지인 예수님을 아직 만나지 못했거나
떠나있는 자들을 말하는 것으로
레위인은 그 땅의 소출인 십일조를 나누어 먹여
신랑이며 아버지인 예수님을 만나게 하라는 뜻으로
십일조를 거두어 그들을 배부르게 하라는 말씀입니다.
즉 삼 년 끝에 사탄의 머리를 밟은 노략물인 복음의 말씀을
영적인 객과 고아와 과부에게 먹여 배부르게 하라는 뜻입니다.
이러한 일을 모형으로 구약에서는
레위인이 백성들에게서 십일조를 취했다고 말하는 것인데
본문 6~7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히7:6 레위 족보에 들지 아니한 멜기세덱은
아브라함에게서 십분의 일을 취하고
약속을 받은 그를 위하여 복을 빌었나니
히7:7 논란의 여지 없이
낮은 자가 높은 자에게서 축복을 받느니라
멜기세덱이 아브라함에게서 십분의 일을 취했다는 것은
떡과 포도주인 복음의 말씀으로 구원해 주신다는
약속의 말씀을 아브라함이 믿었다는 뜻이며
이런 아브라함의 위하여 복을 빌었다는 것은
그 약속의 말씀을 반드시 이루어 달라고
예수님은 아버지께 간구하셨다는 뜻입니다.
그러면서 이어지는 본문 8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히7:8 또 여기는 죽을 자들이 십분의 일을 받으나
저기는 산다고 증거를 얻은 자가 받았느니라
죽을 자는 땅의 제사장인 레위인들을 말하며
산다고 증거를 얻은 자는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여
하나님 백성을 구원하신다고 약속하신 예수님을 말합니다.
그래서 레위도 멜기세덱에게 십일조를 바쳤다고
할 수 있다고 이어지는 본문 9~10절은 말합니다.
히7:9 또한 십분의 일을 받는 레위도 아브라함으로
말미암아 십분의 일을 바쳤다고 할 수 있나니
히7:10 이는 멜기세덱이 아브라함을 만날 때에
레위는 이미 자기 조상의 허리에 있었음이라
허리는 (오스ㅎ퓌스)라는 헬라어로
외부적으로는 허리인 엉덩이의 뜻이 있고,
내부적으로는 연루된 의미로 출산력의 뜻이 있습니다.
그래서 허리라는 것은 레위도 영적으로나 육적으로
모두 아브라함의 후손이라는 것으로 동일한
복음의 말씀으로 하나님을 섬기고 있다는 뜻입니다.
아브라함도 자신의 후손으로 오실 예수님이 복음의 말씀으로
구원하실 것을 믿고 하나님을 섬기고 있었고
레위도 아브라함의 후손으로 오실 예수님이 복음으로
구원하실 것을 모형하는 성막에서 봉사하는 자들로 영적으로는
동일한 복음의 말씀으로 하나님을 섬기고 있다는 뜻입니다.
이러한 의미로 레위도 아브라함처럼 멜기세덱에게
십일조를 드렸다고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히브리서 기자는 멜기세덱이 아브라함을
축복한 말씀대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복음으로 우리를 구원하고 계시며
구약의 제사장인 레위도 아브라함이 믿은 복음의 말씀으로
하나님을 섬기고 있는 자들이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레위의 제사장 직분을 이어받은 유대인들도 당연히
아브라함이 믿은 복음으로 하나님을 섬겨야 하는 자들이지만
율법에 머물러 있는 자들로
그들에게 돌아가면 구원받지 못한다고 돌아가지 말라고
히브리서 기자는 말씀하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도 여호와 하나님이 떡과 포도주인
복음의 말씀으로 구원하신다고 약속하시고
맹세하신 말씀대로 십자가에서 다 이루어 주시고
복음으로 구원하고 계심을 잊지 마시고
십일조 되신 예수님만 꼭 붙잡고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아 멘-
첫댓글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