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축산업계 비상!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설 연휴를 앞두고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전국 곳곳에서 가축 전염병 확진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오늘 하루에만 전북 정읍, 경북 김천, 그리고 국내 최대 양돈 단지인 충남 홍성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했다. 올해 발생 건수는 벌써 14건으로, 작년 전체 발생량의 두 배를 넘어섰다. 확산 속도가 심상치 않다.
정부는 48시간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내리고 긴급 방역 조치에 들어갔다. 축산 차량과 인력 이동을 통제하며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설 연휴 기간 고향을 방문할 예정이라면 축산 농가나 철새 도래지 방문은 가급적 자제하는 것이 좋다. 작은 실천이 우리 축산 농가를 지키는 힘이 된다.
🤒 유행의 역습, ‘B형 독감’과 면역 부채
겨울이 끝나가지만 독감 기세는 여전히 거세다.
보통 봄철에 유행하는 B형 독감이 올해는 이례적으로 지금 정점을 찍고 있다. 특히 소아·청소년 환자가 전주 대비 10% 이상 증가하며 빠르게 확산되는 양상이다.
전문가들은 이를 ‘면역 부채’ 현상으로 분석한다. 팬데믹 기간 동안 강력한 방역으로 감염 노출이 줄어들면서 면역력이 충분히 형성되지 않았고, 그 영향이 한꺼번에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
명절을 맞아 고령의 부모님이나 어린 조카들을 만날 예정이라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가벼운 기침이나 감기 증상이 있다면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 좋다. 작은 배려가 가족의 건강을 지킨다.
🌏 해외 보건 소식: 인도 ‘니파 바이러스’ 경계
국내 상황뿐만 아니라 해외 감염병 소식도 주의해야 한다.
인도 일부 지역에서 치명률이 높은 니파 바이러스(NiV)가 발생해 격리 조치가 내려졌다. 니파 바이러스는 백신이 없고, 치명률이 최대 75%에 달하는 고위험 감염병이다.
해당 지역으로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키고, 야생동물과의 접촉은 반드시 피해야 한다. 현지 보건 당국의 안내 사항도 수시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
📌 명절은 설렘의 시간이지만, 건강과 안전은 미리 챙길수록 좋다. 작은 주의와 실천이 큰 피해를 막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