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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주신기회
성경본문 에스라 9:9-10
9. 우리가 비록 노예가 되었사오나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그 복역하는 중에 버리지 아니하시고 바사 열왕 앞에서 우리로 긍휼히 여김을 입고 소성하여 우리 하나님의 전을 세우게 하시며 그 퇴락한 것을 수리하게 하시며 유다와 예루살렘에서 우리에게 울을 주셨나이다
10. 우리 하나님이여 이렇게 하신 후에도 우리가 주의 계명을 배반하였사오니 이제 무슨 말씀을 하오리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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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8월 15일 광복절이 되겠습니다.
공교롭게도 광복절이, 주일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시간에는 나라를 사랑하는 성도들이 되어야 하겠다는 뜻으로, ‘두 번째 주신기회’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려고 합니다.
오늘날 우리나라는 세계에서도, 앞에서 열손가락에 꼽는 경제대국이 되었습니다.
지난해 통계를 잡아보니, 수출은 9번째를 많이 한 나라이고, 수입은 12번째로 많이 수입한 나라였다고 합니다.
수출을 많이 한 나라 1등이 중국, 2등이 독일... 우리나라는 9등이고, 10등이 영국이라고 합니다.
경제는 어렵지만, 어찌되었던 전체세계적으로 보면, 우리는 지금 풍요의 나라가 되어 살아가고 있습니다.
집집마다 자동차를 한 대씩 있습니다.
명품도 한가지 없는 집이 없습니다. 핸드백, 구두, 악세사리...
어떤 아주머니가, 페라가모 구두를 삿다고 합니다.
페라가모는, 살바토레 페라가모라고 하는 이탈리아인이 설립한 패션 브랜드인데, 말발굽형 상표의 명풍패션이 되겠습니다.
이 아주머니가, 동창회에 가서, 명품구두, 자랑을 하려고..일부러 다리를 꼬고 앉았습니다.
그런데 아무도 않봐주어서, 다리를 들었나 놓았다 하고 있으니까..
마침...시골에서 올라온 동창이 그 구두를 보고 말했다고 합니다.
“야~너 구두가 좋구나..
근데 요즈음은, 농협에서도 구두를 만드니...”
이런 이야기는, 풍요로움 속에서 유머가 되겠습니다만...
우리의 아버지 어머니 세대, 할아버지 할머니 세대는 분명, 질곡의 역사였음을 부정할수 없다 하겠습니다.
그 때에는, 구차하고, 가난하기도 하였습니다.
그 때에는, 없어서 여기저기에서 구걸하기도 하였습니다.
자 그런, 우리나라의 옛날...기억들..부끄러운 것입니까?
아닙니다.
잊어버려서는 않되는 역사입니다. 꼭 기억하고, 다시는 되풀이 되어서는 않되도록 해야 하는 역사가 되겠습니다.
오늘 말씀은, 에스라서에 말씀이 되었습니다.
에스라서는 학사 에스라에 의하여 기록되어졌습니다.
학사 에스라의 시대는 풍요로운 시대가 아니었습니다.
마치, 우리나라 제1공화국 때와 같은 시대가, 학사 에스라의 시대가 되겠습니다.
금방 독립하여서, 임시정부가 귀국하고, 제헌의회를 소집되고, 하지만 모든 것이 부족하고 어려웠던 시대가,바로 학사에스라의 시대였습니다.
먼저 첫 번째 소제목으로, 오늘 말씀을 더욱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나라를 사랑하는 때는 언제입니까?
9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우리가 비록 노예가 되었사오나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그 종살이하는 중에 버려 두지 아니하시고 바사 왕들 앞에서 우리가 불쌍히 여김을 입고 소생하여 우리 하나님의 성전을 세우게 하시며 그 무너진 것을 수리하게 하시며 유다와 예루살렘에서 우리에게 울타리를 주셨나이다”
8.15 광복절이 되자 우리나라는 무엇을 하였습니까?
제헌의회를 만들고, 우리나라를 세웠습니다.
마찬가지로, 에스라도 귀국하여서 나라를 다시 세웠습니다.
그런데 성전을 다시 세우고,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을 다시 회복하는 것으로,이스라엘 나라를 세우려고 하였던 것입니다.
에스라는 분명한 역사인식이 있었습니다.
역사적으로 흘러온 모든 것을 분명히 알다 보니, 지금 무엇을 하여야 하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분명한 역사 인식이 있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9절 말씀은 바로 그 이스라엘의 역사인식을 요약한 말씀이 되겠습니다.
솔로몬 왕이 일천번제를 드리며, 하나님께 지혜를 달라고 매어달리고,아버지 다윗왕이 당부한, 성전건축을 제일먼저 하겠다고 애쓰는 솔로몬왕을 보고,하나님께서는 그 믿음을 기쁘게 보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세상에 모든 금을 모아드려, 하나님의 성전을 짓을수 있도록 해 주시고,성전을 지어바치자....그 다음 두배나 더 크게 자기의 왕궁을 지을수 있도록 축복을 주셨습니다.
또 계속 복을 주셔서, 예루살렘을 지키는 군인들은 금으로 만든 방패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방패까지 금이니, 백성들은 얼마나 더 잘 살았겠습니까?
그런데 백성들이 역사인식이 흐릿해지기 시작하였습니다.
이 많은 복이 어떻게 왔는지, 생각이 흐릿해지기 시작하였습니다.
안식일을 지키지 않습니다.
성전은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곳인데, 마지막 시드기야 왕에 이르러서는, 성전 뜰에서 우상을 앞에 두고 살풀이를 합니다.
과연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좋아하시고, 그 성전을 거룩하다고 여기시겠습니까?
어느날 바벨론이 처들어와서 성전을 무너뜨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잡아가 버렸습니다.
바벨론에서 노예생활을 하면서, 그제서야, 이스라엘 백성들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왜 우리가 이렇게 노예가 되었는지?
왜 성전이 무너지게 되었는지?
왜 나라가 망하게 되었는지...그제서야 역사인식을 바로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깨닫고, 회개하며 살려달라고 기도드렸습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 이스라엘 백성들을 다시 돌아갈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그러니 에스라가 돌아와서 제일먼저 무엇을 하였겠습니까?
당연히 성전을 재건축하고, 바른 예배드리는 것을 제일 먼저 하였다고 하는 것입니다.
바른 역사인식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른다고 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나라는 어떻습니까?
우리나라가 항상 풍요하고, 항상 세계수출이 9등하는 나라였습니까?
아닙니다.
일본이 와서 나라를 빼앗아가, 일제시대때 나라 자체가 없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저는 듣기만 했습니다만, 일본 사람들이 다 수탈해 가고.. 남아있는 것이 없습니다.
일본순사들이 눈을 번뜩이면서, 대한독립만세...그러면, 잡아가서 죽이고 고문하고 그러던 때가 있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나라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풍요로운 지금 보다가 그때가 더 많았던것 같습니다.
목숨을 아끼지 않고,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하여 상해임시정부의 김구 주석을 비롯하여, 윤봉길 의사, 안중근 의사. 유관순 열사...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그 어려운 때에, 목숨을 바치면서까지 나라를 사랑하였습니까?
나라를 사랑하는 때는 언제 입니까?
자유로워서, 어떤 말을 하더라도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해주고..
풍요로워서, 정부로부터 돈을 받으면서, 시민운동을 하고..
물론 나라를 사랑하는 모습은 다양하고, 더욱 발전되어야 하겠습니다만...
나라를 사랑하는 때는, 조건이 갖추어지고, 나라에서 나에게 무엇을 해주는 때가 아니라.
오히려 나라가 어렵다고 생각되는 바로 그때, 더욱 나라를 사랑해야 되는 때가 아닌가? 하는 것입니다.
더욱 확장하여서, 믿음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언제 사랑해야 하겠습니까?
교회가 크게 부흥되어, 무엇하나 아쉬운 것이 없는 때가 아니라..어려운 바로 그 때가, 더욱 하나님의 나라를 사랑해야 하는 때라고 하는 것입니다.
초대교회에 얼마나 어려웠습니까?
지금과는 상상도 할수 없는 박해의 상황에서, 많은 성도들이 순교를 두려워하지 않고, 복음을 전할 때,로마제국이 복음 앞에 무릎꿇고, 이제부터 로마는 기독교국가라고 선언하는 역사가 일어나게 되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라를 사랑하는 때는, 어려운 바로 그때라고 하는 것입니다.
2. 나라를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10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우리 하나님이여 이렇게 하신 후에도 우리가 주의 계명을 저버렸사오니 이제 무슨 말씀을 하오리이까”
어떤 남편이, 파리채를 들고 어슬렁거리고 있었습니다.
집안일은 도와주지 않고, 파리채를 잡고 왔다갔다 하니까. 부인이 뾰로통해서 말합니다.
"지금 뭐하는 거예요?"
"파리를 잡고 있잖아" 남편이 퉁명스럽게 대답합니다.
"그래, 파리를 많이 잡았어요?"
"그럼 잡았지. 수컷파리 셋하고 암컷파리 둘을 잡았지"
호기심이 발동한 아내가 말합니다. "그것을 어떻게 알아요?"
"셋은 막걸리 통에 붙어 있었고, 둘은 전화기에 붙어 있었거든."...
요즈음 풍요로움만 쫓다보니, 잘못된 생각에 큰 낭패를 당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텔레비전을 보면, 온통 대부업체 광고가 넘처납니다.
전화만 하면, 뭍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고 대출을 해 드립니다.
그런데 대출해준다고 공짜가 없지요.
대출전문 은행도, 30프로가 넘는 고금리라고 합니다.
그러니 대부업체들을 얼마나 심하겠습니까?
잘 못하면, 큰 낭패를 당한다고 합니다.
허영과 죄의 유혹은 오늘날도, 호시탐탐, 사람들을 노리고 있습니다.
에스라 시대에도 똑같았습니다.
어떻게 독립을 하게 되었습니까?
어떻게 다시 이스라엘로 돌아오게 되었습니까?
노예로 갖은고생을 하면서 회개할때, 하나님께서 기회를 주셔서, 이스라엘로 돌아오지 않았습니까?
돌아와서, 아직도 고생이 끝나지 않았는데, 그런데도 방금전에 일을 잊어버리고, 이방인들과 어울려서, 죄에 빠져, 흥청망청 하는 사람들이 있었던 것입니다.
참 사람이 얼마나 간사한지 모릅니다.
죽게 되었을때에는, 이번 한번한 구해주시면, 이제 다시는 죄를 짓지 않고, 하나님 말씀대로 살겠습니다...그렇게 회개하며 눈물로 매어 달렸는데...
풀려나서 이스라엘로 돌아오게 되니까, 아직도 폐허가 되어있는 예루살렘성을 보면서도,율법을 지키지 않고, 이방인들의 풍습을 쫓아, 흥청망청 살아가기 시작하였던 것입니다.
우리나라도 한일합방할 때, 일본에 우리나라를 팔아넘긴 다섯명이 있지 않습니까?
박제순, 이지용, 이근택, 이완용, 권중현 이 사람들을 가리켜 을사오적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 사람들이 가난해서 먹을것이 없어서, 우리나라를 팔아 넘긴것이 아닙니다.
다 대신이요, 또 일본에서 돈을 빌려주어서, 그 당시 은행보다가도, 더 많이 현금을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도 우리나라를 팔아 넘기고, 일본으로부터 작위를 받고, 더 많은 땅을 하사받고..살아갔다고 하는 것입니다.
고린도 전서 1장에는 이렇게 말씀합니다.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로운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초대교회에...그 심한 박해를 견디고 여렵게 고린도교회를 세우고, 예배를 드리는데
예배드린다고 모여있는 교인들을 보니까...
문벌이 좋지 않습니다.
머리가 좋은 사람들이 아닙니다. 못 배우고, 무식합니다.
능력있어서 유능하게 일하는 사람들이 없습니다.
그런데 그런 사람들이, 박해 때에도 예배당에 나와서 예배를 드렸고,자기 생활한는 것도 힘든데, 고린도교회를 지었더라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왜 이렇게 하시는가?
세상을 부끄럽게 하려고, 능력이 하나님께 있음을 세상이 알도록 하기위하여 이렇게 하셨더라고 하는 것입니다.
나라를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앞에서 말만 앞세우고, 능력있다고 앞서는 사람이 아닙니다.
어쩌면, 제일 낮은곳에 생활을 걱정하며 살아가지만,그래도 착한마음으로 열심히 살아가는 그 사람 때문에, 우리나라에는 소망이 있고,그런 사람들의 생활이 쌓이고 쌓여, 우리나라의 역사는 이어지게 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교회 주일예배는 누구로부터 시작되느냐?
신효식 집사님으로부터 시작이 되는것 같습니다.
요즈음은 김윤곤안수집사님도 일찍 나오셔서 본당을 청소하고 계십니다만..
토요일 9시 30분이 되면, 비가오나 눈이오나, 어김없습니다.
“사모님...나왔서..”
걸레들고, 본당 의자 하나하나를 딱습니다.
식당으로 내려가는 계단의 손잡이를 딱습니다.
식당에 의자 하나하나를 딱습니다.
본당에는 본래 먼지가 없는줄 아시는 분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본당에 먼지가 많습니다. 매주 닦기 때문에 깨끗합니다.
제가 기름걸레로 바닦을 밀어보면, 밀때마다, 모래가 한줌씩 나옵니다.
또 요즈음 식당에 곰팡이가 피고 그렇습니다만. 매주 닦기 때문에, 깨끗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토요일에 깨끗이 청소가 되면,그 다음에 주일아침 새벽기도를 하고,그러면서. 주일 하루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물론 많은 분들이 도와주십니다, 제가 일일이 말씀드리지 않고, 대표로 거명해 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낮은 자리의 손길을 통하여, 하나님 나라를 세워나가십니다.
앞에서 말을 하고, 심지어는 북한 가서도 말을 하고..선거할 때도 말을 하고,말로 나라를 세울수 있다면,
우리나라는 벌써 세계 1등국이 되었을 것입니다.
말이 아닙니다.
우리나라를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어 가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낮은 자리에서, 아무도 알아주지 않지만 그래도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기 위하여, 매일 매일, 죄와 싸우고. 소망을 가지고, 아무도 않보아도 신호등을 지키며 살아가는
그 사람을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역사를 이루어 가신다고 하는 것입니다.
3. 나라를 사랑하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시편 46편 10절에는 이렇게 말씀합니다.
“이르시기를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내가 뭇 나라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내가 세계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하시도다”
지난 주간 김이봉목사님이 전화를 주셨습니다.
이 목사님..미국에서 은퇴한 친구목사가 왔는데, 강화도 갖다 올수 있어요?
네..알겠습니다 목사님..
30년 전에 미국으로 가셨던 목사님이 이제 은퇴하고 고국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이 참 많이 발전했습니다.
이렇게 발전했다니 놀라울 다름입니다.”
이 목사님은 보는것 마다 놀랍다고 고개를 끄덕끄덕 합니다.
그런데 그 목사님, 손녀도 같이 동행을 하였습니다. 올해 대학교 1학년이라고 합니다.
미국생활만 해서 그런지, 강화도의 풍물을 보고 얼마나 신기해 하는지 모릅니다.
돌아오는 길에, 애기봉 전망대를 보여드려야 되겠다 싶어서, 애기봉전망대로 올라갔습니다.
입구에, 해병대 군인 서서 일일이 방문자 검사를 합니다.
그제서야 분위기가 숙연해 집니다. 긴장감이 느껴집니다.
도착해서 내려다 보니, 눈아래 북한땅이 내려다 봅니다.
그재서야 손녀딸이 질문을 합니다.
저 군인들이 왜 여기에 있나요?
청년들은 모두 이곳으로 오나요...
평화롭고 풍요로운 생활을 위하여, 희생하고 헌신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조금이 나마 체험하게 되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나라를 사랑하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단면만 보는 것이 아니라, 전체를 보면서,
나라를 위하여 기도하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오늘은 8월 15일 광복절입니다.
오늘 우리 대한민국의 현재는,
제일 힘든 때, 제일 어려운 자리에서도, 열심히 살아오셨던, 우리의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눈물과 희생의 삶위에 서 있습니다.
그 희생이 헛되지 않토록, 그 분들이 꿈꾸었던 일을 이루어 나가기 위하여 애쓰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마찬가지로 오늘 우리교회는 예수님의 십자가를 따라서 걸어갔던, 초대교회 성도들과, 신사참배에 맞서
죽으면서도, 교회를 치켜내었던, 우리나라 초대교회 성도들의 신앙위에 서 있습니다.
그 분들의 뜻을 이어서,오늘 우리는, 세계에 내어놓아도 부끄럽지 않는, 멋있는 교회 예수님께서 계셔서 많은 영혼들을 주님께로 인도하는 살아서 생동하는 교회가 되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자 이렇게 나라를 사랑하고, 교회를 세워나가는 성도들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출처: 성경 벌레들 글쓴이: 성경 벌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