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0일(화)
하노이에서 라오스로 가기위해
아침 일찍 호텔 체크아웃을 하고
렌터카를 타고 공항으로 갑니다.
공항에서 간단하게 반미로 아침을 하고
출국심사를 거칩니다.
하노이에서 라오스, 비엔티안까지
비행시간은 불과 한 시간 정도.
비행기는 빈좌석이 대부분입니다.
기내에서 입국신고서를 작성합니다.
비엔티안, 왓타이공항에 내려
입국심사를 합니다.
우리는 입국심사 때 필요한
영문접종증명서를 준비해 갔지만
작년12월 말 부터 더 이상 접종증명서가
필요없게 되었네요.^^
약간의 환전
그리고 유심을 장착합니다.
유심은 용량이 가장 적고, 20여분 통화가 가능한
가장 저렴한걸로 했어요.
총 비용은 4만킵(약3,000원).
이제 공항에서는 담배를 피울 수 없습니다.
밖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저의 일행분 말에 의하면
한 서양 여행자가 밖에서 담배를 피우다 걸려서
경찰에게 끌려가는 모습을 보았답니다.
미리 예약해둔 렌터카로 곧바로 방비엥으로 출발합니다.
비엔티안에서 방비엥까지는 불과 1시간30분 소요됩니다.
예전에는 4시간정도 걸렸는데
고속도로가 완공되어 많은 시간이 단축되었네요.
방비엥 숙소는 Consiana Hotel입니다.
기대 이상으로 만족합니다.
깨끗하고, 저렴하고, 위치도 중심지에 있습니다.
방비엥 거리를 산책해봅니다.
예전 저의 단골 샌드위치집 아줌마도 만나보고.....
블루 게스트하우스의 비원 레스토랑도 방문해 봅니다.
이곳에서 우리는 무한 리필 삼겹살을 먹습니다. ㅎ
소주와 함께.
무한 리필 삼겹살 1인분은 13만킵.
소주는 7만9천킵입니다.
(마트에서는 소주가 2만8천킵입니다.)
하노이 국제공항
비엔티안에서 방비엥까지 가는 렌터카(16인승)
아주 편하게 이동합니다.^^
방비엥 CONSIANA Hotel입니다.
공간도 넓고 께끗합니다.
하루 숙박료는 21달러.
경치가 좋은 블루게스트하우스에 있는 비원레스토랑입니다.
옛 생각도 하며 무한리필 삼겹살에 소주를 마십니다.^^
첫댓글 멋진 풍경
가보고 싶은곳
즐겁게 놀고 힐링 하시길 기원합니다
라오스 에도
고속도로 라니
여행자 입장에서는 정감이 떨어지네요
네. 맞아요.^^
방비엥에서 루앙프라방을 저희는 기차타고 갈 예정입니다.
예전에는 방비엥에서 루앙프라방까지 6~7시간 걸렸었죠.
그러다 신도로가 개방되어 4시간만에 갈 수 있었는데,
지금은 기차타고 1시간30분 정도면 갈 수 있답니다.
옛 활주로 옆에 숙소이신것 같네요. 5~6년전 방비엥과는 밚은 변화가 있었네요...
네. 활주로 근처입니다.^^
새로 지은 호텔같습니다. 아주 깨끗합니다.^^
아 활주로
거기서 버스내려서 걸어서 방비엥 시내로 들어 왔는데
참 오랬만에 듣네요 활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