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장 ㅡ 65 거룩함이 끊임없이 샘솟아나는 원천인 현 순간을 감싸 안음에 대하여
01 _ 67 하느님은 어디에서나 활동하시고 그 활동은 늘 현재적이다. 그러나 그분의 활동은 신앙의 눈을 통해서만 알아볼 수 있다.
02 _ 71 흔히 하느님의 뜻은 반작용(反作用)처럼 드러나지만, 믿음은 우리로 하여금 그분의 뜻을 실제 있는 그대로 알아듣게끔 해준다.
03 _ 76 매순간은 우리의 믿음과 사랑의 크기에 따라 우리가 얻게 될 무한한 보화로 채워지고 있다.
04 _ 79 하느님은 역사 속의 위인들과 성경 안에서 그러셨던 것처럼 신비롭고 진실하게 그리고 찬양받으실만한 방법으로 아주 평범한 사건을 통해 우리에게 당신 자신을 드러내신다.
05 _ 82 하느님은 우리 마음에 끊임없이 당신의 말씀을 기록하고 계시지만 그 문자들은 심판 날까지 볼 수 없을 것이다.
06 _ 87 날마다 드러나는 하느님의 일은 예수 그리스도가 유대인들에게 취급받는 식으로 그렇게 많은 그리스도 신자들에 의해 자주 다루어지고 있다.
07 _ 90 하느님 사랑은 모든 피조물을 통해 우리에게 다가오지만 그 사랑은 복된 성사 안에서처럼 그렇게 감추어져 있다.
08 _ 92 매순간이 가져다주는 사건의 현시는 우리 각자에게 계획된 것이기에 매우 커다란 가치가 있다.
09 _ 94 현재의 순간은 계속해서 거룩함이 흘러나오는 원천이다.
10 _ 96 현재의 순간은 하느님의 현존과 능력을 드러낸다.
11 _ 100 하느님의 활동하심은 영혼들로 하여금 가장 드높은 상태의 거룩함을 희구하도록 영감(靈感)을 불러일으킨다. 각 영혼에게 요구되는 것은 이러한 하느님의 일하심에 완전히 내맡기는 것이다.
12 _ 107 하느님의 활동만이 우리를 거룩하게 할 수 있는데, 이유는 그 활동만이 우리로 하여금 주님의 완전함을 따르도록 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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