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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은 유엔이 정한 세계 환경의 날이다. 사진은 지난해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야외광장의 환경관련 기념행사에서 미니 화분을 만들고 있는 어린이들. 국제신문DB |
(21일, 초읍 어린이대공원)가 마련된다. 시내 초·중·고교 교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학교의 지속 가능한 환경교육 방안을 놓고 의견을 교환하는 '에코스쿨 만들기' 세미나(25일, 시청 12층 국제회의장)도 펼쳐진다. 또 시내 구·군 주관으로 ▷이기대 반딧불이 체험행사(남구) ▷금정산성 역사문화축제(금정구) ▷대천천 생태 도보탐방(북구) ▷생태체험학습 프로그램 운영(사하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시는 5일 오후 2시 30분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환경단체 회원, 시민,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행사는 ▷기념식 ▷부산녹색환경상 등 유공자 시상 ▷환경관련 주제·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최근 사회적 분위기를 감안해 식전 프로그램을 생략하고 도시재생사업인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희망 동천'이란 주제로 부산발전연구원 양진우 선임연구위원이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제15회 부산녹색환경대상을 수상한 대천천네트워크의 수범사례 발표를 통해 생활 속 환경보전 실천사례를 소개한다.
특히 올해는 환경의 달 행사를 통해 기후변화의 문제점과 대응방안을 시민들과 함께 체험하고 스스로 실천하는 '제7회 멈춰라! 지구온난화' 생명문화제(21일, 초읍 어린이대공원)가 마련된다. 시내 초·중·고교 교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학교의 지속 가능한 환경교육 방안을 놓고 의견을 교환하는 '에코스쿨 만들기' 세미나(25일, 시청 12층 국제회의장)도 펼쳐진다. 또 시내 구·군 주관으로 ▷이기대 반딧불이 체험행사(남구) ▷금정산성 역사문화축제(금정구) ▷대천천 생태 도보탐방(북구) ▷생태체험학습 프로그램 운영(사하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