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고보서 3장

[강효주]

야고보서 3장 읽기

야고보서 3장 묵상

1. 작은 것들은 우리 자신에 대해서 많은 것들을 보여줍니다. 마치 뛰어난 의사처럼 야고보는 우리에게 차별하고 편애하는 죄가 있는지를 점검했습니다 (약 2:1-13). 이제 야고보는 우리의 혀가 우리에게 말하는 것을 면밀히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우리 입에서 나오는 것이 우리 마음에 있는 것을 드러냅니다. 더 나아가 우리 입의 말은 심판의 날 우리에게 일어날 일을 반영합니다 (마 12:33-37). 한주동안 살아가면서 당신의 입에서 나오는 말을 잘 생각해 본다면 당신의 내면의 건강 상태에 관해서 무엇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2.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는 우리 혀를 길들일 수 없습니다 (8절). 우리를 용서하시고 우리를 온전히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이 필요합니다. 소위 말하는 사람의 지혜는 우리를 도울 수 없습니다. 오직 진정한 지혜만이 우리를 도울 수 있습니다. 그 지혜는 이 땅에서 발견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것입니다. 그 지혜는 그리스도로부터 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그의 성령과 말씀으로 그의 형상을 따라 우리를 새롭게 하시고 우리에게 순결한 지혜를 주십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의 마음과 입을 그분의 지혜로 채울 수 있을까요?

[이재찬]

아멘~ 하늘의 지혜로 제 마음이 선한 것으로 가득차게 해주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