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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Zhx3/b5120a3a0e44dfac91de7d2e1927b53b6b2023f0"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Zhx3/b5120a3a0e44dfac91de7d2e1927b53b6b2023f0" data-origin-width="656" data-origin-height="470"></div><p style="text-align: left;">망원경<br><br>마주잡은 손가락 <br>토끼 눈으로 본 달 세계 <br>동그란 얼굴 <br>계수나무 아래 울 어머니<br><br>2025. 2.25<br> ㅡ문경자<br><br><br><br><br><br><br> <br><br><br><br><br><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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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경
샛별
추천 0
조회 22
25.02.25 23:07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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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 멋진 사진 사진입니다. 글도 재미있네요.
제 생각엔 첫 행은 없애는 것이 어떨까요? 찍는 행위를 구태여 쓸 필요는?
네. 고맙습니다.
사진과 시가 잘 어우러집니다. 멋진 발상입니다.
네. 관심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도 잘 찍으시네요.
'마주 잡은 손가락'은 빼는 게 좋을 듯.
사진을 보면 말 안 해도 다 알 수 있으니까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