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마크롱, 이스라엘에 경고

[제주엘린]

프랑스 마크롱, 이스라엘에 경고

프랑스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은 가자지구와 레바논의 갈등에 대응하여 이스라엘에 대한 무기 금수 조치를 촉구했습니다. 그는 또한 레바논 남부의 유엔 평화유지군에 대한 최근 공격을 비난하며 이를 "완전히 용납할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레바논 유엔 임시군(UNIFIL)의 스리랑카 평화유지군 2명이 이번 주에 메르카바 전차가 국경 도시 나쿠라에 있는 유엔 평화유지군 본부의 감시탑에 사격을 가한 후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스라엘은 자국 군대가 즉각적인 위협에 사격을 가했다고 주장하지만, 마크롱은 이 공격이 "고의적"이었다고 주장하며, RT에 말한 유엔 평화유지군 대변인의 견해를 반영했습니다.

마크롱은 금요일 키프로스에서 열린 유럽 정상 회의 후 "이스라엘 군대가 UNIFIL 군대를 고의로 공격하는 것은 완전히 용납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이를 비난하고 용납하지 않으며, 이것이 반복되는 것을 용납하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https://www.rt.com/news/605598-macron-israel-arms-embargo/?

2024년 10월 11일, 중동 갈등을 논의하기 위해 키프로스 파포스에서 9개 EU 남부 회원국과 요르단의 지도자들이 회동했습니다. © AP / Petros Karadji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