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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이시요 사람이신 그리스도의 시(다른번역) 제1권 복음 준비 / 읽기
마리아 발또르따가 집필한 '하느님이시요 사람이신 그리스도의 시' (다른번역)을
하루 30분을 할애하여 읽음으로써
예수님께서 사도들을 데리고 다니시며 가르치신 것을
우리들도 직접 듣고 봄으로써 교육을 받아 보다 더
예수님을 알고 사랑하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1. 2024. 10. 15 (화)
하느님이시요 사람이신 그리스도의 시 1권 복음준비 1p~10p
마리아 발또르따의 인물과 작품
https://skybluegirin.tistory.com/5519
2. 2024. 10. 16 (수)
하느님이시요 사람이신 그리스도의 시 1권 복음준비 10p~19p
예수의 자서전 / I 숨겨진 생활 / 2. 요아킴과 안나가 주님께 서원하다.
https://skybluegirin.tistory.com/5520
3. 2024. 10. 17 (목)
하느님이시요 사람이신 그리스도의 시 1권 복음준비 20p~31p
예수의 자서전 / I 숨겨진 생활 / 4. 안나가 찬미가로 자기의 임신을 알리다.
https://skybluegirin.tistory.com/5525
4. 2024. 10. 18 (금)
하느님이시요 사람이신 그리스도의 시 1권 복음준비 31p~39p
마리아의 동정성에 관한 천국의 관상
https://skybluegirin.tistory.com/5526
5. 2024. 10. 19 (토)
하느님이시요 사람이신 그리스도의 시 1권 복음준비 40p~51p
안나의 정결례와 마리아의 봉헌
https://skybluegirin.tistory.com/5530
6. 2024. 10. 22 (화)
하느님이시요 사람이신 그리스도의 시 1권 복음준비 51p~61p
마리아, 성전에 바쳐지다 ~ 요아킴과 안나의 죽음
https://skybluegirin.tistory.com/5533
7. 2024. 10. 23 (수)
하느님이시요 사람이신 그리스도의 시 1권 복음준비 61p~69p
[10. 그리스도의 내림을 암시하는 마리아의 찬미가]
https://skybluegirin.tistory.com/5534
8. 2024. 10. 24 (목)
하느님이시요 사람이신 그리스도의 시 1권 복음준비 69p~80p
[11. 마리아는 하느님께서 자기에게 주실 정배에게 자기의 서원을 위임할 것이다.
12. 요셉이 동정녀의 남편으로 지명되다.]
https://skybluegirin.tistory.com/5535
9. 2024. 10. 25 (금)
하느님이시요 사람이신 그리스도의 시 1권 복음준비 80p~87p
[13. 동정녀 마리아와 요셉의 결혼식]
https://skybluegirin.tistory.com/5539
10. 2024. 10. 26 (토)
하느님이시요 사람이신 그리스도의 시 1권 복음준비 87p~98p
[14. 요셉과 마리아가 나자렛에 도착하다, 15.복음전사(Pre-Gospel)의 결론, 16. 성모영보 (the Annunciation) ]
https://skybluegirin.tistory.com/5540
11. 2024. 10. 29 (화)
하느님이시요 사람이신 그리스도의 시 1권 복음준비 98p~107p
[17. 첫째 하와의 불순종과 마리아의 순종]
https://skybluegirin.tistory.com/5543
12. 2024. 10. 30 (수)
하느님이시요 사람이신 그리스도의 시 1권 복음준비 107p~118p
[18. 요셉에게 엘리사벳의 임신을 알리다, 19. 마리아와 요셉이 예루살렘을 향하여 출발하다,
20. 예루살렘에서 즈카르야의 집까지]
.https://skybluegirin.tistory.com/5546
13. 2024. 10. 31 (목)
하느님이시요 사람이신 그리스도의 시 1권 복음준비 118p~132p
[21. 즈카르야의 집에의 도착, 22. 마리아와 엘리사벳이 자신들의 아들들에 관하여 말하다]
https://skybluegirin.tistory.com/5547
14. 2024. 11. 1 (금)
하느님이시요 사람이신 그리스도의 시 1권 복음준비 132p~143p
[23. 세례자의 탄생, 24. 세례자의 할례]
https://skybluegirin.tistory.com/5549
15. 2024. 11. 2 (토)
하느님이시요 사람이신 그리스도의 시 1권 복음준비 143p~155p
[25. 세례자의 성전에의 봉헌, 26. 마리아가 요셉에게 그 문제에 대하여 해명하다]
https://skybluegirin.tistory.com/5551
16. 2024. 11. 5 (화)
하느님이시요 사람이신 그리스도의 시 1권 복음준비 155p~165p
[27. 호구조사령, 28. 베들레헴으로의 여행]
https://skybluegirin.tistory.com/5552
17. 2024. 11. 6 (수)
하느님이시요 사람이신 그리스도의 시 1권 복음준비 165p~173p
[29. 우리 주 예수의 탄생]
https://skybluegirin.tistory.com/5555
18. 2024. 11. 7 (목)
하느님이시요 사람이신 그리스도의 시 1권 복음준비 173p~185p
[30. 목자들의 경배]
https://skybluegirin.tistory.com/5556
19. 2024. 11. 8 (금)
하느님이시요 사람이신 그리스도의 시 1권 복음준비 185p~197p
[31. 즈카르야의 방문, 32. 예수의 성전에의 봉헌]
https://skybluegirin.tistory.com/5557
20. 2024. 11. 9 (토)
하느님이시요 사람이신 그리스도의 시 1권 복음준비 197p~207p
[33. 동정녀의 자장가, 34. 현자들의 경배(1)]
https://skybluegirin.tistory.com/5558
21. 2024. 11 12 (화)
하느님이시요 사람이신 그리스도의 시 1권 복음준비 p207~p218
[34. 현자들의 경배(2), 35. 이집트로의 피난(1)]
https://skybluegirin.tistory.com/5559
22. 2024. 11. 13 (수)
하느님이시요 사람이신 그리스도의 시 1권 복음준비 p218~p229
[35. 이집트로의 피난(2), 36. 이집트에서의 성가정]
https://skybluegirin.tistory.com/5560
23. 2024. 11. 14 (목)
하느님이시요 사람이신 그리스도의 시 1권 복음준비 p229~p241
[37. 예수의 최초의 노동학습, 38. 예수와 유다와 야고보의 선생 마리아]
https://skybluegirin.tistory.com/5561
24. 2024. 11. 15 (금)
하느님이시요 사람이신 그리스도의 시 1권 복음준비 p241~p250
[39. 예수의 성인례를 위한 준비와 나자렛에서의 출발, 40. 예수의 성인례를 위한 성전에서의 시험]
https://skybluegirin.tistory.com/5562
25. 2024. 11. 16 (토)
하느님이시요 사람이신 그리스도의 시 1권 복음준비 p250~p261
[41. 박사들과의 성전에서의 논쟁]
https://skybluegirin.tistory.com/5563
26. 2024. 11. 19 (화)
하느님이시요 사람이신 그리스도의 시 1권 복음준비 p261~p272입니다.(1권 끝)
[42. 성 요셉의 죽음, 43. 사생활의 결론]
https://skybluegirin.tistory.com/5564
첫댓글
'하느님이시요 사람이신 그리스도의 시'는 성경(복음서)의 참고서라고 생각하면 좋을 정도로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을 마리아 발또르따를 통하여 다시 설명하여 주시는 부분들이 있어서
보다 더 풍부하게 예수님의 말씀을 이해하고 따르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글을 올려드립니다.
많이 활용하시어 예수님을 더깊이 알고 사랑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복되신 어머니의 특별한 축복을 건네어 드립니다.
+ 하느님 뜻 안에서
매일 매일의 읽기를 카톡으로 받기를 원하시면
010-3532-2879번으로 문자를 주시면 읽기 단톡방(하사시 읽기)으로 초대를 하겠습니다.
복되신 어머니의 특별한 축복을 건네어 드립니다.
독서 시작기도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말씀으로 하늘과 땅을 창조하시고 온 누리의 얼굴을 성령으로 새롭게 하시는 아버지 하느님, 찬미 영광 받으소서.
독서를 시작하는 저희 마음을 당신의 성령으로 비추시어 성령의 숨결이 가득 서린 예수님의 말씀 안에서 생명과 빛을 발견하고
당신의 사랑을 온 마음으로 느끼게 하소서.
당신의 말씀은 살아있고 힘이 있사오니 저희를 새사람으로 바꾸어 주시고 완전한 사람으로 키워주시리라 믿사옵니다.
아버지와 하나 되는 기쁨에 저희를 초대하시고자 아버지의 참모습을 보여주시고 아버지의 뜻을 가르쳐 주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독서 마침 기도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손수 저희를 빚어 만드시고 생명의 숨과 말씀으로 저희를 살아나게 하신 아버지 하느님, 찬미 영광 받으소서.
당신의 말씀은 저희 기쁨이오니 그 말씀을 저희는 사랑하옵니다. 새벽부터 일어나서 저희의 피난처요 방패이신 당신께 도우심을 빌며
당신의 말씀에 희망을 두나이다. 온종일 그 말씀을 되새기며 밤에도 잊지 않겠나이다.
당신의 말씀은 저희 발에 등불이요 저희 가는 길에 빛이오니 당신의 말씀대로 살기 위하여 온갖 나쁜 길에서 발길을 돌리리이다.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당신의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오, 예수님, 예수님 안에서, 예수님과 함께 예수님을 위해서 오늘 하루를 시작하(고 마치)겠습니다.
당신 없이는 저희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자들이니 저 자신을 믿지 않고 당신만 믿으며 의지하겠습니다.
하루의 시작과 그 과정과 마침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통하여 당신은 더욱 큰 영광을 받으시고
당신께 대한 제 사랑도 갈수록 더 커지게 하소서.
하느님 뜻 안에서 성모님과 함께 모든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하느님이시요 사람이신 그리스도의 시를 읽고...
마리아 발또르따는 1920년 3월 17일 어머니와 함께 거리를 걸어가고 있을 때 그녀는 한 젊은 범죄자에게 등을 강타당하여(p3), 그 결과로
1934년 4월 1일부터 그녀는 더 이상 자기의 침상을 떠날 수 없었고, 그것은 사랑의 강렬한 탈혼 속에서의 길고 활동적인 신체장애의 시작이었다. 그녀의 사명은 고통받고, 속죄하고, 사랑하는 것이었다(p4).
마리아 발또르따에 의하여 쓰여진 예수님의 생애에 대한 이 기념비적인 작품은 공책으로 거의 15,000쪽에 이르는 이 놀라운 문학작품의 3분의 2에 약간 못 미치는 부분은 예수님의 자서전이라고 할만하다.(p6)
마리아 발또르따는 자기 묘비명이 될 구절 “나는 고통당하기를 끝냈지만, 사랑하기를 계속할 것입니다”를 여러 해 전에 선택했었다.(p7)
하느님이시요 사람이신 그리스도의 시를 읽고..
샛별인 마리아의 아름다움 - “지금 아버지께서 시간이 존재하기 전부터 사랑으로 바라보셨던 이 영혼, 삼위일체께서 그분 자신에게 선물하시기 위하여 그분의 선물들로 꾸미기를 열망하셨던 삼위일체의 즐거움이었던 이 영혼의 아름다움이 어떠할지 생각해보아라.”( 23p)
하느님이시요 사람이신 그리스도의 시를 읽고.
인류가 최초의 시험에서 멸망하는 것이 마땅했는데도 그분께서 인류를 영속시키시는 이유, 너희가 얻은 용서의 이유가 무엇인지 알려지기를 바란다.(32p)
하느님께서는 그분께서 무로부터 창조하신 우주에 왕을 두시기를 원하셨다(32p)
그 누구는 하느님 자신이 아니라 하느님의 아들인 사람이 아니겠느냐?(34p)
그 방법은 나, 말씀이다. 그 방법을 효과적인 도구로 만드는 수단은 마리아이다.(34p)
만물은 아버지의 지극히 소중한 아들인 나를 위하여 창조되었다.(35p)
하느님이시요 사람이신 그리스도의 시를 읽고.
‘내 앞에서 걸어라. 그래서 온전하게 되어라.’ 나는 거룩한 말을 약간 바꾸어 그것을 너에게 하나의 명령으로 준다. 사랑에 있어 완전하고, 너그러움에 있어 완전하고, 인내하는 데 있어 온전해라. (57p)
그는 자기가 왜 희생하는지를 알기 때문이다. 설사 십자가가 네 몸을 휘게하고, 너를 부수고 죽인다 해도 네 영혼을 들어 올려라. 하느님께서 너와 함께 계신다. (68p)
자녀들은 먼저 하느님의 것이고, 그 다음에 그들의 부모의 것이다. … 당신은 제가 제 아버지의 일들을 해야 한다는 것을 모르십니까? (60p)
올곧은 양심은 평온한 죽음을 주고, 성인들의 기도들은 너희를 위하여 그러한 죽음을 얻게 해준다. (61p)
그분께서는 저에게 ‘나는 너를 사랑한다’고 말씀하세요. 그러면 저도 그분께 말씀드립니다. ‘저도 당신을 사랑합니다.’ 그러면 저는 죽고, 제 심장이 한 번 뛸 때마다 이 상호간의 입맞춤 안에서 재창조됩니다…(63p)
저는 저를 부르는 목소리를 따르기 위하여 죽음도 무릅썼을 테니까요.(64p)
사람은 하느님의 모습으로 하느님과 비슷하게 창조되었다. 유사성 중의 한 가지는 기억하고, 보고, 예견하는 영혼의 능력이다.(67p)
성령을 가지려면 은총이 필요하다. 진리와 지식을 소유하려면 은총이 필요하다. 아버지를 가지려면 은총이 필요하다.(68p)
마리아의 영혼은 하늘에 있었다. 그분의 마음과 그분의 육체는 땅 위에 있었는데, 그것들이 생산적인 포옹으로 성령과 결합하려면 땅과 육체를 짓밟아야 했다. (69p)
저는 그 동굴을 사랑했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물소리와 새들의 노래보다 더 달콤한 목소리가 저에게 ‘내 사랑하는 딸아, 오너라’ 하고 말하는 것을 들었기 때문입니다.(72p)
그러자 아직 어머니의 젖밖에 맛보지 못했던 제 입술로, 그러나 그때 저는 천상의 꿀로 가득한 제 마음으로 말했습니다. ‘제가 여기 있습니다. 저는 지금 가겠습니다. 저는 당신의 것입니다. 나의 주님, 당신이 아닌 그 누구도 제 육체를 탐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리고 제 영혼은 다른 어떤 사랑도 가지지 않을 것입니다…’(73p)
왜냐하면 저는 항상 그분을 소유하고 있었고, 그분께서는 저를 항상 소유하고 계셨다고 느끼고 있고, 그분께서는 그분의 영의 기쁨과 제 기쁨을 위하여 저를 원하셨기 때문에 제가 존재한다고 느끼고 있기 때문입니다…(73p)
나는 당신을 위하여 요람을 만들었소. 온통 장미꽃들을 새겨 넣은 작은 요람이었소. 왜냐하면 당신의 어머니가 그것이 그렇게 만들어지기를 원하셨기 때문이오. 아마 그 요람은 당신의 집에 여전히 그대로 남아 있을 거요… (77p)
그렇지만 나는 나지르 인(절제한 특별서원들을 행한 히브리인. 민수 6장)이기 때문에 선택된 사람이 되기를 바라지 않았소. 나는 결혼을 바라서가 아니라 그것이 대사제의 명이기 때문에 순종했소.(78p)
‘내 아내인 누이, 닫힌 정원, 봉인한 샘’(아가 4,12)인 당신의 곁에 있을 자격을 얻기 위하여 내 절대적인 순결을 영원히 바치오.(84p)
지혜는 홀로 모든 것을 할 수 있고, 자신은 불변하지만 모든 것들을 새롭게 하고, 거룩한 영혼들 안에 들어가 그들을 하느님과 예언자들의 친구로 만든다(지혜 7,27)(86p)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는데, 요셉은 공동구속자들 중의 첫째였고, 그래서 하느님의 눈앞에서 위대하다. 그분은 희생, 인내, 꾸준함, 믿음에 있어 위대하다. 메시아의 기적들을 보지 않고 믿었던 이 믿음보다 더 큰 믿음이 무엇이냐?(87p)
나는 하느님의 천사 가브리엘이다. 내 주님께서 나를 너에게 보내셨다. 너는 하느님의 눈에 은총을 얻었으니 두려워하지 마라. 너는 잉태하여 한 아들을 낳을터인데, 그의 이름을 '예수'라고 불러라. 그 아이는 위대하게 되어 지극히 높으신 분의 아들이라고 불릴 것이다.(97p)
마리아야, 너는 남자의 행위를 통하여 어머니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너는 영원한 동정녀, 하느님의 거룩한 동정녀이다. 성령께서 너에게 내려오실 것이고, 지극히 높으신 분의 힘이 그 그늘로 너를 덮으실 것이다. 그러므로 너에게서 태어나실 그 아기는 거룩하신 이, 하느님의 아들이라고 불릴 것이다.(97p)
저는 주님의 시녀입니다. 당신이 말씀하신 것이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98p)
만일 너희가 너희의 영혼과 대화할 줄만 안다면, 너희가 너희를 너희의 영혼이 한 영인 것처럼 한 영이신 하느님처럼 만들어주는 너희의 영혼을 사랑했다면, 그것이 너희에게 얼마나 많은 진리들을 말해주겠느냐!(99p)
만일 너희가 너희의 영혼에게 물어볼 줄도 안다면, … 그런데 이것들 모두가 유일한 목적 즉 하느님을 소유한다는 목적을 향하게 해야 한다.(99p)
하느님을 행복하게 해드린 기쁨, 행복하게 되신 자기의 하느님을 믿는 신자의 기쁨!(103p)
마리아야, 우리는 항상 계단들이 되어 다른 사람들이 하느님께로 올라갈 수 있게 해야 한다. 그들이 우리를 짓밟는다 해도, 그들이 십자가에 이르는데 성공한다면 그것은 문제되지 않는다.(105p)
은총은 빛이고, 그것을 가진 사람은 누구나 무엇을 아는 것이 선이고, 유익한지를 안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 은총이 가득한 마리아는 모든 것을 알았다.(106p)
성령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침묵해라. 네 남편에게 너를 정당화하는 임무를 나에게 맡겨라.' 언제? 어떻게? 나는 여쭙지 않았다. 나는 항상 하느님을 의지해왔었고, 한 송이 꽃이 흐르는 물에 떠내려가는 것과 똑같이 나 자신을 그분께서 이끄시도록 허락해드렸다.(112p)
하느님에 대한 신뢰는 모든 것이다. 그분께서는 그분을 신뢰하는 사람들에게 모든 것을 주신다. 즉 그분께서는 그분 자신을 주신다(112p)
그것은 공동구속자인 내 운명에 있어 첫 번째 고통이었다.(112p)
기도의 보호에서 결코 벗어나지 마라. 기도는 사탄의 무기들, 세상의 악의, 육체의 욕망들과 마음의 교만을 무디게 만든다. 이 무기들을 결코 버리지 마라. 그것은 하늘을 열어 그 은총들과 축복들을 퍼부어주게 하기 때문이다.(117p)
세상은 하느님의 징벌들을 끌어들이는 죄들로부터 정화되기 위하여 기도의 소나기를 필요로 한다. 그런데 아주 소수의 사람들만이 기도하므로, 그 소수의 사람들은 마치 자기들의 수가 많은 것처럼 기도해야 한다.(118p) - 만인과 만물을 싸안고,
당신은 복되십니다! 왜냐하면 당신은 사람의 정신에는 불가능할 것처럼 보이는 것도 하느님께는 가능하다는 것을 믿으셨으니 말입니다.(121p)
엘리사벳은 그녀의 성덕 안에서 깨달았고, 그래서 침묵했다. 왜냐하면 거룩한 사람은 항상 순종하고 겸손하기 때문이다.(131p)
나는 영원히 예수를 품고 있는 여자이다. … 그래서 나에게로 와서 그들의 머리를 내 가슴에 얹은 사람들에게는 모든 고통이 가라앉고, 모든 희망이 피어나며, 모든 은총이 흘러내린다.(138p)
주님을 찬미합시다. 오로지 그분만을요.
모든 은총은 그분에게서 오는 것이지 나에게서 오는 것이 아닙니다. (141p)
자녀들아, 내 아들의 말들로 기도해라.(142p)
그분께서는 우리의 인도자십니다. 우리는 전적으로 그분께 의지합니다. 그분께서 지금까지 얼마나 우리를 사랑으로 인도하셨는지 생각해보세요. 아버지들 중 가장 착한 아버지라도 더 큰 사랑으로 그렇게 하지 못했을 거예요. 우리는 그분의 자녀이고, 그분의 종들입니다. 우리는 그분의 뜻을 완수합니다.(157p)
그것은 하느님에 대한 신뢰이다. 신뢰는 그 안에 향주덕들(믿음, 희망, 사랑)을 함축한다. 신뢰하는 사람은 믿음을 가지고 있다. 신뢰하는 사람은 바란다. 신뢰하는 사람은 사랑한다. 우리가 한 사람을 사랑하고, 그에게 바라고, 그를 믿을 때 우리는 신뢰한다. 그렇지 않다면 우리는 신뢰하지 않는 것이다.(159p)
신뢰는 순종이기도 하다. 그래서 하느님께서는 순종하는 사람을 사랑하신다. 순종은 우리 자신들을 하느님의 자녀들로 인정하고, 그분을 우리 아버지로 인정한다는 것을 함축한다. 진찌 아버지는 사랑할 수밖에 없다. 하느님께서는 우리의 진정한 아버지시고, 완전한 아버지시다.(160p) - 하느님께 피앗
어떤 사건도 하느님께서 그것을 허락하시지 않는 한 일어날 수 없다.(160p)
제가 여기 있습니다. 오, 하느님, 저는 아기를 대신하여 당신께 이 말씀들을 말씀드립니다. 당신의 뜻을 행하기 위하여 제가 여기 있습니다.(168p)
사람 예수(Jesus-Man)는 그의 수난의 엄청난 고통을 겪고 나서 하느님 예수(Jesus-God)가 되었다.(170p)
성탄날 밤 나에 의하여 여자(woman)로 다시 봉헌된 암컷(female)은 십자가의 발치에서 하늘의 사람이 되는 방법을 얻었다.(172p)
지금 나는 사랑의 빛 속에서 빛나는 그곳에서 너희를 부르며 너희 자신들을 통제할 수 있는 약을 너희에게 보여줄 터인데, 그것은 내 주님의 은총과 내 아들의 피다.(173p)
하느님의 인자하심과 마리아의 인자하심으로 내가 그분을 뵙는 바와 같이 그분께서 아름답고 소중한 분으로 알려지기만 한다면 나는 그것으로 족하다.(175p)
여러분은 다음의 표징들로 그분을 알아보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은 베들레헴 뒤 초라한 외양간에서 배내옷에 싸여 짐승들의 구유 안에 있는 아기를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다윗의 도시에 메시아를 모셔들이는 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178p)
이것이 바로 그분께서 그분의 평화를 저희에게 주신 이유입니다. 가장 높은 하늘에서는 하느님께 영광, 여기서는 그분의 그리스도께 영광!(182p)
지금 나는 너에게 목자들이 하느님의 몸의 최초의 숭배자들이라고 너에게 말한다. 오, 성체의 영혼들인 그들은 내 몸의 숭배자들이 되는데 필요한 모든 자질을 가지고 있다. 확고한 믿음, 너그러움, 겸손, 갈망, 재빠른 순종, 끝으로 사랑. 내 성체에 대해서도 똑같은 일이 일어나야 하지 않겠느냐?(184p)
왜냐하면 너희에게 예수를 주는 것은 항상 마리아이기 때문이다. 그녀는 성체의 보관자이다. 그녀는 알아 있는 성합이다. 마리아께 가는 사람은 나를 만난다. 마리아에게 나를 청하는 사람은 그녀로부터 나를 받는다.(185p)
오! 거룩한 내 남편! 그는 모든 일, 삶의 가장 하찮은 일들에 있어서도 거룩했다. 천사와 같은 순결에 있어 거룩했고, 인간적인 정직성에 있어 거룩했으며, 참을성, 적극성, 항구한 침착성, 겸손, 모든 것에 있어 거룩했다.
(189p)
이 세상에서 하느님을 섬기는 일에 봉헌된 모든 사람들 중 누가 요셉이 했었던 것처럼 모든 것을 받아들이고, 모든 것을 포기하고, 모든 것을 견디고, 모든 것을 재빠르고 명랑하게, 항구적인 유쾌함으로 하느님을 섬기는데 자신을 봉헌했겠느냐? 그와 같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190p)
행동들과 기도 사이의 차이보다는 밤과 낮 사이의 차이가 덜하다. 기도는 영혼의 하느님과의 교감인데, 너희는 그것으로부터 새로운 힘을 얻고, 점점 더 하느님의 것이 되겠다는 결심을 가지고 나오게 된다. 행동들은 항상 이기적인 다양한 목적들을 위하여 구현된 공통적인 습관이다.(196p)
'성령께 인도되어'라고 복음서는 말한다. 오! 만일 사람들이 성령께서 얼마나 완전한 벗이신지 알기만 한다면!
(196p)
마리아는 아기 위로 몸을 숙여 그의 손을 잡아 동방박사 각자의 머리 위에서 축복의 손짓을 하도록 이끈다. 그것은 마리아가 인도하여 예수의 작은 손가락들이 긋는 십자 성호이다.(206p)
'자기' 자리에 있을 줄을 아는 요셉의 행동이다. 그는 순결과 거룩함의 보호자로 거기 있지만, 그들의 권리를 부당하게 가로채지 않는다. 경의를 받고 말을 듣는 것은 예수와 함께 있는 마리아이다. 요셉은 그녀로 인하여 환호하고, 자기가 부수적인 인물이 되는 것을 슬퍼하지 않는다.(211p)
나는 내 하느님을 소유하고 있소. … 우리는 항상 모든 것을 가지게 될 거요. 우리가 예수를 가지게 될 터이니 말이오.(217p)
하지만 내 어머니도, 요셉도 그들의 가족과 친척들에 대한 사랑을 하느님의 뜻보다 앞세우지는 않았다.(219p)
그들은 서로를 거룩하게 사랑한다. 그뿐이다. 따라서 그들은 자기 자신의 편안함이 아니라 상대 배우자의 편안함을 염려한다. 참다운 사랑은 이기적이지 않다. 그리고 참다운 사랑은 항상 순결하다.(228p)
마리아는 하느님의 어머니이고 정배이지만, 그녀는 자기의 배우자를 섬기고, 섬김받기를 바라지 않으며, 그에 대한 애정으로 가득하다.(229p)
요셉의 시선! 그것은 세속의 정욕을 모르는 별의 빛처럼 차분하고 깨끗했다. 그것은 우리의 평화이고, 우리의 힘이었다.(232p)
그 정신, 그 마음, 그 영혼을 형성할 자격과 의무를 부모보다 더 가진 사람은 아무도 없다.(233p)
만일 당신들이 좋은 결과들을 얻기를 원한다면, 당신들은 그 애들을 이해하고, 그 애들을 사랑하고, 그 애들에게서 사랑받아야 해요.(240P)
거룩한 말씀에 상징이 없는 경우는 드뭅니다. 그것을 보고 적용할 줄 모르는 것은 우리 자신입니다.(249p)
가르침은 존재하지만, 그것들은 단지 말들일 뿐입니다. 우리는 그것들을 알지만, 그것들을 실천하지는 않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우리가 그것들을 알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상징입니다. 모든 시대에 모든 사람은 주님의 뜻을 알기 위하여 그분께 여쭈어볼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그 뜻에 따를 수 있게 되어 그분의 진노를 자기에게 불러오는 것을 피하고, 그것을 따를 수 있게 됩니다.(249p)
왜냐하면 오, 그것을 모르시는 선생님, 제가 되풀이하거니와 그는 인간의 왕국의 왕이 아니라 영적인 왕국의 왕이며, 그의 신민들은 그를 위하여 영혼 안에서 다시 태어나는 것을 배우고,(257p)
그러나 제 생명 위에는 주 하느님께서 계시는데, 저는 저 자신을 충실한 종으로서 저 자신을 복종시켜 그분의 영광의 스톨로 만들고, 그분께서 세상을 그리스도의 발판을 만드시기를 기다릴 것입니다.(257p)
그녀는 자기의 남편을 비난하지 않는다. 모든 여자가 자기의 남편을 비난했을 것이다.(259p)
너희는 아는 그에게 '왜'라고 묻지 말아야 한다. 그가 '왜' 그렇게 행동했는지를 말이다.(260p)
아버지, 가십시오. 제 축복이 당신과 동행하기를 바랍니다.(267p)
그리고 만일 너희가 그럴 자격을 얻지 못했다 해도 감히 똑같이 나를 너희 가까이로 불러라. 나는 올 것이다. 나는 은총들과 위안으로 가득한 내 양손, 용서와 사랑으로 가득한 내 마음, 용서와 격려의 말들로 가득한 내 입을 가지고 너희에게 올 것이다.(268p)
착하게 살아라. 두려워하지 마라. 내 평화는 항상 내 말들과 묵상을 통하여 네 안에 흘러 들어갈 것이다. 너는 네가 예수의 가슴을 베개 삼고 있는 요셉이고, 마리아를 간호사로 두고 있다고 생각해라. 요람 속의 아기처럼 우리 사이에서 쉬어라.(268p)
무엇보다 먼저 그분의 은총을 청해라. 무엇보다 먼저 너희 영혼에 필요한 것을 청해라. 나머지는 덤으로 주어질 것이다.(271p)
무기에 의한 죽음이 순교인 것처럼 정신적 고통도 순교다. 만일 같은 목적으로 고통당한다면 말이다.(271p)
너 혼자 무언가를 하기를 원하지 마라. 고통의 압력이 너무 혹독하여 네가 울지 않고 너 자신의 인도자가 되고 너의 인성을 억제할 힘이 없을 때 네가 해야 할 일은 그 고통에 반항하지 않고, 그것이 너를 고통스럽게 하도록 내버려두는 것이 전부이다. 네가 예수에게 '도와주세요!' 하고 말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네가 할 수 없는 것을 그가 네 안에서 해줄 것이다.(271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