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를 요하는 아로니아17 / 강전지 와 정전지 1
(천천히 끝까지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아로니아는 영문표기로, Aronia melanocarpa / Black Chokeberry 이며, 다음, 네이버, 네이트 등, 포털싸이트 검색창에서, 아로니아 멜라노카파 로 많은 정보를 읽을 수가 있습니다.
신품종 아로니아, Aronia melanocarpa Mckenzie 를 유럽 농장업계에서 간단하고 쉽게 부르기 위해, 상업명으로 "Aronimela"로 불리는 Aronia melanocarpa Mckenzie 신품종 명칭입니다.(이하, 아로니멜라)
아래 내용은 신품종 아로니아, 아로니멜라(Aronia melanocarpa .Black chokeberry)재배경험에 의한 내용입니다,
아로니아 나무를 약 7 여 년간 묘목을 재배해 오며 글쓰는 제가 지인들과 함께 논의 하며, 아로니아 묘목 키우기에 대한 말씀을 글로 요약하게 엮어 올리는 것이므로, 다른 전문인들과의 견해의 차가 있을 수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또한 이 글이 아로니아로 신 영농사업을 하려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주의를 요하는 아로니아 1~16 까지의 내용 중 여러차례에 걸쳐 발아 파종된 유목에서 1년생부터 6년생까지 재배에 관한 글을 올렸으며,
오늘은
1 에서는 전체적인 묘목 강전(주축목지 남기는 길이를 약 5~10 cm정도 남기고 전지작업)을 한 묘 주의에 대하여 요약해 글을 올려드리며,
2 에서는강전을 한 묘를 지지대를 이용한 성목관리에 대하여 글과 그림을 올리겠습니다.
우선 지난 글을 간추려 올리겠습니다
(자세한 설명들은 주의를 요하는 1~16 중에 있는 재배에 관한 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이식하기 / 옮겨 심는 시기는 늦가을이나 이른 봄이 좋습니다,
한 해 겨우살이를 함으로 토양 적응력이 있어 이른 봄 시비하기를 할때 시비기를 받을 수 있게돼 이식 후유증 없이 생장을 하는 양분으로 잘 받아드립니다, 또한 이식시기를 늦은가을이나 이름 봄으로 당겨줌으로 빠르게 생장력인 세력이 높아져 묘목이 봄부터 활착이 좋아지고 우량묘목으로 꾸준하게 생장하는데 크게 도움을 주게 됩니다
이랑간격 / 노지묘일경우1~2 년생까지는 밀식을 하는 게 좋으며, 두 해 겨우살이까지는 가능하며 좋을 수 있으나 2년생 부터는 정식으로 이식하는 게 바람직합니다. 성숙기에 접어드는 묘목이므로 지난번 말씀과 같이 식재간격 이랑을 1.2~1.8m 정도로 한 그루씩 정식으로 이식하기를 하며, 포트묘는 밀식없이 막바로 정식을 하는게 좋습니다
또한 이른 봄에 이식을 해야 좋으며, 이 경우 포트묘는 포트에서 묘를 그대로 꺼내 이식하고, 노지묘는 흙을 털지말고 분지 그대로 떠 이식을 하시면 이식 후유증을 막아 줍니다,
두둑 / 노지묘 1~2 년생 밀식하기는, 토지는 두둑모양을 타원형 우산모양으로 하여 높이를 최소한으로 낮게 함으로 해 습기를 막아 주며, 이식 간격은 두둑위에서 1그루 간격이 30cm정도로 밀식을 하되, 한 조를 잡아 15~20그루 정도씩 심고 다시, 한 1m 정도 띄어 다시 15~20그루 정도로 밀식을 해가며, 이런 식으로 이어갑니다.
멀칭 / 이때 전체적으로 톱밥, 임목 파우치, 짚 겨 등을 쳐 준후, 부직포 등으로 멀칭을 한 두둑 이여야만 잡초관리, 비료주기는 물론, 우량 묘목으로 재배하는 좋은 환경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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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쳐주기(전지작업)의 목적
1)우량한 품질을 지닌 열매 결실, 수형을 고루 키워 수확 편하기,
2)가지사이를 광풍(햇볕과 통풍)조절을 함으로 나무전체를 고루고루 좋은 열매를 갖게 합니다
가지치기 시기는 매년 빠르게는 2월중에서 늦게는 3월 중순사이에 작업을 시행합니다. 혹은 수확 후 늦은 가을, 봄 새순이 돋아나기 전까지 이행하시면 됩니다.
3~4생에 첫눈이 생장하게 되는데 꽃망울은 터지기 전 전체 꽃눈을 한~두해 쳐 없에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이렇게 성숙기 한~두 회 꽃눈을 제거하게 되면 2~3년 후 성목(5년생) 때부터는 많은 수확을 얻게 됩니다.
강전지 와 정전지
미숙기 때 주축목지 밑둥지만 남겨놓고, 이른바 강전(주축목지 남기는 길이를 약 5~10 cm남기고 전지작업)을 하여 많은 겹가지를 늘리는 재배방법을 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강전을 함으로 인해 주축지 주위에서 많은 겹목지가 올라오는데 이런 겹목지에서 돋는 겹목지들은 많게는 15~20목대가 주축목지 주위 여러 곳에서 올라옵니다 이는 주추목지는 많으나, 가늘고 윗 새가지수가 적고 노지면으로 쳐지는 게 많아, 수확은 물론 결실도 빈약해 집니다
이에반면, 포트묘는 그대로 정식을 하며, 노지묘일 경우, 미숙기묘를 1~2년 생 때까 밀식으로 주축목지를1~2개로 키우다, 포트묘 노지묘 구분없이 정식후 부터는 많게는 2~3개로 키우며 정전(주축목지 남기는 길이를 주축목지의 3분의 2 정도 남기고 전지작업)을 합니다, 이렇게 키우다 노지로 이식하여 정식으로 키우게 되면 성목이 되어가며 주축목지의 수가 적어지고, 주축목지 1~2 개의 밑둥지에서 올라오는 부주축목가지들이 긁고, 많게는 8~15개의 많은 가지에서 해마다 새가지들이 많이 돋아 오르며, 우량과실은 물론 많은 수확을 하게됩니다 (참고 / 주의를 요하는 아로니아 13 / 유수(미숙기묘) 의 가지쳐주기(剪定) 2)
그러나 미숙기 포트묘는 지난번 글에서도 말씀드렸습니다만, 포트묘라고 다 좋은건 아닙니다, 포트묘일 경우 반드시 좋은 파종용 상토를 이용합니다, 그래야만 잔뿌리로만 포트에서 자라가는데 지속적으로 잔뿌리를 많이 형성 되겠금 수령에 따라 포트를 바꾸어 주어가야합니다, 이유는 잔뿌리가 많아야만 노지로 이식을 하게되면, 포트에서 충분한 양분공급을 받았으며 안정된 상토로 쌓여있어 새로 맞이하는 토양에 아무런 지장을 받질않습니다,그러므로 노지묘에 비해 빠르게 생장하며, 새 가지와 잎도 많아 우량묘목으로 성장합니다, 반면에 일반 토양을 사용한 포트묘는 노지묘 보다도 못합니다,
상질의 포트묘와 달리, 이러한 일반 토양의 포트묘는 생장을 유지키위해 심근이 발달해 있는 노지묘와 같이 심근이 발달하여 포트에 안에서 굵은 심근으로 커가며 자라게 되 포트묘로써 의미도 없습니다
미숙기 노지묘역시 노지로 이식할 시에는 시비기가 없는 일반 토양에 이식하는게 우선입니다, 이때 완숙된 거름기있는 좋은 토양이라도 미숙기 묘에겐 강력한 양분이 되어 거부반응을 갖게되며 안좋아져, 양분을 얻는 잔뿌리는 적어지는 반면, 묘 스스로가 생존키위해 시비기운을 피해 밑으로, 밑으로 뻗는 심근이 발달하게 되므로 노지묘를 정식하기위해 노지로 이식할 경우 되도록이면 기존 토양이 붙어있는 분지묘를 택하여, 새로 옮겨지는 토양에 적응하도록 해 줍니다, 그러므로 노지묘를 구매할때는 되도록이면 뿌리에 있는 흙을 털지말고 그대로 노지로 옮겨야 하며,
특히, 포트묘일 경우, 판매자들이 판매를 하려면 많은 수량이 필요함으로, 이를 소화하기위해 많은 인력과 투자 그리고 정성이 지속적으로 이어가야만 하는데, 힘에 딸려 적당히 일반 분갈이용이나 일반 토양을 섞어 판매합니다, 그러므로 포트묘를 구매할 시에는 반드시 전문 재배농장이나 전문종묘상에서 구매 상담을 하는 게 좋습니다.
(미숙기묘 이식하기와 묘 차이점/ 아로니아 포트묘와 노지묘 차이점 3 (종합) 그리고 주의를 요하는 아로니아 11 묘목 식재(나무심기)순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늘1에서는 강전지 와 정전지 에 대한 말씀을 드렸습니다
계속하여 2에서도 강전이 나쁜 이유, 지지대를 이용한 성목관리에 대하여 그림과 함께 다음번 글로 올리겠습니다
주의 / 아로니멜라는 기존 개량종(네로, 바이킹, 아론, 유진, 등)보다 세력이 강하고 생장이 우수하여 한 해정도 빠르게 결실이 개시되며, 기존 개량종에 비해 과수 알갱이 크기가1.5 배 정도까지 큽니다. 그런데 어이없게도 일부 한~두 묘목업자들이 아로니멜라를 네로나 바이킹에 비해 크기가 작은건 물론, 네로와 바이킹 알갱이 크기가 14mm 이상 된다고 합니다, 네로와 바이킹이라면 8~10mm로 선진농업국(우리나라 포함) 에서 보고가 되어있습니다(원본확인/주의를 요하는 아로니아 14/열매크기와 재배지가 바뀐이유/참고하세요) 또한, 아로니멜라를 아로니아도 아니라고 엉터리 홍보와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선진농업국에서는 인정치도 않고 없는 자료를 있다하며, 우리나에서 거짓을 보태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이는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묘목을 판매키 위한 수단에 불과함은 물론 귀농 귀촌자에게 큰 혼란을 주고 있음으로 주의를 하시기 바랍니다.
/ 서울큰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