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http://www.jctv.kr/news/view.asp?idx=1673&msection=3&ssection=74&page=1 “모세오경 중심 구조와 맥 짚어 어려운 성경의 이해도 높여” | |
기사입력 2017-09-18 오후 4:10:00 | 최종수정 2017-09-18 16:10 | |
예수만나바이블센터(원장 유철운목사) 전북지원(지원장 안양욱 목사)이 마련한 전북지역 예수만나 성경세미나가 매주 화·수·목 오전 9시부터 전주완산교회(담임 유병근 목사)에서 진행되고 있다.
“저희 바이블센터는 유철운 목사님께서 장신대에서 후학들을 가르치시다가 체계적인 성경연구와 전문적인 제자양성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시고, 개원하셨습니다.지난 2002년부터 2009년까지 장신대, 한일장신대, 호신대, 부산장신대 등에서 강의를 하셨습니다. 당시 신학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전주분원 원장님은 모악제일교회 안양욱 목사님이시며, 전주충무교회 안병채 목사님께서 이사직을 맡아 섬기시고 계십니다.” -‘예수만나 모세오경 세미나’에 대해. “세미나는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 등 모세오경을 중심으로 한 성경 전체의 구조와 맥을 차례로 짚어가는 파노라마식 성경 공부의 성격을 띄고 진행합니다. 성경을 신학적으로 접근, 조명하는 가운데 성경의 역사 및 지리, 관습과 사상을 이해하고, 총체적으로 학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또, 여러 학습 자료들을 활용해 성경 말씀을 보다 효과적으로 연구, 분석하는 성경공부입니다.” -‘예수만나 모세오경 세미나’에 대해 관심을 갖게된 동기는. “한일장신대 1학년부터 4학년까지 저는 매일 45장씩 읽고 있었지만 성경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궁금중이 증폭되고 있었던 시기였습니다. 그때 유철원 목사님의 모세오경 강의를 듣고, 그때까지 어렵고 이해되지 않던 성경의 문이 열렸습니다. 유 목사님의 성경 강의를 들으면서, 성에 대한 이해도 높아졌을 뿐만 아니라 사역의 방향도 바뀌었습니다. 선교사 지망생에서 ‘예수만나 사역자’로 달라졌습니다. 한일장신대 신학과를 졸업한 이후 서울장신, 부산장신, 대전신대를 비롯해 서울남현교회 등 수도권 교회를 중심으로 전국 각 교회 성경 특강 세미나 강사로 활동 중입니다.” -교회 개척후 사역을 이어가고 있다고 들었다. “지난 2009년 3월에 금암동에 교회를 개척하고, 매주 월요일마다 오전에는 한일장신대에서 학부생들에게 강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교회에서는 목회자와 전도사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지속해왔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완산교회에서 시작했습니다. 성경 세미나의 최종 목표는 한가지입니다. 성경 속에 나타난 하나님의 뜻을 분별, 이를 통해 개인별 성찰의 시간을 갖는 동안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가는 전 인격 변화가 바로 그것입니다.” -‘예수만나 모세오경 세미나’가 다른 프로그램과 다른 점은? “창세기부터 장을 외울 수 있도록 그림으로, 알기쉽게 시각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아이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보통 성경 맥잡기는 포괄적인 교육을 합니다. 매 장마다 가르치지는 않습니다. 중요한 사건만 터치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희는 매장마다 6하 원칙에 따른 세부적인 교육을 합니다.” -교육을 받고 있는 목회자들의 반응은. “대부분이 신학을 하기 전에 성경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특히 저희 본원에서 제공하는 ‘예수만나 모세오경’등의 성경세미나에 대한 반응은 매우 긍정적입니다. 저희 전주분원에서는 1년 과정으로 성경의 장 대목을 체계적으로 그리고 세밀하게 분석해 주고 있습니다.” -앞으로 계획은. “목회자들 뿐만 아니라 평신도들의 공통된 소망은 복음전파입니다. 저도 ‘예수만나성경연구원 전주분원’을 통해 목회자와 평신도들을 대상으로 성경에 대한바른 교육을 실시해 제자양성에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이단들의 득세가 심한 시기입니다. 많은 신도들이 이단의 정체성을 파악하지 못해 그들의 사기성에 빠져 헤어나지 못하는 현실을 목도할 때마다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예수만나성경공부’를 확대해 이단대처와 함께 세상끝까지 주님의 복음이 전해지는데 한알의 밀알이 되도록 최선의 경주를 다하겠습니다.” /임채영 기자 < 저작권자 © 전북기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