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온지 5개월째
잠에서 깨여 머리맡에 둔 폰을 열고 여느때와
다름없이 카페로 들어갔습니다
늘 쫒기는 마음과 무언가 불안한 마음이 떠나지
않고 잠도 푹 자지 못했는데
이사와서 주어진 숙제 푸느라 그랬구나 하는 생각을 하여습니다
남편과 저는 이곳으로 이사올때 교화원과는
그리 멀지않으니 괜찮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시골이다보니 야밤에 혼자 저녁 공부 나가는것이
남편은 걱정이 되였었나봅니다
그때부터 갈등은 시작되였고 저는 밤에 공부를
마음데로 갈수없으니 서로 얼굴 붉혀가며 큰 소리가 오고갔습니다
부족한 저는 남편 버릇 고치려고 갖은 방법을
다 썼고 남편은 변한 제를 이해못해 반기를 들었던것입니다
아~ 어떻게 내가 그렇게 했을까?
생각할수록 이해가 안갑니다
도심을 앞세워 함께 갈수있는 방법을 찾았어야
했는데 남편을 이겨먹고 가려했으니
옳지못한 방법에 기운에서 가만히 나 둘이가
없었겠지요 하다하다 안되니 이것은 반성박에
없다는 마음으로 반성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부모님께 잘못한것 남편 무시한것 아상 부리며
인간심으로 해결하려했던 점들을 생각나는데로
찾아가며 반성을 했습니다 어느날인가 아버지에 대한 반성을 하는데 눈물 콧물 흘려가며 깊은 반성이 되였습니다 속이 시원하였습니다
그후로는 남편도 달라지고 제 마음도 편안해졌습니다 아침에 잠에서 깨니 남편 하시는말
오늘 일찍 서둘러 어머니집에 들렸다가 교화원
가자고합니다 갈때마다 눈치보고 다녔는데
눈치 안보고 편안하게 갈수 있고
함께 가는것이 소원이였는데 ~~
반성으로 한 고비 넘고 나니 살려주시고 키워주신 대덕의 은혜에 진정한 감사심으로
엎드려 눈물로서 감사를 드립니다
그동안 원망하고 불평내고 미운마음 싫은마음
모두 도덕의 법 앞에 고개숙여 취소하고 반성합니다 하루바삐 착함찾아 받은 은혜에 보은하는 제자가 되리라 굳게다짐합니다
성덕의 은혜와 선도하여주신 저희 책임선생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한결이님
그동안의 수고로움이
행복으로 자리잡은
것을 축하드립니다
자신도 문제를 두고 공부해서
해답을 찾으면
되는데 안고 씨름
하다 하다 나중에
찾게되는 경우가
있어습니다
그간의 마음고생은
생각하면 허탈하지만
어두워서 그런걸요
앞으로는 미리미리
반성해서 고생 안
할겁니다
감사합니다
도심찾기님!
답글이 늦었습니다
그러게요 몰라서 그랬고 어두워서 그랬고
못 고처서 그런걸요
좀더 부지련히 닦고 고쳤더라면 쉽게 넘길 일들인데~~ 후회와 반성을 합니다
마음고생 실컷 하고 난 뒤에 비로소 아니
얼마나 부족한지요
항상 염려하여주시고 선도하여주신 선생님
감사합니다.
한결이님 반갑습니다
어쩌면 사람살아 가는 과정들이 거의다가 거기에서 거기가 아닌가 생각되면서 부부란 인연들은
아마도 결이님. 처럼 살아가는 거겠지요 점 하나면 찍으면 님이 아닌 남이라
는 노래도 있듯이
서로 마음놓고 믿고 의지하는 데서 온것 같아요
지나고 반성하고 보면 큰문제도 아닌것을
고귀하신 반성의
문이 열어놓으셨는데도 기어코. 내가 이기려고 하였던
지나간 세월들에
저역시도 결이님 덕분으로 마음이 아려오며. 반성이 됩니다 후회한들 과거가 되고. 마네요
덕분으로 모르고 지나간 일들이 줄줄입니다 함께 반성할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오후에는 이곳에 비가 옵니다 마늘심은뒤 비를 많이 기다리더니
자연에서는 농민들에게 소원을 이루어 주시네요
결이님 늘~건강하셔셔
다복한 가정 행복 가득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선부님!
남남끼리 만나 인연을 맺고 가정을 꾸리고
아이들 예쁘게 키워가며 살아가는것이
모두의 소망이겠지요
살다보면 너무 편안해서 별것 아닌걸로
마음상해가며 그렇게 성숙해져 가는것 같습니다
도덕을 믿기에 반성하고 노력하면서 부족한
면은 믿음으로 메꾸워가니 복 받고 사는거지요
그렇게 은덕으로 살아가면서 고치려고 노력한답니다
도덕을 믿기에 법을 믿고 행복한 삶을
살으리라 이 시간도 감사함으로 다짐을합니다
감사합니다.
한결이님•~~
여기서 뵈니 더 반갑습니다~^^
두번세번 결이님의 글을 읽어보았어요~
저역시
과거 남편과 싸웠던일이 많았었고
남편을미워하고
아들편만 드신다고
시댁까지 원망했던.
마음들이 반성이 되었습니다
객관적으로 따져봐도
상대방보단 저의 잘못이 더 많았음에도
그걸 깨닫지못하고
상대만 원망하고 무시하고..
했었던 기억들이 떠오르며
반성이 되었습니다
다행히
대덕의 은혜로
언제부터인지
화목도 되고
언제부터안지..
제가 먼저 반성하고
제가 먼저 남편한테
'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라고 하게 됩니다~~
도덕공부를
하면서
저의 마음을 돌이키게 되고
질못을 깨닫게되고
상대를 마음 아프게 했던 점들이
반성과 미안함으로 되었고 ..
부족한 나를 참아주고
이해해줬던
상대방이
너무 고맙게 느껴졌습니다..
이 모든게
저 자신을 사람답게
변화시켜 주시는 도덕의 은혜인데
어찌 감사하지 않겠습니까 !
한결이님 ~
앞으로도 저는 많이 배우고 닦고 고쳐야
합니다
.
부자런히 순천지행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평화님! 글이 늦었습니다
주신 글 읽으면서 많이 배워갑니다
마음에 속속 들어오는 내용들이 제가 해 온
것들 이기에 더 공감을 갖고 저도 몇번을 읽었답니다
먼저 도덕을 안 저는 부끄려울 정도로 실천이
부족했는데도 항삼 곁에서 걱정하고 안스려워
하면서 지켜주는 상대가 있다는건
얼마나 행복한 일인데 뒤늦게 알고 나면
미안하고 더 잘해주고 싶은것은
도덕에서 배웠기 때문이겠지요
감사합니다 평화님
많이 배워갑니다.
한결이님
얼마나 마음 고생을 많이 하셨을지 짐작이 갑니다.
반성의 글을 읽으며
공감도 되고 가슴 짠한
동지애? 같은 것이
느껴졌습니다.
저 또한 비슷한 문제로 힘들때가 많았던지라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심을 지키며 자연에서 풀어 주시도록 기다리는 시간도 필요한데
성질과 기질을 못 이겨서 상대를 일단 꺾어 볼 생각을 하다 보면 일은 더 커지고 서로에게 큰 상처를 입히기도 했습니다.
자연에서 주시는 큰
매를 맞고서야 정신이
번쩍들어 깊은 반성을
하고 보니
내 아상은 버리고
사람은 찾읍시다 란
법문의 말씀이
떠 오르며
옳은 사람 되라고 채찍해 주시는 스승님의 은혜가
하혜와 같음을 깨닫게
되고
매사에
고맙고
소중하고
감사하고
공경과 존중이 함께 하는 이 마음이면 다 해결 시켜 주시는데..
태산같이 높고 깊으신
도덕의 은혜에 깊이
감사드리며 은공지자가 되리라
다짐이 됩니다.
함께 공부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선인종님 고맙습니다
글로서 다독다독
풀어주시니 늘 감사합니다.
성훈의 말씀 삼가 받들지 못한 부족함에
평소 부지런히 닦지 못한 부족함에
마음이 맑지못하여 지혜가 부족함에
법을 바로 믿지 못했으니 마음고생 당연한 일이지요
큰것 작은것 붙들고 실컷 고생한 뒤에 비로소
깨달으니 늦었지만 그도 감사하지요
도덕의 은덕으로 살아가고 있으니 저 또한
은공지자가 될수있도록 닦고 고치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