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오름 공원, 황토길(진주) 에서,
처음에는 우연히 다른 사람통해 줏어 들었었는데,
어찌어찌해서 본인을 만나 확인하고 직접 듣게 되었고 이야기가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약 61세때 직장암 파열로 복막염이 되어 수술하고 이후 2년뒤 대장루 복원하고, 항암제 주사 치료 16차 시행 하였다고 합니다. 현재 67세 (2025)
이후 약 6년간 이상 없었다는데요.
약 8개월 전에 대략 24년 9월 경이겠는데 .. 정기적 검사상 암 재발 소견을 발견하고
다시 항암제 치료를 했답니다.
그러나 암종괴는 사라지기는 커녕 더 자라나고,
폐, 뼈, 간, (복강내는 아니고), 전부 암조직이 전이되었답니다.
뿐 아니라, 우측 어깨 죽지 쪽에서는 척추 전이 병소로 인한 극심한 통증이 나타나고,
그러나 다행히 아무 생각없이 황토길 맨발 걷기, 등산 등을 약 8-9개월 하여
중간 과정에 나타났던 극심한 통증도 많이 완화되고 지금은 악간 우리~한 통증이 남아 있으나 거의 지낼만하고,
(뱃속에 암조직들이 엉망으로 자라나 있으나??) 소화 배변은 이상 없고 복통이나 드러난 증상은 없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거의 멀쩡한 모습...
낫지는 않았고, 암이 사라지지도 않았으나 신체적으로 멀쩡한..
누워서 죽기만을 그다려야하는 그런정도의 암진전 상태인데 매일 황토 맨발 걷기하니,
그래서 병원 의사 선생님도,
의학적으로 "이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여하간 오늘도 (2025.4/24) 만나서 인사하고 걷다가 헤어 졌습니다.
은근슬쩍 말했습니다. "그냥 낫는 사람도 있다니, 앞으로는 항암제 치료 하자해도 응하지 말고 걷기만 하시죠?"
하루 10시간 씩 걸었답니다.
오늘은 풍욕 소리까지는 도저히 못했습니다.
자꾸 물어보기 곤란해서 묻고물어 얻어낸 정보가 이정도 입니다.
그리고 통증이 완화 되기까지 대략 어느정도 시간이 걸린다고 생각됩니까? 하니
"글쎄요, 한 4개월은 지나야할 것 같은데요?"
이 대목은 미리미리 대비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케하는 대목 입니다.
첫댓글 통증이 완화 되기까지 대략 어느정도 시간이 걸린다고 생각됩니까? 하니
"글쎄요, 한 4개월은 지나야할 것 같은데요?"
이 대목은 미리미리 대비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케하는 대목 입니다.
와 설박사님 예방을 선언하시다
미리 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