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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
출발 |
도착 |
거리 |
시간 |
08:10-10:23 |
서울역 |
신경주역 |
ktx |
02:13 |
10:30-11:20 |
신경주역 |
경주 언양읍 |
41km |
00:50 |
11:20-12:20 |
중식(우리나라 3대 불고기 중 으뜸인 언양불고기) |
01:00 | ||
12:20-12:50 |
경주 언양 |
암각화박물관 |
10km |
00:30 |
12:50-14:00 |
울산 천전리, 반구대, 암각화박물관 |
01:10 | ||
14:00-14:20 |
암각화박물관 |
울산대곡박물관 |
5km |
0:20 |
14:20-15:20 |
울산대곡박물관-울산의 역사와 문화 |
01:00 | ||
15:20-16:30 |
울산대곡박물관 |
장생포고래박물관 |
40km |
01:10 |
16:30-17:00 |
장생포 고래박물관 관람 |
00:30 | ||
17:00-17:20 |
고래박물관 |
울산박물관 |
10km |
00:20 |
17:20-18:20 |
울산박물관 관람 |
01:00 | ||
18:20-20:00 |
만찬(그린피스는 고래잡이를 불법으로 간주합니다.) |
02:00 | ||
20:00-21:30 |
태화강 십리대숲 |
경주 안압지 |
52km |
01:00 |
21:30-22:00 |
경주 안압지(아름다운 달빛 기행) |
00:30 | ||
22:00-22:30 |
경주보문단지 교육문화회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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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1일(일)
일정 |
출발 |
도착 |
거리 |
시간 |
07:30-08:50 |
경주문화회관 |
양남 주상절리 |
45km |
01:20 |
08:50-09:00 |
양남 주상절리(하늘이 빚은 자연 예술) |
00:10 | ||
09:00-09:20 |
양남 주상절리 |
감은사 |
10km |
00:20 |
09:20-09:40 |
감은사 관람(신라인의 자부심, 웅장함) |
00:20 | ||
09:40-10:20 |
감은사 |
괘릉 |
22km |
00:40 |
10:20-10:40 |
괘릉 관람(신라인과 국제문화) |
00:20 | ||
10:40-11:20 |
괘릉 |
보리사 |
13km |
00:40 |
11:20-11:40 |
보리사(경주 최고 미남 청년 불상) 관람 |
00:20 | ||
11:40-11:50 |
보리사 |
탑골 마애불 |
1km |
00:10 |
11:50-12:20 |
배반동 탑골 마애불 관람(신라인의 구수한 큰맛) |
00:30 | ||
12:20-12:40 |
탑골 |
황남 순두부 |
5km |
00:20 |
12:40-13:40 |
황남 맷돌 순두부 |
01:00 | ||
13:40-13:50 |
식당 |
경주박물관 |
4km |
00:10 |
13:50-15:20 |
국립경주박물관 관람(신라문화의 보고) |
01:30 | ||
15:20-15:40 |
경주박물관 |
삼릉 |
6km |
00:20 |
15:40-18:10 |
삼릉(소나무 사진작가 배병우의 예술무대), 배리(애기부처의 동심), 포석정, 남간사, 나정 |
02:30 | ||
18:10-19:10 |
저녁(남산 포석정 부성식당 9,000원) |
01:00 | ||
19:10-18:40 |
식당 |
신경주역 |
11km |
00:30 |
20:00-22:16 |
신경주역 |
서울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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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6 |
고래를 위하여/정호승
푸른 바다에 고래가 없으면
푸른 바다가 아니지
마음속에 푸른 바다의
고래 한 마리 키우지 않으면
청년이 아니지
푸른 바다가 고래를 위하여
푸르다는 것을 아직 모르는 사람은
아직 사랑을 모르지
고래도 가끔은 수평선위로 치솟아 올라
별을 바라본다
나도 가끔 내 마음속의 고래를 위하여
밤하늘 별들을 바라본다.
같은 베개/테이(Tei)
하룻밤 자고나면 괜찮을거라..
그 밤이 어느새 천번째 밤이야..
니가 떠난 그 날부터 매일밤 나를위로해줬던건..
언젠가 니가 내게 사준 베개야..
한시도 떨어져 살수가 없을때..
서로같은 베개위에서라도..
꼭 잠들자고 약속했었던..
똑같은 베게 베고서 잠이들면..
어디서든 함께있는 거라던..
꿈속에서도 헤어지지말자던..
그런 니가 너무 그리워..
잠들때까지 전화기를 붙잡고..
사랑한다는말 지겹게 나누고..
두 베게가 하나되는 그 날을..
그리며 행복했던 날..
이제는 그 베개를 끌어 안고서..
눈물을 흘리고 후회를 흘리고..
너에게 다 미쳐주지 못했었던..
나의 마음을 또 흘리지..
똑같은 베게 베고서 잠이들면..
어디서든 함께있는 거라던..
꿈속에서도 헤어지지말자던..
그런 니가 너무 그리워..
언젠가 잊혀질 날이 올 것 같아서..
슬픔도 멈출날 올 것 같아서..
왜 옅으로 시간이 내 맘까지 앗아갈까..
아직도 너만 꿈꾸고 있는 바보..
이런 나도 잠들날이 올까봐..
똑같은 베게 베고서 잠이들면..
어디서든 함께있는 거라던..
꿈속에서도 헤어지지말자던..
그런 니가 너무 그리워..
사랑이 눈떠 그 곳에 그 자리위에..
영원토록 이 거릴 또 누워도..
너와 똑같은 추억 하나 가진 날..
그래도 너라서 고마워..
울산 출신 김태희와 처용의 이국적 사랑을 생각하면
문득 떠오르는 노래가 울산 출신 가수 테이의 이 노래입니다.
우리 포럼에서 같은 베개는 드리지 못하지만
회원 여러분도 송창식의 고래사냥을 추억하며
울산으로 가는 아침 열차에 몸을 함께 실어보지 않으시렵니까 !
첫댓글 고래 한 마리 키우러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