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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만 같은 4박6일의‘푸켓허니문’리얼솔직후기”#3 - |
리조트에서 조식은 아주 여유있게 즐기면서 먹고싶었던
나의 환상은 어제 늦잠으로부터 깨지고 말았다..
그래서 어제 와서 눈여겨 보고, 맛좀 봐뒀던 것들이 있기에
오늘은 노보텔에서 마지막 아침이니,
꼭 먹어야 겠다는 집념하나로 전날 가이드언니에 말을 듣지않고, 아침일찍!!!!!
20분 정도의 시간을 두고 조식을 먹으러 내려갔다~
언니가 도시락 준비해온다고 먹지말고 일찍 내려오라했지만..
노보텔 조식 사랑했어요~
오늘은 저녁에 풀빌라로 이동하기 때문에 어제저녁에
짐을 깔끔하게 쌓아두어 아침에 시간단축에 아주 효율적+_+
계란후라이, 쏘세지, 베이컨, 수박.. 잊지못할 맛난조식~
난 수박을 너무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푸켓에서도 수박사랑은 끊이질 않았다는 ㅋㅋ
서방은 미쿸스따일로~ 빵을 먹는다고 하네요;;
오늘은 물놀이 하러 가기 때문에 무지무지 배고플텐뎅 ~
후다닥 먹어야 하는 조식이지만 그래도 사진투척!!
손도 발도 담궈보지 못한 리조트 수영장.. 윽 ㅠㅠ
오늘은 물놀이하러 피피섬에 가기 때문에 수영복을 입었는데...
바로 뛰어들어 놀수도 없고..
아쉬움을 뒤로한채 노보텔 바이바이~~ 푸켓에 또 놀러오면 노보텔 찜찜♥-♥
첫날부터 함께한 봉고차를 타고~ 다른 숙소에 머무는 커플들과
함께 오늘은 피피섬으로 출동!!
1시간 정도 걸렸던 것 같은 요트선착장! 봉고차에서 내리면~
이렇게 귀엽고 깜찍한 미니버스?
라고 해야하나~ 이걸타고 선착장까지 이동한답니다~~
요트선착장으로 가는 길에 아슬아슬한 다리~
푸른빛 바닷물에 벌써부터 신이났지요 ~^^
푸켓에서만의 럭셔리 요트투어!
가이드 언니야께서는 요트투어는 푸켓에서 빠질 수 없는 코스중 하나라며,
요트를 소유하기 위해선 돈을 많이많이~
벌어야 한다고..^^;; 좋은자리 잡고 사진많이 찍으라고 귀뜸해주셨어요~
요트 안에는 화장실은 기본이고, 주방에 침실까지~ 우왕!!쵝오쵝오!!
요트안을 이리저리 둘러봄과 동시에 분노에 셔터질을 찰칵찰칵!!
남는건 사진이야!하면서 찰칵찰칵!!
까만피부에 섹쉬한 푸켓현지인분들 (아마도 요트관리자들?)께서
포즈취하라며 사진도 친절하게 찍어주셨어요~
시원한 바닷바람을 가로지르며, 푸른바다~ 물고기도 첨벙첨벙~
가이드 언니가 피피섬에 제일 첫발을 내딛게 해주고 싶어서
아침일찍부터 서둘렀던거라고 하셨었는데,
정말이지 많은 관광객을 뒤로하고 저희 팀들이
피피섬에 제일 1등으로 도착해 첫발을 딛었답니다~
요트같은 경우 다른 가이드팀과 함께타게 되어서
그리 넓게 사용하진 못했던 것 같아요~
함께한 네쌍의 커플들만 탔었다면 정말
널널하게 즐기며 갔었을텐데.. 쪼~금아쉬워요ㅋ
커다랗고 웅장한 요트가 백사장 앞까지 갈 수 없기에
피피섬이 보이는 시점에 우린 스피드보트로
체인지~ 이건 정말.. 미니버스처럼 다닥다닥 앉아서 가야하는 작은 스피드보트~
하지만 말 그대로 스피드 보트이기 때문에 내가 윈드서핑하는거
마냥 파도에 물살이 다 느껴지는 듯한~
이것 또한 신나더라구요 ㅋㅋ
사진으로도 보이듯 에메랄듯빛 바다와 정말 곱디고운 하얀 백사장 모래알~
모래가 한국이랑은 다르게 밀가루처럼 곱고, 너무 부드럽더라구요~
저희 팀같은 경우 요트에 탈 때 신발을 다 바구니에 보관했기
때문에 피피섬에선 하루종일 맨발로 다녔답니다~
아쿠아슈즈를 사야하나 쪼리를 사야하나 많이들 고민하시는데,
걍 저렴이 쪼리사시는게 좋습니다!!
아쿠아슈즈가 있다면 신으면 되겠지만 쪼리로도 충분해요~
한국처럼 소주병이 백사장에 있고, 지저분하고 막 그렇지 않아서 괜찮답니다~
어제 봉고차안에서 이동중일 때 피피섬에서 뭘하고 놀지,
현지 가이드언니에게로부터 옵션설명을 듣고,
한국에서 물놀이를 전혀하지 않기에 푸켓에서 실컷즐기려고
비싼 고급옵션을 선택했답니다~ 640달러 정도 였던 것 같아요~
허니문메이트에서 선택프로그램으로 넣어준
스피드보트투어+씨워킹체험을 기본사항으로 ‘요트투어+페러세일링+바나나보트’
이게 뭔소리지??
라고 궁금해 하시는분들도 많이 계실꺼라 생각하고
이것저것 이야기 좀 해보겠습니다~
한국 여행사에서 풀패키지 결제했다고 뭐든게 해결된건 아니더라구요~
허니문패키지로 고급옵션사항으로 선택되어 있지만,
막상 여행을 가면 이것도 저것도 욕심이 생기기 때문에 결국에
옵션을 추가하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꼭 저희 커플처럼 옵션을 추가해서 즐기시라는건 아닙니다만~
정말 신났거든요.. 다른커플들 물에서 수영할 때,
우린 이거하랴 저거하랴~ 바쁘게 샤샤샥~
푸켓에서 4박6일 여행하면서 유일하게 물놀이 옵션추가비용으로
지출이 제일 컸던 부분이지만 절대 후회는 없습니다!!
[피피섬에서 후회없이 알차게 보내기] 첫 번째!
한국에선 절대~~로 해볼 수 없는 페러세일링♥
아, 제주도에서 가능하다고 들었던 것 같긴한데~ 일단 푸켓바다와
제주도바다는 다르니까 ㅋㅋ
둘다 겁이 없기에 너무너무 보기만해서 설레였던 페러세일링~
우리 오전에 1등으로 왔기 때문에 페러세일링도 줄서지않고 바로 고고!!
이게 다 김혜숙차장님 덕분입니다ㅋㅋ
뭐든 빨리빨리 기다리지않고 하고싶으시면 가이드언니 말씀잘들으세요!
나쁠꺼 전~혀 없답니다!!
스피드보트와 연결된 낙하산에 하늘높이 올라가 에메랄드빛
바다를 바라보면 정말 예쁘더라구요~
이건 그 어떤 사진과도 비교할 수 없는~ 너무너무 멋졌답니다!
[피피섬에서 후회없이 알차게 보내기] 두번째!
‘바나나보트’입니다~ 이건 한국에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해양 스포츠 중 하나입니다.
푸켓에서 제일 후회했던 해양스포츠 바나나보트...
이것도 직찍이 없어 사진을 살짝 구해다 첨부했답니다^^;;
오전이라 탈 사람이 많지않아 서방과 나 둘이서 타게되었습니다~
맨앞에는 물에 빠졌을 때 우릴 구해줄
푸켓바나나보트 담당자가 함께 탔구요~
바나나보트는 물에 빠뜨리는게 당연한건데..
바다가 깨끗하고 청정지역일수록 바다의 염분은 높다고...
한번 빠졌을 때 멋도모르고 빠졌다가 코에 물이 들어가서..ㅠㅠ 윽 너무너무 짜요!!
한국에 바다와는 아주 확연히 비교될 만큼 짜답니다!
짖궂게도 4번이나 물에 빠뜨린 미운 푸켓아저씨들
ㅠㅠ 이제 그만빠뜨려 달라 부탁했거늘..
좋아서 한번 더 빠뜨려달라는 줄 알고 4번이나 빠뜨림 ㅠㅠ
[피피섬에서 후회없이 알차게 보내기] 세 번째!
씨워킹: 바다를걷다?!
확정서엔 바닷속을 유유히 걸어가면서 열대어들과 만난다. 라고 되어있다~
일부러 한국에서 푸켓으로 떠나기전 면세점이용이나
풀빌라, 먹거리 이런것들만 폭풍검색을 했었지
해양스포츠에 대해선 검색을 하지않았다~
이거든 저거든 우리커플은 무조건 할꺼니까 미리알면
재미없을까봐 궁금증을 안고 푸켓으로 왔답니다.
씨워킹을 하러갈 때 가이드 언니께서 방수카메라나
디카방수팩 완벽하게 되지않으면 카메라를 놓고 가라고 해서
씨워킹체험때 직찍사진이 없어 여기저기 구해와서 이렇게라도 소개해보렵니다~
식빵하나만 던져도 물고기떼가 바글바글!!!
커다란 우주선처럼 생긴 투명 산소통을 머리에 뒤집어 쓰고,
한발한발 수심5미터 아래로 쭈욱~
수심이 꾀 깊기 때문에 귀가 아플 수 있으니 체험전
안내자분의 말씀을 꼼꼼히 들으시는게 좋답니다!
아참참! 방수카메라 ~
없으시면 여기서 구매하실 수 있는데, 가격이 꾀 나간답니다~
한국에서 디카 방수팩을 사시려면 꼭 사시고, 아님 방수필름카메라로 미리
준비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디카 방수팩을 권해드리고 싶어요.
필름인화 사진들은 50대 50이라고 잘 나오기가 아주 드물다고 하더라구요~
저희 커플이야 말로 신행떠나기전 소니Nex-5r카메라를 질러놓고,
방수팩이 7만원가량 하자 고민하다 끝내 사지않았는데..
너무너무 후회했답니다~ 물에서 사진찍고 놀일이 많았는데..
찍지못해 너무너무 아쉬웠어요 ㅠㅠ
물속안에서 씨워킹 담당자분들이 손에다가 식빵을 쥐어주시는데,
손을 앞으로 내밈과 동시에 물고기들이 다닥다닥
사진처럼 달겨들어 식빵을 마구 뜯어먹어요~
어떤물고기는 손을.. 뜯어요ㅋㅋ 그래도 아프진않으니 다행!
니모처럼 생긴 예쁜 물고기도 보고~ 20분~30분가량 물속에서
구경하고 식빵도주고 그랬던 것 같아요~
물속안에를 잠수함도 아닌 내몸이 직접 이렇게 체험할 수 있어 너무너무 좋았답니다~
[피피섬에서 후회없이 알차게 보내기] 네 번째!
한국에서 못입을 비키니,푸켓에서 당당하게 입자!
전 그랬답니다~ 음.. 비키니 태어나 난생처음 입어봤답니다~
몇날몇일을 고심 끝에 서방과 별무늬 커플수영복! 이날은 외국인은 물론 중국인들도 많았기에
한국에 뚱뚱한 신부들은 눈에 보이지도 않았음 ㅋㅋ
그래서 전! 볼품없는 몸매를 과감하게 들어내고 사진을 미친 듯이 찰칵찰칵! 찍었답니다~
이럴 때 비키니 사진 안찍음 언제찍겠어요~ ㅋㅋ
허니문메이트에서 큰맘먹고 리얼후기이기 때문에 과감한 사진 공개한답니다~
이뿌게 봐주세영 ㅋㅋ
[피피섬에서 후회없이 알차게 보내기] 다섯 번째!
푸켓에 갔다면 다른과일쥬스 No No No
망고쥬스가 아주 입에서 살살녹습니다 녹아요~ 전 걸쭉한 망고를 싫어하는데, 푸켓에서의 망고생과일쥬스는
끝장납니다~! 코코넛도 아주 맛있구요~!
초반부터 이것저것 체험을 빠짐없이 하다보니 급 체력소진^^;;
망고쥬스와 함께 에너지 충전중~
여유롭게 의자에 누워 편안한 휴식도 꼭 해보는게 좋아요~
이것 저것 하다보니 벌써 피피섬에서의 오전은 가고,
배꼽시계가 울리는 점심시간~
점심식사는 한국에서 온 신혼부부들 위주로 운영되는 듯한 아주 간단한 뷔페집!
볶음밥, 야채볶음,수박,토마토스파게티 등 .. 배고파서 먹는거지 맛있진 않았다~
그냥 컵라면정도 수준?!^^;;
물놀이를 많이 했던지라 배고 많이많이 고팠거든요 ㅠㅠ
약간에 여운을 남기듯 아쉬움을 뒤로한채,
피피섬에서 스피드보트를 타고~ 바다중간에 우리 요트에 다시 올라타
이번엔 푸켓에서 인기많은~‘스노쿨링’
수영을 못하는 나 인지라 우리 서방님께서 아주많이 고생하셨다는 ㅋㅋㅋ
띠로링~입수준비완료!!
물위에선 숨도잘쉬어지는데, 물속에 머리만 넣으면 숨이 안쉬어지고 계속 소금물만 드링크.. 윽 ㅠㅠ
하지만 물속 바깥과는 정말다르게 물위 떠있는 내 다리도 보이고~ 끝이보이지 않는 바닷속과 신기한 알록달록의 물고기들~
역시 식빵을 주니 쏜살같이와서 미친 듯이 먹더라구요~
수영을 못해 짠물 진짜많이 먹었는데..
다음번에 여행을 위해 수영을 배워야 겠어요^^
수영만 잘했어도 물속 더 오랫동안 볼 수 있고,
구명조끼 따위도 필요업었을텐데.. ㅠㅠ
[피피섬에서 후회없이 알차게 보내기] 여섯 번째!
피피섬을 떠나 돌아가던 중 또 하나의 코스~
요트 위에서 즐기는 줄바다 낚시! 이렇게 동그란 낚시대에 오징어 다리니 살이니~
하나씩 걸려있는데, 1등하는 커플에겐 선물을 드리겠다고 했습니다~
지난주엔 다금바리가 잡혔다며.. 우리 잡아서 맛나게 회먹자고 ㅋㅋ
결국 8쌍에 커플과 가이드언니2명, 요트관리자분들3명..
이렇게 13명이서 물고기에 물자 근처도 못가고 철수 했답니다~
아쉬운대로 사진이나 더 찍자~ㅋㅋ
요트에서 내려 오늘도 어김없이 마사지받으로
젠스파클럽으로 고고! 관리사분들에게 관리하시기전 1인당 3달러씩
팁을 먼저 꼭 챙겨주시는 센스!
다하고 챙겨주는 것 보다 미리 챙겨주고 쪼금이라도 더 주물러주시더라구요~
푸켓에서 어떤체험을 하던 팁문화는 기
본이기에 1달러를 많이 환전해서 가시는게 현명합니다~
오늘은 진주스크럽부터 로얄제리 마사지로 3시간 풀~
럭셔리 마사지를 받은 뒤, 기다리고 기다리던
‘트윈팜스’로 출발!!
*중간에 편의점 들리는데, 거기서 이것 저것 먹을꺼 사가시는제 좋아요~
풀빌라는 시내쪽에 위치하고 있지않아서 편의점 찾기가 어려울 수 있으니까요*
제일 아끼고 아끼던 샤랄라 공주풍 원피스~
샤랄라이면서도 섹시하게 등이 파였어요~ 유후~
트윈팜스 해변앞에 준비된 해변레스토랑 ‘
캐치비치클럽’에서 완전 럭셔리한 저녁을 만끽하러 출동!!
네쌍의 커플중 우릴 포함한 한 커플이 같이 트윈팜스에 2박을 함께하게 되었다~
그래도 얼굴아는 사람이 있다는게 조금은 좋았다^^;; 같이 술판벌이고 놀고 그럴사이는 아니지만... 그래도^^;;
4박6일을 함께 했으니~
트윈팜스 브랜드 로고부터 뭔가가 맘에든다~ 복층으로 된 3층 럭셔리 풀빌라라니~
김바다 대리님께서 “트윈팜스 SLH라고도 많이 불립니다~ 스몰럭셔리호텔!” 잊혀지지않고 그것이 나를 또한 더 기대하게
만들었던 것 중 하나인듯합니당~
탁 트인 로비와 깔끔하면서도 편안한 스타일에
유니폼으로 노보텔에서 볼 수 없었던 훈남훈녀 트윈팜스 직원들이
우릴 아주 반갑게 맞이해주었다~ 아무말도 안했는데,
약속이라도 한 듯이 너무 반갑게 우리에 이름을 불러주며,
한국의 ‘준벅’같은 슈렉색깔의 칵테일?? NoNo~ 음료^^;;와 핫타올~
그리고 여긴 하와이는 아니지만 ♬알로하~알로하~를 입에서 중얼거리게 했던 예쁜 꽃
팔찌!!
꽃 팔찌를 딱 받는 순간!!!
내 드레스코드와 딱! 매치가 되어 더 더욱 신이났던 어린신부..
24살에 일찌감찌 시집왔으니 어린신부 맞죠?^^;;
가이드언니의 도움으로 체크인을 후다닥 하고~
다른 두 커플이 먼저가서 식사를 하고 있는 “캐치비치클럽”으로 고고!!
이건.. 고무나무가 아닌건 같은데.. 야자수인가??..
여긴.... 여긴.. 푸켓이 아니구... 미쿡!! 미쿡이야!! 괌? 하와이~? 사이판? 오잉?
며칠동안 봐왔던 푸켓에 느낌과는 전혀 상반된~
중국인 관광객과 한국인 관광객이 없는 이곳...
이리봐도 저리봐도 외국사람들로 가득한~
“오~ 좋다 좋다~ 이런기분 새로워”라며 또 다른 느낌에
기분이 업 되었던 나는 맛난 요리와 함께 잊지못할 만찬을 즐겼답니다~
바로바로 구워주는 직화새우부터 시작해서 양고기?
문어,각종과일과 먹기아까운 디저트케익~
하지만 난 뭐니뭐니해도 볶음밥과 입맛대로 싸먹는 또띠아가 제일 맛났다~
인도가야하는거 아닌가? ㅋㅋㅋ 우린 누가 커플아니랄까봐
서방님도 또띠아만 계속 만들어 먹는다~
다른 커플은 새우만 한보따리 ㅎㅎ
맛난 요리 먹을땐 사진찍을 겨를없이 폭풍흡입하고~
많이 안먹은 척하듯 후식 아스크림 먹으면서
서방님께 예쁘게 사진찍어달라고 징징거리는 중 ㅋㅋ
하지만 우리 서방님 상태는...
나 지금 더워!!!!!!!!!
여긴 해변앞이라고 해도 너무너무 더워..
방에가서 에어컨 키고파... ㅠㅠ
나와 상관없는 듯~ 사진찍어달라
계속 괴롭혔던 기억이 나네요^^;;;
오른쪽 사진 부스안에~ 멋쟁이 외국인DJ 훈남님!!
영어만 할 줄 알았어도... 흑 ..
몸도좋고~얼굴도 한 인물하고~ 아쉬운마음에
사진으로라도 찰칵!!
가운데 크게 보이는 이곳은 캐치비치클럽에 메인 바! 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곳에 여러 가지의 술들과 프리하게 춤도추고 술도마시고~
클럽같은 느낌인 곳이죠~
그 주변엔 저희처럼 맛나게 씨푸드뷔페를 먹을 수 있는
테이블들이 여러개 있구요~
깜깜한 밤이라 이 느낌을 사진에 담고싶었는데..
사진이 이렇게 밖에 나오질 않아 무지무지 아쉬웠다는..
캐치비치클럽 입구랍니다~ 왼쪽엔 아주 맛있는 아이스크림이 ♥-♥
해변입니다~
바닷바람을 느끼며 병맥주를 마시는 외국인들도 꾀나 많더라구요~
나도 함께해보고 싶다.. 라는 생각도 들지만~
서방님과 어린신부는 술을 좋아하지않는 관계로~ 외국스타일로 즐기기는 패스~
땀쟁이 서방님, 로비에서 포즈잡고 찍은 사진을 한컷으로
꿈만 같은 4박6일의‘푸켓허니문’리얼솔직후기 2탄을 마무리 하겠습니당~~
3탄은 본격적으로 트윈팜스를 파헤치도록 하겠습니다!!
출처-허니문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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