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
저는 우리여성병원에서 수업들은 나린이엄마에요☺️
나린이 태어난 지 79일째 되는 날 부터 베이비마사지 수업 듣기 시작해서 177일째 되던 날 단동십훈 마지막수업까지 알차게 끝냈습니다ㅎㅎㅎ
아직 백일도 안 된 아기 데리고 수업 가는게 맞나 고민도 많이 했지만
임신 때부터 눈 여겨보던 수업이기도 하고
수업 핑계로 엄마도 코에 바람 좀 쐬자 싶은 마음에 에라 모르겠다 하고 수업 들었어요!😉
아기랑 교감할 줄을 몰라 멀뚱멀뚱 눈만 마주치고 있던 저에게 이 수업은 정말 큰 도움이 되었어요!
아기 한 명 한 명 눈 마주치면서 이름 불러주시고
아기를 안아주는 방법이나 교감하는 방법을 하나씩 알려주셨어요, 그리고 혹시나 수업 중간에 응가를 하거나 초보엄마가 당황할 수 있는 일이 생겨도 전혀 어색하지 않게 넘어갈 수 있게 도와주셔서 수업 내내 편안하고 즐거웠어요😌
베이비마사지 수업 때 들은 마사지도 유용하게 매일매일 잘 해주고 있어요!
확실히 마사지 해준 날은 아기가 잠도 잘 자고 아침에도 기분좋게 일어나더라구요
베이비마사지가 끝나면서 단동십훈 수업도 바로 신청해서 들었어요🙂
동요 나오고 불빛 반짝반짝한 장난감들 보다도
단동십훈 노래 틀어놓고 집에서 하나하나 놀아주다보니 아기가 너무너무 좋아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아기랑 많이많이 친해졌어요!
준비물이 필요하지도 않고 어려운 놀이도 아니다 보니 아기 아빠한테도 하나하나 알려줄 수 있어서
아빠도 육아에 좀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서 더 더 더 좋아요🤍
10월에 하루 홈플러스에서 연다고 하셨던
단동십훈 아빠 특강도 들으러 갈 예정이랍니다ㅎㅎ
아기가 자라면서도 베이비마사지랑 단동십훈 전통놀이는 두고두고 유용하게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더 좋아요☺️
그동안 정말정말 많은 걸 배워가요😊
선생님 너무 감사했고 자주 생각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