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오늘의 인터뷰 대상자는 ...
바로 !!
싸비MMA 멀티짐 관장, 박광수 관장님과의 제 2탄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그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
싸울아비파이터(이하 싸) : 안녕하세요. 박광수 관장님. 오랜만에 인터뷰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잘 지내셨는지 근황이 궁금합니다. 힘든 일은 없으셨는지. 이야기 부탁드립니다.
박광수 관장 (이하 박) : 음.. 잠깐 힘든 일이 조금(?) 있었습니다. 버티고 견뎌내서 지금은 좋은 일만 일어나지 않을까 생각이 들고 무엇보다 9월부터는 체육관부터 시작해서 모든 일이 좋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제가 멘탈이 참 매우 강하다고 생각했었는데요. 이번 일로 정말 나약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지금은 아주 잘 지내고 있습니다.
싸 : 힘든 일이 있었지만 극복하는 모습 멋지십니다. 사람이 항상 좋은 일만 있을 수는 없는 일이구요.
참으시고 견뎌내시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앞으로는 항상 좋은 일만 관장님께 가득하셨으면 합니다.
박 : 감사합니다.





싸 : 이번에 격투기 소식을 보니, 이재선 관장님 부부 /이유진님 /로드 챔프 최무겸님 /격투기 이재호님/ 오사카 챔프 조성빈님/ 싸비 조각 미남 박광수님/ 인천 노바 헤비급 홍지원님 / 팅 선생님 등 격투기 선수분들, 관계자분들과 모임을 가진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원래부터 계속해서 격투기 모임을 가지시고 격투기 쪽으로 활동을 많이 하시는지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박 : 춘천에서 서울로 올라가고 있는데 이재호 선수가 전화해서 모임을 가지고 있는데 오라고 연락이 왔습니다.
그래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정말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싸 : 즐거우셨다니 정말 격투기 선수들의 의리가 저에게까지 느껴집니다. 다음 질문입니다. 이재호 선수가 박광수 관장님의 로드FC 밴텀급 복귀를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혹시 복귀 생각은 언제쯤 하실 예정이신지 궁금합니다.
박 : 복귀 생각은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먼저 지금 현재 하고 있는 주짓수부터 보강을 할 생각입니다.
요즘은 시간날때마다 주짓수를 하고 있답니다.
기회가 되면 시합에도 출전할 예정이에요.



싸 : 시합에도 욕심이 있으시다니 주짓수 선수분들을 긴장을 좀 해야되겠군요. (?) 농담입니다.
박광수 관장님의 시합을 보시면 정말 전투적이고 호쾌하고 상남자 스타일이자 난타전을 보여주시는데요. 연습 스파링에서는 어떠신지 너무 궁금합니다 !
박 : 저는 스파링에서는 약하고 실전에서는 강한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전에서 상대방을 밀치고 니킥으로 공략하고 들어가거나 라이트 치고 들어가서 상대방과 교차 상태로 있는 스타일인데요.
스파링에서는 밀치고 하면 매너가 아니기 때문에 다소 실전보다는 매우 약한 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시합과 달리 스파링에서는 상대방을 배려하는 편 입니다.
그리고 상대방이 저보다 실력이 부족한 경우에는 지도해주고 알려주려고 하는 편이랍니다.



싸 : 박광수 관장님은 운동 선수이며 관장이자 트레이너이십니다. 요즘 관심 있는 분야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박 : 요즘은 재활 트레이닝 등에 관심이 많아서 공부 중에 있습니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더 많은 지식을 쌓아서 멋진 관장님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항상 합니다.
싸 : 박광수 관장님이 생각하는 최종 목표와 회원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말씀해주세요.
박 : 먼저 한국 최고의 격투기 체육관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저희 싸비MMA를 운영하고 있는 공동 대표인 저희 세 명 모두 최고의 실력을 쌓아서 주짓수는 블랙벨트 ! 타격도 강력하게 될 것입니다. 더 높이 그리고 정상으로요.
일반인들도 싸비에 와서 재미있게 운동할 수 있게 할 것입니다.
저는 항상 버릇처럼 생각하는 것이 있는데 저는 외모에 상관없이 잘하던 못하던 성의있게 알려주고 평등하게 친절하게 대해줄 것입니다.
그리고 언젠가는 크로스핏과 주짓수 격투기 쪽 모든 분야에서 최고를 달리는 체육관으로 거듭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언제든지 부담없이 회원분들이 자신을 대해주길 바라고 시합을 나가고 싶으면 자기에게 말하면 세컨을 보러 갈테니까 언제든지 말씀 해주시길 바랍니다.
싸 : 마지막으로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박 : 모두가 운동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체육관이 되기 위해서 힘들기도 하지만 힘든 내색없이 관장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 항상 열정적으로 그리고 회원분들께 웃는 얼굴로 보답하려고 합니다.
항상 싸비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여러분 모두 싸비에서 꿈을 이뤄요 ~ !!!
싸 : 지금까지 박광수 관장님이였습니다.
인터뷰 제 2탄에 응해주신 박광수 관장님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그 열정에 항상 긍정적인 날만이 있으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하고 팬으로서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