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향촌 사장님의 추억이야기가 있는 ”어르신과 함께한 자장면 한그릇”

[서부종합사회복지관]

 서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안원식)은 한림에 위치한 중화요리전문점 도향촌(이인휘)에서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120여명의 어르신이 모인 가운데 자장면을 본 기관 식당에서 직접 만들어 식사(자장면)를 제공하였다. 도향촌 사장님은 중국인이지만 제주도에 온지 벌써 40년이 되었으며 부모님 또한 제주에서 돌아가셨다며 복지관에 모인 어르신들을 만나니 부모님을 뵈는 것 같아 좋으시다며 지역사회에 재능기부와 후원으로 보답하고 있다.

 식사를 마친 한 어르신은 식당을 가거나 주문해서 먹어야할 자장면을 모처럼 편하게 따뜻하게 먹을수 있었다고 흡족해 하셨다.

 서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안원식)은 이처럼 지역사회를 위해 지역단체의 재능기부와 후원이 이루어지는 기관과 협력하여 다양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을 위해 노력할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