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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21편, 2013년 네피림과 그 후손 아낙 자손은 누구인가?
25.사십 일 동안에 땅을 탐지하기를 마치고 돌아와 26.바란 광야 가데스에 이르러 모세와 아론과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나아와 그들에게 회보하고 그 땅 실과를 보이고 27.모세에게 보고하
여 가로되 당신이 우리를 보낸 땅에 간즉 과연 젖과 꿀이 그 땅에 흐르고 이것은 그 땅의 실과니
이다 28.그러나 그 땅 거민은 강하고 성읍은 견고하고 심히 클 뿐 아니라 거기서 아낙 자손을 보
았으며 29.아말렉인은 남방 땅에 거하고 헷인과 여부스인과 아모리인은 산지에 거하고 가나안인은
해변과 요단 가에 거하더이다 30.갈렙이 모세 앞에서 백성을 안돈시켜 가로되 우리가 곧 올라가서
그 땅을 취하자 능히 이기리라 하나 31.그와 함께 올라갔던 사람들은 가로되 우리는 능히 올라가서
그 백성을 치지 못하리라 그들은 우리보다 강하니라 하고 32.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그 탐지한 땅을
악평하여 가로되 우리가 두루 다니며 탐지한 땅은 그 거민을 삼키는 땅이요 거기서 본 모든 백성은
신장이 장대한 자들이며 33.거기서 또 네피림 후손 아낙 자손 대장부들을 보았나니 우리는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으니 그들의 보기에도 그와 같았을 것이니라 (민13:25-33)
당시에 땅에 네피림이 있었고 그 후에도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을 취하여 자식을 낳았으니
그들이 용사라 고대에 유명한 사람이었더라 (창6:4)
지난 말씀 때 네피림을 들으셨지만, 성명이 좀 더 필요하고, 오늘 '아낙 자손 대장부'와 '네피림'
과 연결된 것이어서 말씀을 드리게 되는데, 네피림을 먼저 살펴보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오늘 읽은 민수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먼저 12명이 들어가 땅을 탐지하
고 돌아와서 모세에게 보고하는 내용입니다. 절마다 설명하려는 것이 아니고 오늘 제목에 해당하는
것만 다룹니다. 28에서 그 땅 거민은 강하고 했습니다. 강하다는 것은 그 거민의 세력이 대단히 크
고 힘이 넘친다는 말입니다. 32에 우리가 두루 다니며 탐지한 땅은 그 거민을 삼키는 땅이요 했잖
습니까? 땅은 거민을 삼키는 땅이라는 것은 우리가 그 거민을 쫓아낼 수 없다. 그 땅은 그 거민이
처음부터 나고 자라 그 땅과 하나가 되어서 그 힘이 얼마나 강하고 세력이 크고 견고한지, 도무지
우리 힘으로는 그 땅을 취할 수 없다는 말입니다.
그다음에 성읍은 견고하고 심히 클 뿐 아니라 그 거민의 강함, 그 세력의 힘이 견고하고 심히 크다
는 말입니다. 그다음 거기서 아낙 자손을 보았으며 그 같은 장대한 자손, 네피림 자손을 보았다. 그
것을 32의 하반에서 반복하여 거기서 본 모든 백성은 신장이 장대한 자들이며 라고 말했습니다. 문
자 그대로 이해하면 키가 어마어마하게 큰 자들이라는 말로 보게 되는데, 그러나 방금 설명한 것을
의미합니다. '신장이 장대하다'하는 것은 '사람의 키가 크다'는 말이 아니라 네피림의 자손인 모든
백성의 힘이 대단히 크고 견고하여 무궁할 것이라는 말입니다. 그것이 '장대한 자들이며'입니다. 그
리고 33에 거기서 또 누구를 보았다는 것입니까? 네피림 후손 아낙 자손 대장부들을 보았나니 그러
니까 이 아낙 자손 대장부들은 누구 후손이라고 했습니까? '네피림 후손'이라 했습니다. 그래서 오
늘 이 "네피림 후손 아낙 자손 대장부"가 누구냐? 어떤 존재들이냐를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그러면 네피림이 또 어디에서 나옵니까? 창6:4를 보겠습니다. 당시에 땅에 네피림이 있었고 그 후에
도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을 취하여 자식을 낳았으니 그들이 용사라 고대에 유명한 사람이
었더라 '당시에 땅에 네피림이 있었고'한 그 네피림의 뜻이 무엇이라 했습니까? '타락하다'또는 '떨
어지다''추락하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타락하다''추락하다'의 뜻을 가진 이 네피림은 누구를 가
리켜 말한다고 했습니까? 하나님께 반역하고 하늘로부터 내쫓긴 타락한 천사들, 즉 사단과 그의 영
들을 말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네피림이 사단과 그의 영들을 말한다고 설명하고 있지는 않
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을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성영님께서 성경을 열어 보이시면, 모든 사물을 눈
으로 확실히 보고 알듯이 알게 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고 영적 존재와 그 세계를 알면
그냥 안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영적인 뜻이 기록된 성경은 육의 눈으로 볼 수 없기에 (물론 네피림에 대해서는 창1장부터
6장까지 잘 살펴서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성영님이 자기의 사람을 친히 부르시고 전 성경의 뜻에 대
하여서 차츰차츰 열어주셔서, 영적인 뜻과 영적 세계의 보이시고 마침내 성경을 한눈에 들어오게 하
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 쉬운 성경이 되는 것입니다. 성경의 난해한 부분
들도, 반드시 깨달아야 할 필요가 있는 중요한 것들에 대해서도 어려운 것이 아니라, 그 말씀의 주
인이신 성영님이 다 아시지 않습니까? 말씀에 대하여 주인이신 성영님께서 나와 함께 계시고, 내가
가르침을 받으니 쉽게 풀어지는 성경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의 영적인 뜻은 성영님으로 알아야 하고 또 성영님으로만 알게 되어 있는 것이기에, 오
늘 여기 네피림, 하나님의 아들들, 사람의 딸들에 대해서도, 따로 굳이 설명해야 할 필요가 없습니
다. 성경 보는 눈이 열리면, '타락한 자''떨어진 자'에 대하여, 이미 성경 창조 때부터 사단이 누
구며 그가 하는 일이 무엇인지 그 정체에 대하여 너무나 분명하고 자세하게 가르쳐주고 있어서 쉽
게 아는 것입니다. 그리고 당시에 땅에 네피림이 있었고 하는 그때에 전과 후를 기록한 말씀을 통
해 이미 네피림의 정체가 설명되어 있기 때문에, 그 정체를 아주 쉽게 알게 되는 것입니다.
물론 창6장의 하나님의 아들들, 사람의 딸들, 네피림 등은 성경 전체의 뜻으로 흘러가는 구속사의
출발점을 비춰주고 있고, 하나님을 버리고 세상을 따라 나가 육으로만 사는 인류, 사단에게 장악된
인본의 인류가 사단과 함께 세상 나라를 어떻게 이룩하고, 또 그 삶의 모습들은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가에 대해 확실하게 보여 알게 하고, 사단의 엄청난 도모와 큰 역사를 보인 것이기에, 이것을
정확히 깨달을 수 있는 것은, 성영님의 가르치심과 조명하심으로 눈을 열려야 한다는 것은 다시
강조합니다.
성서가 66권으로 구성된 것이 이천 년 정도가 되었고, 우리나라에 들어온 지 130년 정도가 된 이때
는 성경의 뜻이 이미 다 열려서 하나님의 의도하신바 뜻대로 된 믿음이 돼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되어 있지 않다는 것 누누이 말씀드렸습니다. 예수님의 강림이 코앞에 다다른 이때, 하나님의 의도
하신 뜻에서 벗어난 것들로 전하고 있다면 그것은 더 말할 것 없습니다. 사단이 구원에 이르지 못
할 길로 끌어들이기 위해, 그물로 쳐놓은 거짓 선지자들이라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는 것, 하
나님 앞에서 듣지 못했다고 할 수 없다는 것, 이미 말씀드렸습니다.
여러분! 종교 다원주의의 WCC가 왜 생겨납니까?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화합이라는 이름으로 하나가
되자는 취지 아래 생겨난 이 WCC가 배교의 길을 가는 단체라고 요즈음 쟁점이 되어 목소리들을 높
이고 있습니다. 소규모이면 목소리 높일 일도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큰 교회들이 일어나 앞장서서
길을 내니, 작은 교회들도 붙어서 따라가기가 아주 좋은 것입니다. 그러면 이 WCC가 왜 생겨나는 것
인가 말입니다. 그러니까 사람들이 도대체 어떻게 그 교회가, 그 목사가 그럴 수 있느냐? 왜 그렇
게 변질되었느냐고, 어떻게 그럴 수 있느냐고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데, 그러면 여러분은 왜 이런 엄
청난 배교의 길을 가는 단체들이 생겨나는 것인지 그 이유에 대해서 확실히 아십니까? 그 이유가 어
디에 있을까요? 저는 이런 부분에서 이미 어디서부터 문제인지 다 밝혀 말씀드려놓은 바 있습니다.
말이 옆으로 샜습니다만 어찌 되었든 여러분께 유익을 주려 함이니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고정관념
에서 좀 깨어나는 기회로 삼기 바랍니다. 사람들은 자꾸 '그 목사가 교회가 커지니 어느 날부터 서
서히 변하더라, 변질되더라'하는 말을 변함없이 이구동성으로 합니다. 처음에는 참 진실했는데 그
러지 않았었는데, 어느 날부터 변질이 오기 시작했다고 말한단 말입니다. 그러나 변질되었다는 것
은 성경적이 아닙니다. 이렇게 말하는 자기도 지금 얼마나 어둠의 소리를 하고 있는지, 그렇게 아
는 것은 성경의 뜻에 대하여 소경이요, 어둡기는 다 마찬가지라는 것을 스스로 드러내는 것입니다.
성경은 여러분, 하나님이 세우신 하나님의 종이면 그가 변질된다거나 변하거나 하는 것을 말하고
있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세우신 참 종일지라도 변할 수 있다는 것이 성경에는 없는 이야기라는
말입니다. 다시 말해 그가 성영님께서 불러 세운 하나님의 종으로 천국의 제자 된 서기관이면 변
질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변질이라는 것이 없다 그 말이에요. 사람들의 말대로 변질되고 변했다
고 한다면, 그것은 처음부터 성영님께서 그를 세우신 것이 아니었다는 것을, 때가 되니 드러난 것
입니다. 제발 좀 알아듣기 바랍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또 이구동성으로 요즈음 교회가 타락되었다, 교회가 점점 더 타락해간다고 합니
다. 처음엔 하나님의 뜻대로 믿고 진실했고 순수했는데, 이제는 그 모습들이 변하고 타락했다는,
그런 말이겠지요? 그것 또한 인간 자기 시각일 뿐이지 하나님은 그것을 말씀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렇게 말하는 것은 성경을 깨달은 마음에서 나오는 말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얼마나 자기도
모르고 하나님도 모르는 말들을 그렇게 쉽게 하면서, 오히려 하나님을 가르치듯 하는 것인지 이루
말로 다 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분명히 변했다, 변질되었다, 타락했다가 아니라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안다고 하셨습니다.
가시나무에서 포도 딸 수 없고, 엉겅퀴에서 무화과 딸 수 없다,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다고, 단호하고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니까
중간에 변질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지 않습니다. 중간에 타락되었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지 않다는 말입니다. 그 나무가 무엇이냐? 그가 어떤 나무냐? 그 교회가 어떤 나무냐? 못된 나
무인지, 좋은 나무인지, 그것은 열매로 안다고 했습니다. 처음에는 양의 옷을 입고 나오기 때문에
다시 말해 예수님을 내세워, 믿음을 포장하고 나오기 때문에, 처음엔 모르지만, 후에는 열매로 드
러나 알게 된다고 하셨습니다. 근본이 아니기에 그 정체가 드러나는 것임을 분명히 말씀하셨습니
다. 이미 말씀드렸다시피 성영님께서 불러 세운 종이 아니고, 자기들이 주의 종이 되겠다고 나왔
고, 어떤 마지못한 동기들을 통해서, 곁에서 역사하신 성영님에 의한 은사 체험들을 바탕으로 하
여 나와 하나님의 의도에 맞히지 못한 말씀들을 전하는 것에 걸려버렸음으로써, 오히려 성영님을
훼방하는 자가 되고, 자신도 모르는 가운데 사단에게 쓰이고 있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실제로 삼위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관계가 되었지 않으면서, 성경을 알지 못하면서, 자기
지식에 속고 자기 생각에 속아 말씀을 자기가 전하고 행하였으므로, 사단에게 자기를 내준 것이 되
었습니다. 그러므로 중간에 변질된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하나님에게서 나온 하나님의 종이 아니다
하는 것이, 그 같은 배교의 행위들로 드러나는 것임을 알라는 말입니다. 종교 통합을 꿈꾸는 그 큰
단체뿐만 그렇다는 것 아닙니다. 오늘날 어둠에 속해있는 목사들이 누구인가 그 실체에 대해서 이
미 대강 드러냈습니다. 그렇기에 여러분이 스스로 말씀을 깨닫지 못해 말씀으로 분별할 수가 없다
고 하면, 최소한 성경의 가르침과 다른 행위를 하는 것들을 통해서라도 분별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것을 교회들에 주신 경고의 말씀에서 대강 다루었지 않습니까? 성경의 뜻에서 벗어난 행위들을
아무 감각 없이 행하고 있는 것,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는 것이라고 말했지 않습니까?
오늘날 그가 가짜냐 진짜냐? 한 가지만 봐도 압니다. 세상이나 말입니다. 지금까지 교회가 예수님
께서 기념하라 명하신 성찬의 그 떡을 뻥 튀겨놓은 과자 따위나, 이스트(누룩) 넣어 부풀린 빵을
사용하고 있었다면, 아니, 여기에 무슨 말이 더 필요합니까? 그것은 성경의 뜻을 모르는 소경 중의
소경이요, 예수님을 모독하는 행위요, 하나님의 뜻을 무시하여 노골적으로 대적한다는 뜻입니다.
바로 그 배후에 있는 사단이 그 행위를 흉내 내어 자기 영광을 기념하게 하는 가증한 행위입니다.
이 하나의 일만 가지고도 그가 얼마나 성경을 왜곡하고 있을지를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은 기록된
말씀으로도 아는 것이기에 일반 신자들이라고 해서 피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 한 가지 더 말할까요? 만일에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자가 강단에 올라갈 때 검정색 의상
을 착용하는 것이면, 그는 지금 자기 영이 어디에 속했는지를 스스로 보이는 것입니다. 어둠에 속
했다는 자기 영적 상태를 아주 공개하는 것이란 말입니다. 오늘날 말씀 전하는 사람이 진짜냐 가짜
냐? 하는 것은 얼마든지 지금 당장 분별할 수 있습니다. 자기 영적 상태를 보이는 것이기에 이후에
누구든지 몰랐다고 핑계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나는 사단에게 속했다고 표시해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분별하지 않은 것은, 다 같은 부류기 때문이지 않겠습니까? 만일에 이 말씀을 듣고 바로
잡는다 해도 그것이 진짜가 되겠습니까? 새겨듣기 바랍니다.
저는 지금 인간의 일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일은 영적인 것이요, 그래서 영적인 이야기
입니다. 그 사람이 착하고 선하고 인품 좋고 학식 풍부하고 하는 것과는 상관없는 것입니다. 사람
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영적인 것을 말하는 것이란 말입니다. 그래서 성경에 대하여 조금만 눈이 열
려도,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본다면, 빛과 어둠이 분명히 나뉘어 있고 빛과 어둠의 일이 무엇인가?
믿는 자가 삼가야 하는 측면들이 분명히 보여 알게 되는 데, 그것을 볼 눈도 없고 분별하지 못한다
면 같은 부류이지 않겠는가 말입니다.
그러니까 배교하는 일, 이 같은 거짓이 드러나는 일의 가장 근원적인 문제가 어디에 있느냐? 바로
그가 하나님으로부터 부름을 받지 않았다는 것에 있는 것이고, 성영님께서 그들을 통해 말씀하실
수가 없으니, 말씀의 뜻에 다 걸렸다는 그것이 드러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말씀에 다 걸렸습
니다. 가장 큰 문제가 말씀에 걸린 것입니다. 여러분, 한번 생각해보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을 가
르쳐 지키게 하여 사람들의 믿음을 하나님의 뜻대로 세워야 하는 그 중차대한 영적인 일을 하는
사람들이, 만일에 성경을 깨닫기도 전에 자기의 경험된 성경이 되지 않았다면, 어떻게 말씀을 가
르칠 수가 있다는 것인지 한번 좀 생각해보십시오. 그래서 지금 말씀에 걸렸으면 하나님이 불러
세운 종이 아니라는 것이 여실히 증명되는 것입니다.
성영님께서 불러 세운 성영님의 사람이면 말이지요, 만일에 말씀의 해석을 성영님과 맞게 하지 않
으면, 성영님이 그것을 반드시 짚고 넘어가십니다. 기어코 제지하십니다. 그것을 그 자신이 알아
들을 때까지 그의 안(마음)에서 거부의 운동을 계속하십니다. 그래서 성영님이 거부하신다는 것을
영의 직감으로 알게 되고, 성영님과 맞는 뜻을 깨닫게 하시는 일을 말씀을 통하여 그의 속에서 계
속하여주십니다. 그래서 성영님의 지도로 성경의 전 뜻을 깨달아 성경이 열린 것이 되지 않았다면,
말씀을 가르쳐야 하는 그 위치에 절대로 설 수는 없습니다. 자신도 모르는 거짓 가르침을 베풀 수
밖에는 없습니다.
오늘날 말입니다. 종교 통합을 꿈꾸는 이 WCC의 속내가 무엇인지 하나하나 드러나 보이니 그것이 하
나님을 배교하는, 배교의 길을 가는 것이라고, 모든 교회가 그 실체에 대하여 알아야 한다고 외치면
서 오직 주님만 사랑한다고 하는, 그래서 자기의 목숨을 내놓고라도 여기서 맞서 싸우겠다고 하는,
그런 정의감에 불타 외치는 목사도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말입니다. 그것을 외치고 분개하는 그
자신들도 사실은 자기의 전하는 말씀들이 하나님의 뜻에서 빗나갔거나 벗어난 것이면, 그래서 사람
들이 오직 지옥 가지 않으면 된다고, 오로지 천국만 가면 된다고 하는 그 결론적인 것만 붙잡고 가
게 하고 있다면, 그것도 거짓 가르침을 주는 거짓 선지자임을 분명히 밝힙니다. 그들은 '주님''주
여'를 부르며 재림하시는 주님을 만나야 한다고, 그 주님만 기다려야 한다고, 깨어있어 주님을 기
다리라고 간곡한 말로 전달하지만, 그 주님이 누구일지 여러분은 생각해봐야 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성영님으로 와계신 성전이 되지 않으면 강림하시는 예수님은 만날 길은 없습니다. 아
니, 자기 안에 예수님은 계시지 않는데 천국의 소망만 가득 안고 재림하시는 주님을 만나겠다고,
그 주님 오실 날 기다린다고 '마라나타'한다면 이것이 표적에 맞힌 것입니까? 오늘날 마지막 때라
는 것을 이용하여 사람들 마음에 초조함과 조바심을 심어주면서 미혹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십니
까? 이미 말씀했다시피 전 성경의 뜻을 깨달아 성경을 알고 전하기 위해 나온 것이 아니라, 주님
이 천국을 보여주고 지옥을 보여주었다고 하는 것들로 밑천 삼아서 주의 종이 되어 나온 사람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말세지말에 나타나는 참으로 만나야 할 주 예수님을 잃어버리게 하는 미혹의 특징입니다.
그런 사람치고 성영님에 의해 말씀을 배우고 깨달아 말씀이 말하는 예수님을 알고 그 예수님을 만
났으므로 예수님을 전해주는 자가 없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직접 주님을 만났다고 하니 성영님은
그들에겐 필요가 없습니다. '주님이 이것을 보여주셨다, 주님이 말씀해주셨다'고, 사람들의 호기
심을 자극하는 것들로 미혹하여 꿈 얘기로, 환상 얘기로, 음성 들었다는 얘기로, 그들 귀와 마음
을 그런 허상에 붙들리도록 하여 또 망할 길로 끌어들이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새겨들을 귀 있으면 새겨듣고, 없으면 있게 해달라고 애통하여 기도하든지, 아니면 못 들
은 것으로 하십시오. 여러분이 성경의 뜻을 스스로 깨닫지 못했다고 하면, 깨달은 자의 가르치는
말씀을 듣고 자기의 말씀, 자기의 믿음으로 받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제가 지금까지 말하여
온 이 모든 말씀도 말입니다. 만일에 거짓된 말이라고 하면, 이 말씀을 받아들인 여러분도 다 속는
것입니다. 거짓말에 붙들려버린 것이 됩니다. 그렇다면 다 함께 망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어마어마하게 쏟아져 나오는 가르침의 말씀들이 참이냐 거짓이냐? 하는 질문과 분별이 반드시 있어
야 한다는 것 분명히 말씀을 드립니다. 무엇을 듣느냐에 자기의 영생이 걸린 것이란 말입니다. 말씀
의 방향이 나갔습니다만, 성영님께서 참으로 믿음이 되려면 깨어나야 하고, 분별해야 하는 부분들
에 대해서 시시때때로 주시는 것을 말씀드린 것이니, 여러분 믿음에 참고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러
나 오늘 네피림 후손 아낙 자손의 일과 다 연관된 것이니, 이해되었을 줄로 생각합니다.
자, 그러면 하나님께 반역하고 하늘에서 내쫓긴 타락한 천사, 그 사단이 또 어디에 등장했습니까?
자기의 정체를 감추고 뱀의 지혜를 이용하여 나타난 곳이 어디입니까? 에덴동산에 나타나, 하와를
유혹하여 선악과를 먹는 죄를 짓게 하고, 남편 아담에게 줘서 먹게 함으로써 아담도 범하게 했습니
다. 첫 사람 아담과 하와가 선과 악을 아는 실과를 먹게 되어, 인간은 하나님도 알게 되었고 사단
도 알게 되었습니다. 선악을 아는 일이 되었습니다. 선악을 아는 일, 즉 선악에 대한 지식이 있는
것이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모양대로 지음을 받은 사람의 권리입니다. 알아야 하는 그 권리로 지음
을 받은 것입니다.
또한, 선택할 수 있는 독립적 인격체로 지으셨으므로, 이제 선을 택할 것이냐? 악을 택할 것이냐?
하는 자기 선택의 권리가 있게 되었음을 드러냈습니다. 다시 말해 사람이 피조물 중에 처음 창조된
영적 존재인 사단의 말을 받아들였음으로써, 사단의 소유가 될 수도 있게 되었는데, 그래서 선택의
권리가 있게 된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사는 영의 자아로 살 것이냐? 흙의 본성인 육의 자
아로 살 것이냐? 육의 자아(자기 본위)로 산다면, 스스로 사단을 주인 되게 하여 사단이 권리를 가
지고 자기 밥으로 삼는 것이라고 한 것입니다. 창3:14에 뱀에게 종신토록 흙을 먹을지니라 하신 이
것이 바로 인간이 육의 자아, 즉 인본주의로 살겠다고 하면 사단이 밥으로 삼는다는 것을 선고하신
뜻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신 것은 이제 아담이 먹으
면 예수님께서 오셔서 '정녕 죽을 것이다'하는 것을 말씀하신 뜻이지만, 또 한편 아담의 불순종은
죄의 문을 열어놓은 것이 되었고, 그 죄는 사단의 것이기에 이제 육으로 사는 자의 성품이 되어 자
라서, 그 죄(성품)의 욕구대로 사는 자가 되었다. 그러므로 육은 무익하다는 것이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사단이 자기 밥으로 삼은 처음 사람이 누구입니까? 아담이 아니라 가인입니다. 가인이 사단
의 밥이 되었습니다. 이 부분도 여러차례 설명되었으니 다 아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사단이 가인을
자기의 밥으로 삼는 데 성공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가인에게 찾아오셔서 죄가 마음 문에 똬리를 틀
고 있으니 죄를 범치 말라고 당부하여 명하셨으나, 가인은 결국 형제를 살인하는 죄악을 범하고 사
단에게로 나갔습니다. 다시 말해 삶을 육의 것에 두었고, 자기 본위로 살았으므로 사단의 유혹이
역사하여 밥이 된 육체, 사람의 딸로 나가버렸다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이제 창6:4에 와서 당시에 땅에 네피림이 있었고 해서, 그 네피림의 뜻이 '떨어지다''추락
하다' 또는 '타락하다'의 뜻을 가졌으니 하나님께 죄를 범하여 하늘로부터 내쫓긴 타락한 천사들을
말한다는 것, 즉 사단과 그 영들의 정체를 드러내신 것인데, 그것을 혹이라도 아니라고 반기들고 싶
은 분 있습니까? 그렇다면 표시해주십시오. 당시에 땅에 네피림이 있었고 이것을 바꿔 말하면 '당시
에 하늘로부터 쫒겨난 타락한 자들과 하나(한 몸, 연합)된 자들이 있었고'입니다. 그리고 당시에 하
는 것은 노아 이전과 이후, 즉 아담 이후부터 노아 시대를 말하는 것이지만, 창세기를 기록한 모세
는 자기가 살던 그 당세, 우리가 읽은 본문의 그 당세까지를 포함한 것입니다. 그러나 네피림의 후
손은 세상 끝날까지 있어, 크고 광대한 세력으로 번성할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기에 가인의 길로
나가버린 자들이 사단의 밥이 되었다, 사단에게 먹혀버렸다, 하는 것을 여러분이 인정하여 믿는
것입니까?
그래서 창6:4에 당시에 땅에 네피림이 있었고 그 후에도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을 취하여
자식을 낳았으니 그들이 용사라 고대에 유명한 사람이었더라 하는 말씀, 즉 하나님의 아들들 했을
때에는 남자라는 성의 구분하기 위해 아들들이라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나온 생명의 언
약을 가진 자, 창3:15에 여자의 후손 언약을 가지고 흘러온 하나님에 대한 신앙을 가진 하나님의
사람들을 말한다는 것을 이미 말씀드렸습니다. 마찬가지로 사람의 딸들 했을 때도 성을 구분한 것
이 아니라 남자냐 여자냐 관계없이 육체가 돼버린 사람을 지칭하는 것임을 말씀드렸습니다. 그러
니까 타락한 영들이 이 육체가 된 사람의 딸들을 밥으로 삼아, 남자나 여자나 구분 없이 육체 안
에 들어와 결합하여 그들 속에서 자식이 나니, 그 자식들이 용사더라, 고대에 유명한 사람이었다
는 것입니다. 사단의 영들이 가지고 있는 영적인 모든 능력을 태어나는 자식들 속에 타고나게 하
여 하나님을 대적하는 일에 큰일 하는 자들이 나게 하였고, 세상을 이끌어가는 중심인물들 유명한
사람들이 많이 일어났다고 하는 말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창6:11에 때에 온 땅이 하나님 앞에 패괴하여 강포가 땅에 충만한지라 해서 땅과
함께 육체가 된 사람의 딸들, 즉 사단을 아비로 한 그들을 멸하시게 된 것입니다. 그렇게 노아의
가족만 남고 다 멸망을 받았으나, 또 노아의 가족을 통해 세상에 새로운 인종이 많이 불어나게 되
었을 때, 우리 창10:8,9를 봅니다. 구스가 또 니므롯을 낳았으니 그는 세상에 처음 영걸이라 그가
여호와 앞에서 특이한 사냥꾼이 되었으므로 속담에 이르기를 아무는 여호와 앞에 니므롯 같은 특
이한 사냥꾼이로다 하더라 했습니다. 여기 구스는 '검은 자''어둠'이라는 뜻입니다. 그가 니므롯
을 낳았는데 이 니므롯은 '대적자'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처음 영걸이라 한 이 '영걸'은 '힘이 센
장사다, 크다, 용사다, 뛰어난 자다' 이런 뜻을 가졌습니다. 그러니까 한마디로 보이지 않는 어떤
세력(사단)의 큰 힘을 소유한 자라는 뜻이에요. 그리고 9에 "그는 여호와 앞에서 특이한 사냥꾼이
로다" 했습니다.
사람들이 얼마나 웃기는지 아십니까? 이 니므룻이 여호와 앞에 특이한 사냥꾼이 되었다 하니까 아
주 힘이 장사가 되어 들로 산으로 용맹스럽게 기운차게 다니면서 짐승들을 사냥했다. 그래서 뛰어
난 사냥꾼이었다. 사냥에 아주 능숙한 재주를 가졌다. 이런 식으로 말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한편으로는 이 니므롯이 전쟁 용사였다는 것입니다. 용맹스러운 전쟁의 용사였다는 것을 말한다고
얼마나 답답한 말들로 니므롯 같은 소리를 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이런 것을 어떻게 다 말로 하겠
습니까? 그런데 여호와 앞에 특이한 사냥꾼이 되었다는 것은 짐승 잘 잡는 사냥꾼이나 그런 전쟁
용사라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 니므롯이 오늘날로 말하면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로, 적그리스도의 일을 하는 자였다는 말입니
다. 그 당시의 모든 사람의 영혼을 사냥하여 육체의 사람들로 타락하게 하는 데 있어, 적그리스도
같은 큰 귄세를 가지고 그 힘을 발휘했다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네피림의 역사가 이때의 사람들 속
에 큰 역사를 이루어, 다 하나님을 버리고 타락으로 나갔으므로 인본주의의 세상이 되었다는 말입
니다. 거기에 니므롯이 그 역할을 큰 힘으로 주도했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이 사건은 곧 창11장의
바벨탑 사건으로 연결되는 거예요. 노아의 시대처럼 모든 사람이 다 육체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하
늘에 닿는 대를 세워 하나님의 심판에서 자기를 구원하여 하늘에 들어가겠다고 쌓은 것이 바벨탑입
니다. 종교, 혼잡, 혼합 등을 말하는 것으로서 이것의 총체가 바로 인본입니다. 이것이 사단이 하늘
의 하나님 보좌에 기어코 들어가 앉겠다고 하는 자기 수단입니다. 그래서 인본에서 나는 이 바벨이
세상을 장악하고 이끌어가리라는 것을 이같이 창세기에서 정확하고 분명하게 제시해준 것입니다.
그래서 처음 영걸이라 하는 것은 사단이 가진 세상 능력의 큰 힘으로 노아 이후의 영혼들을 사냥하
여 육체가 되게 하는 데 큰 역사를 했다는 의미입니다. 이산 저산 넘고 넘어, 즉 이 나라 저 나라
온 땅의 사람들 영혼을 사냥하는 일을 하며, 세상 천하에 뛰어난 자로 이름나고, 자기 나라(사단)
의 큰 일을 한 자라는 말입니다. 오늘날로 말하면 하나님을 배반하는 일을 하도록 그 배후에서, 기
독교인 것처럼, 전 세계에 WCC 같은 종교 단체들을 세우고 일으킨 자와 같다는 말입니다. 니므롯은
특이한 할 때의 그 '특이'는 배후에 보이지 않은 어떤 힘, 사람이 할 수 있는 것이 아닌 영적 능력
이 그에게 있었다는 뜻입니다. 그러니까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세상 주인 노릇 한 사단과 그 영들
이, 인간을 지배하는 그 영역이 얼마나 크고 광대할지에 대한 예고요, 교훈입니다.
그렇기에 니므롯이 특이한 사냥꾼이 되었다고 하는 것은 사단을 상징하는 존재요, 하나님을 대적하
는 인간의 교만을 상징합니다. 자기가 창조주 하나님보다 더 큰 신이라 자처하며 하나님을 대적하
고, 육체가 된 사람 속에서 연합하여 거하며, 신적인 기교와 힘과 능력을 타고나게 하여 사단에게
속한 세상 나라를 번성하고 발전하게 함으로써, 세상 나라에 큰 임금 노릇을 하는 자라는 것을 나
타낸 것입니다. 에스겔 28:16에 네 무역이 풍성하므로 네 가운데 강포가 가득하여 네가 범죄 하였
도다 했습니다. 인간 속에서 그의 행하는 역사가 얼마나 다양하고 큰지, 하나님 앞에서 사단의 강
포가 가득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크다''강하다''장대하다'하는 이 같은 표현은, 사람의 키가
크다는 말이 아니라는 것을 이제 알겠습니까? 사단이 자기의 사람들을 얼마나 많이 나게 하여서
그 세력이 크게 번성할 것에 대한 비유적인 말이라는 것, 이제 이해가 되겠습니까?
그래서 오늘 민13:33에 와서는 네피림 후손으로 드러난 것입니다. "네피림 후손 아낙 자손 대장부
들을 보았다"고 하는, 그 대장부, 신장이 장대한 자들 하는 것은 무엇을 비유한 말인지 이제 더
설명하지 않아도 알겠지요? 여기 대장부는 히브리어의 뜻이 네피림입니다. 그래서 키가 크다는 말
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물론 그때 당시에 신장이 장대한 자들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께서는 그때 당시의 사람들이 키가 장신이었다는 것을 알게 하시려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사단과 그의 행사와 함께한 인간의 역사가 장대하게 펼쳐질 영적인 뜻을 알게 하
시려는 데 목적을 두셨다는 것을 알기 바랍니다.
네피림 후손이라고 하는 것도 왜 그렇게 네피림 후손이라고 표현한 것인지 그에 대해서도 이해됐습
니까? 사단이 하나님이 되려는 탐욕과 교만으로 하나님께 반역하고 타락한 것과 같이, 인간도 하나
님 앞에서 사단과 같은 육체의 탐욕과 교만으로 하나님을 대적하듯 하여 타락한 자가 되었다, 사단
과 동질이 되었다는 말입니다. 그 사단의 영들이 그들의 하나님이 되어 지배하고, 앞에서 말했던
대로 그들 속에 들어가 결합한 속에서 자식을 낳게 되었으므로, 영적인 네피림의 능력과 힘을 가지
고 후손이 나게 되었다는 것, 이제 다 알게 되었지요? 그래서 네피림 후손입니다.
그러면 네피림의 역사가 그때로 끝난 것입니까? 아닌 것을 지금까지 다 설명했습니다. 큰 세력으로
자라나서 세상은 네피림의 나라가 될 것이다. 오늘날은 그 열매를 맺은 때가 되었으니 얼마나 달콤
하고 기술적이고 합리적이고 교묘한 것이 되었다는 것, 그동안 수없이 말씀드려왔으니 충분히 알지
않습니까? 아주 최고의 맛이 되어 너무나 먹음직 하고, 뛰어난 기교와 기술의 발달에서 나온 결과
물들로 너무나 보암직도 합니다. 그러므로 끝없이 다고 다고 하며 쫓아가고 섬기는 것들이 되었습
니다. 실제 이것이 영적 역사입니다. 사단과 인본이 세운 세상입니다. 이제는 사단과 악의 영들이
일하지 않아도 오히려 인간이 한술 더 위에 올라서서 스스로 미혹 당하고 미혹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오늘날 사단이 기독교인 것처럼 세우고, 하나님의 말씀을 거짓 되게 전할 자, 인본들을 세
워서 행하게 하였으므로 하나님을 대적하는 그 같은 가증함과 배교가 드러나고 있는 것이고, 이
마지막 때에는 엄청난 힘을 가지고 역사하리라는 것을 큰 교훈으로 보이신 것이라고 말씀드렸습니
다. 그러니 오늘날 무엇을 듣고 받아들여야 하는지 여러분이 삼가 분별할 수 있는 지혜가 있어야
합니다. 말씀 앞에서 세상과 물질과 인본을 철저히 금식하고, 오직 예수님을 모신 성전이 되어 살
지 않으면, 예수님과 관계 없다는 것, 이미 다 말씀드렸습니다. 그 사람이 착하고, 선하고, 인품이
좋고, 마음이 좋고 사랑이 넘치고 하는 것과 상관이 없다. 인간의 일을 말하는 것 아니다. 하나님
의 영적인 일을 말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오늘날 하나님께서 부르지 않은, 스스로가 종이 되어 나
온 사람들이 그 범주에 속했다는 것 분명히 밝혀 말씀을 드렸으니 여러분이 이제 모르지 않습니다.
말씀을 맺습니다. 우리에게 이 같은 영적 세계를 적나라하게 깨닫게 하셔서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지혜를 가진 믿음이 되게 하신 아버지와 아들 예수님과 성영님께 감사를 올립니다. 아멘!!
창세기21편, 2013년 네피림과 그 후손 아낙 자손은 누구인가?.p397-p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