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배우님!
이번엔 저의 TMI를 공유하고자 편지를 씁니다!
날도 많이 선선해진 거 같고 ( 아직 낮은 너무나도 덥지만) 배우님이 멋지게 말아주실(?) 부치하난을 기다리며 제 30년 일생 중에 처음으로!! 캐리비안 베이를 다녀왔어요! ㅋㅋㅋㅋ 처음 가본 터라 고인물 친구들을 껴서 다녀왔는데, 요즘은 뮤지컬 보러 가지 않냐는 친구들의 말에 곧 배우님따라 나도 바빠질 예정이라 답하고 왔네요🤣
오늘은 재밌는(?) TMI를 공유하러 온 만큼 저도 사진 한장을 투척 합니다... 배우님이 사진 보시면서 웃으셨다면 전 그걸로 만족합니다 ㅋㅋㅋㅋ ( 웃으셨으면 좋겠어요...)
이게 뭐냐구요?
떨어지는 물에 제가 있긴 한데, 일단 베스트컷 되겠습니다 ㅋㅋㅋ 처음 맞아보는 해골물(?) 세례에 어떻게든 사진을 찍어보겠다고 노력한 결과물...입니다 ㅋㅋㅋㅋㅋ
( 본인 맞음, 어쨌든 맞음...🤣)
세로로 줄이 그어진건 물이 떨어지는 중이라 그런 거 같아요. 늦여름에 간 캐리비안베이는 세개의 놀이기구가 열려 있었어요! (3시간 기다려서 메가스톰 탄 건 안 비밀...입니다) 와, 근데 진짜 기다릴만 하더라고요! 너무 재밌었어요!! 어제 열심히 돌아다니고 물놀이를 작렬히 즐긴 결과, 발도 아프고 다리도 아프지만 꽤 즐겁고 알찬 하루였습니다! 이런 소소한 즐거운 하루를 배우님과 다른 분들과 공유(?) 할 수 있는 곳이 생겨서 새삼 너무 행복하고, 너무너무 좋아요!
배우님은 연습하시고, 공연 준비하시느라 바쁘시겠죠? 바쁘셔도 식사는 꼭 챙기세요! 화이팅입니다!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또 배우님의 TMI를 기다리며, 저는 이만 물러갑니다 (총총...🙇♀️)
배우님! 선선해지는 날씨지만 햇빛은 아직 따가우니 건강 조심하시고 남은 베르사유와, 곧 찾아오는 부치하난에서도 뵈어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