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리왕산
이끼계곡
가리왕산 100대 명산 천년의숲과 이끼계곡 좌석 배정현황
♣ 인천 동우 산악회 ♣
산 행 : 가리왕산 이끼계곡 (1,562m)
위 치 :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 회동리 2-1
산행일 : 2015년 6월 28일
계산동 동우 사무실앞 : 6월 28일
회 비 : 30,000 정
★ 정시 출발 시간엄수 ★
※회원님들 필독 사항 입니다.※
우리 동우 산악회는 순수 비영리 산악회로서 어떠한 사고에 대하여
전혀 책임을지지 않습니다
산행중 발생하는 안전사고는 법적으로 책임질
주체가 없으므로 산우님들 각자가
안전산행에 책임을 지셔야 하며,
안전에 충분한 준비를 하여 주시고,
이에 동의 하시는 산우님들만 산행을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개인 재해나 상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합니다
산악회 산행 공지자,공지대장은 산행 안내자일뿐 안전 사고에대한 일체의 책임과 의무가 없습니다.
※ 인천 동우 산악회는 회원님들의 편위를 위해 선입금제
우선 좌석 예약제를 실시합니다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
새마을금고 : 임도경
9002-1688-8279-1
원하는 좌석이 우선 배치 됩니다 감사합니다.
- 어은골 - 심마니교
6월!
신록의 계절
인천 동우산악회
정선 가리왕산
가리왕산은 王 의 산이다
천년의숲과 이끼계곡의
짙은 향기와
원시림의 비경...
회원님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회원님들 동우 선입금
좌석 우선배치 알고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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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석 (윤혜란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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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석 (팽표석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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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성명/타는곳 |
번호 |
성명/타는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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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성명/타는곳 |
번호 |
성명/타는곳 |
4 |
문인중대장님(삼) |
3 |
정순례회장님(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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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임도경총무님(삼) |
1 |
이순미총무님(삼) |
8 |
박종선님(삼) |
7 |
O-sky대장님(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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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김창원님(삼) |
5 |
박길수님(삼) |
12 |
권이환님(삼) |
11 |
정순구님(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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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이영자님(삼) |
9 |
김명희님(삼) |
16 |
유근미님(부) |
15 |
조창동님(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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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한연선님(삼) |
13 |
이계순님(삼) |
20 |
김연호님(부) |
19 |
강길자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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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권승열님(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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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장옥희님(삼) |
24 |
정유자님(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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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범님(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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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
정숙현님(삼) |
21 |
박정희님(삼) |
28 |
윤계순님(부) |
27 |
신자애님(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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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
문재만대장님(삼) |
25 |
김영숙님(삼) |
32 |
김경화님(삼) |
31 |
정연자님(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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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
황미영님(삼) |
29 |
유민정님(삼) |
36 |
황미정님(삼) |
35 |
최경아님(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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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
민종상님(삼) |
33 |
정량미님(삼) |
40 |
이형구1님(삼) |
39 |
이형구님(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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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
진정원님(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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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
진정원1님(삼) |
44 |
김현철1님(삼) |
43 |
김현철님(삼) |
45 |
김오현님 |
42 |
김효순님(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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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
송하종님(삼) |
후미에서 천천히 가야지 다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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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산행의 들 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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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장승을 살펴보니 참 풍자적이다.
혼자 속으로 얼마나 웃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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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올라서니 계곡 물 소리가
요란하고 찬 공기 기운이 전해져 상큼하다.
4
후미에 떨어져 올라 가지만
이 시원한 계곡을 그냥 지나칠 수 없어
계곡으로 내려가 셔터를 누루곤 다시 재 빠르게 올라와 돌길로
이루어진 은근한 오르막을 힘겹게 오르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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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장마철엔 강원도 쪽으로 비가
많이 오지를 않고 가물어서 물이 적다는데 장구목이 골엔
이끼가 싱싱했고 물도 적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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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이끼가 매혹적인 계곡이
발길을 멈추게 하는데 산행도 접어놓고 쉬고 싶어진다.
이 근처 이끼가 좋은 장전계곡은 사진가들이 많이 찼는곳인데 내년엔
출사 팀을 따라 여유롭게 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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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하얀 실크 자락을 휘날리며 자유로운
소리의 향기가 내 가슴속까지 젖어 들어 삶과 사람으로인한
고단한 응어리까지 녹아 버리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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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모델이 좋아도 산악회에 와
산행을 하면서 촬영을 한다는 것은 마음이 급해서 무리수다.
그냥 그날의 기록으로 만족하고 산행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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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년을 간직한 오지의
비밀스런 순수한 자연을 보는 듯
오싹 전율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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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기운이 감돌아 시원하고
신비의 이끼 계곡은 2시간여동안 여기서 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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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부러진 돌길의 오르막은
앞의 하늘이 훤 하지만 끝도 보이지 않고
두 다리는 무겁기만 해 힘겨워하며 쉬고 또 쉬며 올라 가는데 바위 위에
뿌리를 내리고 생명을 보존하는 주목 나무들을 보고는
다시 힘을 내서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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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수인 주목 나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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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거리에서 배낭을 놓고는
정상을 올라가는데 길 따라 야생화가 반겨준다.
정상 쪽에서 계곡으로 내려가는 짧은 코스도 있지만 이왕 어렵게 왔는데 욕심을 내어
정상 찍고는 중봉으로 내려가려고 마음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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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나리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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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사방이 탁 트인 정상에 올랐다.
평평한 정상석 옆에는 큰 돌탑이 있고 그 뒤론
소망의 돌들로 채워진 작은 고사목은 힘겨워 보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추억을 남기며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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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왕산의 정상석
갈왕(葛王)이 난을 피하여 숨어든
곳이라 하여 갈왕산(葛王山)이라 불리다가 일제 강점기를 거치면서
가리왕산(加里王山)으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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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지대라서 야생화들이
이제 활짝피어 싱그러운 정상은 봄날 같기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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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 내려와 삼거리에서
점심 식사를 하곤 오지 같은 숲속길을 내려간다.
분홍의 둥근이질풀꽃이 곱게 핀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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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봉엔 정상석은 없었고
몇 개의 돌탑과 복잡한 안내 이정표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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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산속 산님의 뒷모습은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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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헬기장인데 조망도 좋고
키가 큰 여름 야생화 꽃이 만발해 발길을 멈추게 했는데
한 켠엔 잠자리들이 하늘을 유유히 날며
가을을 그리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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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싯대꽃
길가에 늘어진 싱그러운 종모양의
연보라색 꽃에선 금방이라도 딸랑딸랑 소리가 날것만 같다.
모싯대와 잔대는 꽃이 비슷해 헷갈리기 쉬운데, 둘 다 보라색의 꽃이 차례를 이뤄 달린다.
그러나 잎에서 차이가 난다. 잔대는 줄기에 엄지손가락 굵기의 잎
3~5개가 돌려나는 데 비해 모싯대는 달걀모양의
심장형 잎이 어긋나게 달린다.
두메잔대꽃(2008.8.13.금대봉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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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자꽃
비탈길의 내리막은 지루하고
내려갈수록 더운기가 몸으로 배어들어 온다.
무릎의 충격을 주지 않으려고 조심조심 내려 가지만 오랜만의
긴 산행으로 허벅지는 며칠간 고생 좀 할 것만 같다.
그래도 꽃들이 있어 행복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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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쪽엔 비가 많이 오지를
않았다고 하드니 하산 계곡엔 정말 물이 없었다.
좀더 내려와 다리 밑엔 물이 있어서 족탕을 하곤 내려온 곳인데
얼음골이라고 사람들도 몇 곳에 모여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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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골
어름골은 동굴에 들어가야 제격인데
낙석주의라며 출입금지 줄을 쳐나서 바라만 보았지만
그래도 시원한 느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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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골앞에 땅을보고
피어난다는 땅나리꽃이 예쁘게 피어 있다.
첫댓글 일빠 신청합니다..^^
어서오세요
미소천사님
일빠 인정합니다
시원한 팟빙수 드세요
캬 ~~~일빠 놓쳐네
이끼 계곡으로 출발합니다
어서오세요
인중대장
이빠 인정합니다
날씨가 많이 덥다요~9명
시원한 ice 냉커피 한잔
대장님 진정원님 외1명 좌석 37.38번으로
배정해주세요
어서오세요
백두대간 대장님
37,38좌석 배정합니다~11명
정순구 이사님 앞쪽으로 좌석 배정 요청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어서오세요
앞좌석 배정합니다~12명
박종선님 일행 김창원,박길수님 3분 입금 하셨습니다.
어서오세요15명는 무슨맛일까요
세분 좌석 배정합니다
요런 시원한
신자애님, 그리고 조창동 전회장님 외6분 입금완료 ~ 좌석배정 바랍니다.
어서오세요
신자애님까지 7분 인지요?~24명
@O-sky 네~맞습니다. 조 전회장님 까지 8분 이네요~
@양민승
감사합니다
맛점하세요
이계순님, 김현철님 외1분 이상3분 탑승합니다.
어서오세요
감사합니다
세분 좌석 배정합니다~27명
이영자님 김명희님,한연선님 이상 3분도 탑승합니다.
어서오세요
감사합니다
세분 좌석 배정합니다~30명
어서오세요
정량미님 가리왕산 버스 탑승합니다
요런 팟빙수 어떨까요
정회원분들이 자리배정이 아직 안되어 있습니다~.
우선적으로 좌석배정하고 못가실 분들 파악해서 빈자리 예약 받겠습니다.
이부분에서 정회원분들의 협조가 필요합니다.
토요일 월례회때 인원 파악해서 정리 하겠습니다.
양총무님42명
감사합니다
이사님 정회원님 우선순 좌석 배정합니다
네 맞습니다
이사님 정회원님 못가시면 미리 못가신다고 폰이나 문자 주시는 성숙한 배려가 필요합니다
그래야만 준회원님을 한분이라도 더 모시고가면
동우 산악회가 건강한 산악회로 한차원더 UP될테니까요
동우 산우님들 감사합니다
가리왕산 버스에서 뵙겠습니다
정숙현님,박정희님.김경화님. 3분탑승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